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은 지난 2021년 ‘K-스마트교육 시범도시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K-스마트교육 특화사업’까지 진천형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먼저 지난 2024년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에 개관한 K-스마트 인공지능 교육지원 거점센터에서는 초·중학생들에게 KAIST 융합 교육연구센터에서 개발한 AI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K-스마트 인공지능’ 교육을 정규, 심화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정규수업인 창체활동(초3~6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스위스가 자국 오픈소스 인공지능 모델 '아페르투스'를 통해 AI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일 IT매체 엔가젯이 SWI 스위스인포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의하면, 스위스 로잔연방기술연구소,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스위스 국립슈퍼컴퓨팅센터가 협력해 개발한 아페르투스는 챗GPT 같은 생성형 AI 모델로, 기업과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로 공개됐다.아페르투스는 15조개의 토큰을 학
미국 대학생 85%가 과제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학업 윤리와 대학의 가치 변화에 대한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인사이드하이어에드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는 미국 내 166개 2년제 및 4년제 대학에서 104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응답자 중 85%가 지난 1년간 과제에 생성형 AI를 활용했으며, 주요 용도로는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학습 보조, 시험 준비가 꼽혔다. 반면, 과제 대행이나 논문 작성에 AI를
스위스 수상 전기자전거 스타트업 오터가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오터는 미국 남동부 지역의 한 회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고객들에게 자사 전기 수상 자전거 제품을 전시, 시연 및 판매할 계획이다.오터는 플로리다주를 미국 내 첫 판매 지역으로 선택했으며, 이는 연중 내내 활성화된 보트 문화와 광범위한 내륙 수로, 새로운 수상 스포츠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한 결정이다. 오터는 전기 보조 자전거의 이점을 수상 스포츠로 확장하려는 목표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