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폭넓은 음색과 열정적인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피아니스트 황수연이 올해도 독주회를 갖는다. 5월 26일 오후 3시 수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피아니스트 황수연은 이번 독주회에서 모차르트, 베토벤, 슈만, 프로코피에프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감정 표현을 선보일 예정이다.독주회는 각 시대별 작곡가들이 원했던 궁극적인 소리와 감정은 어떤 것일지 연구하는 과정에서부터 시작한다. 고전, 낭만, 현대까지 이어져오면서 피아노는 발달해 왔고 그 시간 속에서 음악을 표현해야 하는 방식은 차이를 갖는다.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