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지원금이 축산물 소비 불을 지피기에는 다소 힘이 달릴 것이라는 축산물 가공업계 전망이다. 한 가공업체는 지난 21일 “오늘부터 지원금 지급이 시작됐지만, 일부 준비물량 외에는 추가발주가 없다. 오히려 지난주 폭우가 외식소비 감소 등 축산물 소비 발목을 잡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코로나19 지원금 때와는 사뭇 시장 분위기가 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오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축산물 및 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오리고기, 염소 등 주요 축산물과 그 가공품이다. 수입량 증가와 성수기 소비 확대로 원산지 둔갑 가능성이 높은 축산물 수입·유통업체, 식육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여름 휴가철 육류 소비 확대 및 축산물 수입증가로 수입 축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될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1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쇠고기, 돼지고기, 염소고기, 오리고기 등 축산물 및 축산물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축산물 수입·유통업체,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유명 피서지의 축산물판매장, 음식점, 푸드트럭,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품목으로는 특히, 개식용종식법 제정 이후
9일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 축산물 가공업체들은 오는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지원금이 코로나19 시기에는 못미치게 축산물 소비 진작 효과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7일과 9일 각각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쇠고기 시장 동향분석’,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축산물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축산물 부패 및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하절기 위생 점검 결과,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대부분이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도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18개 시군과 동물위생시험소,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식육 가공‧포장처리‧판매업소 등 17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173개소가「축산물 위생관리법」및「식품표시광고법」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위반 사항이 확인된 2개소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난 7월 28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2025년 축산물 이력정보 활용 확대를 위한 소비자 간담회’를 열고, 축산물 이력정보 조회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직접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온라인 축산물 구매량 증가와 민생 지원금 지급 등으로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사회적 분위
춘천시가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축산물 위해사고를 예방하고 여름휴가철 지역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위생관리 대책에 나선다. 시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5주간 ‘2025년 하절기 축산물 위생감시 및 휴가철 물가안정 관리계획’을 추진한다.이번 점검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축산물 부패와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피서객 증가에 따라 예상되는 일부 불공정 거래를 막기 위한 조치다. 대상은 지역 식육포장처리업소 15곳, 식육판매업소 10곳으로 △냉장·냉동 온도 등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중부뉴스통신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소·돼지고기, 닭·오리고기, 염소 등 축산물 및 축산물가공품 원산지 표시를 7월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축산물 부패 및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하절기 위생 점검 결과,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대부분이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6월 9일부터 27일까지 18개 시군과 동물위생시험소,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식육 가공·포장처리·판매업소 등 17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173개소가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위반 사항이 확인된 2개소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경남도는 여름철에 부패·변질하기 쉬운 육류 등의 식품 위해사고 예방을 위해 부적합 이력이 있는 축산물 영업장 등 400여개소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축산물 영업장이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점검은 하절기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한 식중독 사전예방과 휴가철 축산물 소비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식육가공·포장처리·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내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실태 ▲냉장·냉동 보존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원료 및 제품의 보관·판매여부 ▲위생관리 기준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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