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수능 시즌 알바 성수기를 맞아 인기 업직종 ‘TOP 5’를 공개했다.앞서 알바몬이 수험생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수능 후 계획’ 1위는 알바였고, 그 뒤를 여행이 이었다.알바몬에 따르면 알바몬 내 전체 지원 건수는 올 4분기 들어 지속 증가세를 보인다. 수능 이후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의 겨울방학이라는 시즌 특수성과 맞물려 경험 축적 및 용돈벌이를 위한 알바 채용 및 지원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다.최근 1개월 지원 건수 기준 인기 업종을 살펴보면 ▲식음
캄보디아에서 ‘고수익 알바’를 미끼로 발생하는 범죄는 취업 등에 한계를 느낀 청년들의 ‘한탕주의’에서 비롯됐다. 한국인이 피해자일 뿐만 아니라 범죄에 연루됐음에도 언론·정치권 등을 중심으로 반캄보디아 정서가 확산하고 있다. 동남아 국가 이주민에 대한 비난이 적대감과 차별로 나타나고 있
2시간전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정면 비판하며 “국민 세금 7,814억 원이 사라졌다. 김만배는 하루 4억 원짜리 알바를 하는 셈”이라고 질타했다.조 의원은 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의 항소 포기로 국민이 받아야 할 추징금이 증발했다”며 “이는 전남 영광군, 신안군, 경북 영양군, 전남 화순군, 경남 합천군 등 기초지자단체의 1년 예산을 합친 것과 맞먹는 막대한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검찰이 항소 포기해 7,814억 증발…국가 재산 방기”조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
최근 SNS나 오픈채팅방 등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리뷰알바사기’, ‘영화리뷰사기’, ‘리뷰보이스피싱’ 등의 신종 금융 사기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이에 법무법인 신결은 리뷰 알바 및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전문 법률 지원과 피해 회복 절차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 사기 수법은 ‘단순 후기 작성 아르바이트’, ‘영화 리뷰 남기기 부업’, ‘앱 설치 후 리뷰 작성 시 수익 지급’ 등을 미끼로 피해자를 유인하는 것이 특징이다.처음에는 소액 입금을 통해 신뢰를 쌓은 뒤, “추가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일정 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평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베트남 예술계 주목
전남 함평군의 대표 가을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베트남 예술계로부터 주목받으며 국제 문화교류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무대예술가협회와 ...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30년 만에 발상지 '원주'에서 개최되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 발상지 원주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번 기념식은 1996년 농업인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지 30년 만에 발상지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기념식에는 국무총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주시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30주년 기념 주제 영상을 상영과 농업인 단체 대표 3명의 개식 선언으로 이어진다.국무총리의 축사와 원주시장의 환영사, 농업인 단체 대표 4명의 결의문 낭독 후에는 국무총리가 유공자 8명에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에 ‘1조2천억 인공태양’ 띄운다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 연구시설을 둘러싼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이 본격화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의 부지 공모가 오는 13일 마감되며, 전국 네 곳이 도전장을 냈다. 그중 포항과 경주, 두 경북 도시가 동시에 이름을 올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조기건설 촉구 결의대회 개최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10일, 양구군 평생학습관에서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 10개 시·군의 단체장과 부단체장·기획부서장이 참석해 공동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서명했으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남북9축 고속도로를 반영할 것을 정부에 공식 요구했다.공동결의문은 남북9축 고속도로가 백두대간으로 단절된 내륙 교통망을 연결해 국가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접경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산업 활성화·관광 진흥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월엄씨 종중 소유 임야, 산림기부채납 '선뜻'
동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영월엄씨훈도공파 종중으로부터 종중 소유의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소재 산림을 국유림으로 기부채납 받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0일,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 직접 감사패를 전수했다.이번 기부채납은 종중 측이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산림을 공공의 자산으로 환원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자발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해당 산림은 국유림으로 편입하여 공공 목적을 위하여 활용할 계획이다.영월엄씨훈도공파 종중 대표는 “우리 종중이 오랜 세월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농협·서원대, 괴산서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농협충북본부 임직원과 서원대학교 경영학부 학생 30여명은 지난 7일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충북농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