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3월부터 반려식물병원을 정식 운영한다. 농기센터는 지난달 진단부터 처방, 치료 서비스까지 전문적인 식물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식물병원을 시범운영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19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식물 상태 개선율은 90%를 기록했다. 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매우 만족’은 93%, ‘만족’은 7%로 집계됐다. 시는 시민들의 개선 의견을 반영해 기초 교육 프로그램 확대, 전문 장비 확충, 입원 치료 시설 구축 등을 검토해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에서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