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건강기능식품 기업인 광동제약이 12월 23일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664만5406주를 처분한다고 밝혔다. 이번 처분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 시너지 창출 및 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처분 예정 주식은 보통주식이며, 주당 가격은 5980원으로 책정됐다. 총 처분 예정 금액은 397억3952만7880원이다. 처분은 12월 24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NH투자증권을 통해 이루어진다.광동제약의 현재 자기주식 보유 현황은 배당가능이익범위내 취득한 보통주식 940
광동제약이 대표 차음료 브랜드 옥수수수염차의 새로운 라인업 ‘광동 옥수수수염차 라이트’를 선보인다.광동제약은 기존 옥수수수염차의 구수한 풍미를 유지하면서 더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광동 옥수수수염차 라이트’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V로 일상을 가볍게’를 콘셉트로 한 제품으로, 천연 카페인이 없어 공복이나 잠들기 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기존 제품의 진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뿐 아니라 가벼운 바디감을 찾는 고객까지 아우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제품은 500ml 용량으로
광동제약이 고함량 아르지닌과 글루타치온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이중제형 스틱포 ‘가네스 듀얼샷’을 출시했다.광동제약은 액상과 정제를 한 포에 담은 신개념 스틱포 제품 ‘가네스 듀얼샷’을 선보이며 활력과 이너뷰티를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16일 밝혔다.가네스 듀얼샷은 30g 액상에 L-아르지닌 4000mg, 정제 2정에 L-글루타치온 70mg을 함유했다. 정제에는 리포좀 공법을 적용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으며, 복숭아 풍미를 더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액상과 정제를 결합한 듀얼 제형으로
광동제약이 연말을 맞아 서울강남경찰서와 함께 숙취해소제 ‘헛개파워 스틱 젤리’를 연계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광동제약은 ‘건강한 음주문화, 음주운전은 NO’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책임 있는 음주습관과 숙취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삼성역 일대에서 열렸다. 경찰청 마스코트 포돌이·포순이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교통안전 아이디어를 나누고 음주운전 금지 서약 참여를 유도했다. 참여자에게는 ‘헛개파워 스틱
제주도는 11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제주산 농산물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국내 주요 식품기업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제주도와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가 주최·주관했으며, 농업과 기업 간 상생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식품기업 및 제주 농산물 수급 현안을 진단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제주도, 광동제약, 농협식품R&D연구소,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제주 농산물 활용 제품 공동개발 협약식’이 열렸다.협약을 통해 제주도는 제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식품기업과 협력해 제주산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나선다. 제주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수급 안정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방안이다.제주도는 11일 오후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제주산 농산물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국내 주요 식품기업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제주도와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가 주최·주관했으며, 농업과 기업 간 상생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식품기업 및 제주 농산물 수급 현안을 진단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제주도, 광동제약, 농협식품R&D연
광동제약이 각자 대표 체제를 도입하며 경영 효율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광동제약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박상영 경영총괄 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최성원 대표이사 회장과의 2인 각자 대표 체제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체제 개편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 대표의 전문 영역에 따라 독립적 의사결정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최성원 회장은 전략·신사업·연구개발을 총괄하는 CEO로서 회사의 중장기 비전 수립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신사
의약품·건강기능식품 기업 광동제약이 12월 4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 변경을 발표했다. 이번 변경으로 최성원과 박상영이 각자대표로 선임됐다. 최성원은 최대주주로서 서울대 경영대학과 게이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광동제약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박상영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으로 중앙대 대학원 신문학을 전공하고 광동제약 사장으로 경영총괄을 맡고 있다.광동제약의 주가는 12월 4일 장마감 기준 5980원으로 전일 대비 1.48% 하락했다. 최근 실적을 보면, 2024년 12월 결산 기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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