중부뉴스통신 = 서울 노원구가 강설 시 1시간 이내 제설 완료를 목표로 한 '신속 제설시스템'을 강화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2023년부터 ‘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025~2026년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제 주머니 2천개 제작을 완료했다.이번 작업에는 초월읍 이장
광주 남구는 겨울철 폭설을 대비하여 6일 효덕IC공용주차장에서 17개 동 직원 및 지역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소형제설장비 및 휴대용제설기, 차량용 제설살포기에 대한 사용방법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그동안 폭설시 주요 도로는 제설차량을 이용했지만 인도나 골목길은 빗자루와 넉가래 등으로 수작업에 의존하다보니 신속한 제설이 어려운 실정이었다.남구는 앞으로 소형제설장비 등을 활용하여 공무원 및 지역자율방재단원과 함께 겨울철 강설 및 폭설시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소형제설장비 운영시 수작업 위주의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겨울철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고자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행복도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시행한다.이번 점검은 △춥고 건조한 날씨에 용접작업 등으로 발생하기 쉬운 화재 등 사고 예방대책 △평균기온 4도 이하에서 타설하는 한중콘크리트 시공 및 품질관리계획 △지반 동결 현상으로 변형이 우려되는 흙막이 가시설 관리 실태 등 겨울철 기온 하강과 강설·빙결 등에 따른 건설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행복청은 내실 있는 점검을
구로구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협력형 제설체계를 구축해 이면도로와 고갯길 등 제설취약지점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자율적인 눈 치우기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먼저, 구는 각 동주민센터와 1365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제설활동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한다. 강설 시에는 이들이 현장에 투입돼 제설작업을 지원하며 활동시간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받게 된다.또한 각
대전 동가 겨울철을 대비해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기습 강설과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도와 이면도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로 추진된다. 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해 △주요 간선도로 11개 노선은 건설도로과 △이면도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율제설단이 맞춤형 제설작업을 담당한다. 또 강설 예보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황관리 근무체계 구축, 제설기동반 운영, 제설장비 및 자재 정비 등 대응 시
삼성전자가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난방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 '삼성 HVAC 테스트 랩'을 설립했다. 테스트 랩이 위치한 아사히카와는 내륙 분지로 겨울철 최저 기온이 영하 20도 이하, 월 누적 적설량이 최대 127cm에 달하는 혹한∙강설 지역이다.삼성전자는 아사히카와 지역의 극한 기후를 활용해 냉난방기의 난방 성능을 좌우하는 '제상 시스템'과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
양주시는 2025년 동절기를 맞아 제설 및 산불 대응체계, 공사장 안전 관리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강설 및 산불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 팀장 등이 참석했다.점검단은 ▲봉양동 도로제설기지 ▲ 버스승강장 한파저감시설 ▲유양동 산불대응센터 ▲시도 30호선 공사현장 ▲말머리고개 등을 차례로 방문해 대응체계와 안전대책을 확인했다.점검단은 봉양동 도로제설기지와 말머리고개에서 제설제 및 장비 현황과
홍성군은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홍성군은 ▲노후도로 정비 및 포장보수 확대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배수시설 정비 ▲도로변 잡초제거·불법광고물 정비 등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겨울철 도로 재설작업을 위한 사전준비 체계 구축이 우수사례로 꼽혔으며, 군은 강설 예보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제설장비 정비와 염화칼슘 등을 사전에 확보하는 등 군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확보에
용산구가 10월 29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민간제설기동반’ 발대식을 열고, 겨울철 제설 대책의 본격 가동을 알렸다.민간제설기동반은 동별 관할 구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사업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조직이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보도나 이면도로, 상습 결빙지역 등 제설 취약지역에 신속히 출동해 제설·제빙 작업을 수행한다.이날 발대식에는 230여 명의 기동반원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식과 운영계획 안내,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기동반원들은 선서문을 통해 “강설 시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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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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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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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방천리 산불, 임차헬기 집중 투입으로 주불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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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예정된 월세 인상은 증액 아닌 할인종료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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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18세 양효진, KLPGA 시드전 수석... 2026년 '슈퍼 루키' 탄생 예고
2026시즌 KLPGA 정규투어를 누빌 '슈퍼 루키'가 탄생했다. 국가대표 출신 양효진이 'KLPGA 2026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수석을 차지하며 화려한 비상을 예고했다.지난 나흘간 전라남도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양효진은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8언더파로 12위에 머물렀다.하지만 최종라운드는 양효진의 독무대였다. 강한 바람 속에서도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솎아내며 데일리 베스트에 가까운 6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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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조국, 대장동 사건 누구 말 맞는지 공개 토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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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음대동문합창단 10주년, '열 번째 무대'로 10년의 변치 않는 열정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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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내 대학에 '올림픽연구센터' 건립하자"…'올림픽도시 포럼' 새 화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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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하계올림픽 유치의 일환으로 올림픽의 가치와 레거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올림픽연구센터'를 전북 내 대학에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연구원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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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수능 영어 듣기평가 중 스피커 안 나와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영어 듣기평가 음성이 재생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13일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던 청주 모 고교의 한 시험실의 스피커에서 음성이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듣기평가가 시작되기 전 감독관이 이상을 인지해 시험본부에 알렸고, 시험본부는 예비 CD 플레이어를 해당 교실로 전달해 시험을 보게 했다.교육청 관계자는 “듣기평가가 정상적으로 재생된 직후 종료 시간을 4분 연장해 진행했다”며 “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