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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 중구청장

류규하 중구청장은 20일 오전 광주 남구에서 열리는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 에 참석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9월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 가능성을 두고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통령실이 중국과 행사 참석 여부를 협의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은 "국익에 반하는 외교적 패착"이라며 불참을 촉구했다.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2일 논평에서 “이 대통령의 전승절 참석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참석할 경우 대한민국 국익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외교 참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시진핑 중국 주석이 무력에 의한 타이완 통일 가능성을 언급한 상황에서, 중국군을 기리는 행사에 한국 대통령이 참석하는 건 상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막바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시간당 1만1020원과 1만150원의 6차 수정안을 제시했다.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9차 전원회의에서 노사 양측은 이날 회의 개시 직후 내놓은 5차안보다 각각 120원 인하, 20원 인상된 금액을 내놨다. 최저임금법상 고시 시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 간 간극은 870원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노동계는 물가 상승과 생계비 현실을 반영해 두 자릿수 인
퇴임을 앞둔 심우정 검찰총장은 2일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에 대해 "형사사법시스템은 국가의 백년대계로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심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의 마지막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추진 중인 검찰개혁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범죄를 처벌하고 국민을 범죄로부터 지키는 국가의 형사사법시스템은 국민의 기본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각계각층 의견을 충분히 듣고 깊이 있고 신중한 논의를 거쳐 국민이 필요로 하고, 또 국민을 위하는 일선 검사들이 사명감을 갖고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더불어민주당은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라고 환영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전날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회가 심의한 31조8000억원의 추경은 국민의 삶이 벼랑 끝에 선 지금,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은 “특히 12조2000억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은 내수 소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면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조속한 추경 집행으로 파탄 지경에 이른 민
목요일인 3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오전 한때 구름이 많겠으나 오후부터는 점차 맑아지겠고,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3~36로 무척 덥겠다. 상대 습도와 결합되며 낮 동안 체감온도는 38도 안팎까지 치솟겠다.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2도, 청송·영주 23도, 안동 24도, 김천·울진 25도, 대구·구미 26도, 포항 27도가 되겠다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주·구미 3
삼성전자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총 3조 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취득과 2조 8119억원 소각을 통해 주가 방어에 나섰다.삼성전자는 8일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 74조원, 영업 이익 4조 6000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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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가 고래를 잡아먹었어요.” 영주시 보건소 로비에는 귀를 쫑긋 세운 아이들의 눈망울이 반짝였다. 지역 어린이집에서 온 유아들은 환경 그림책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배웠고, 한켠에서는 시민들이 에코백을 손에 들고 생활 속 실천을 다짐했다. 아이코리아 영주시지회는 최근 ‘세계 비닐봉투
8일 오전 8시 32분께 통영시 동호항에 정박 중인 연안선망 고등어잡이 9.7t급 어선 어창에서 선원 4명이 질식해 쓰러졌다.출동한 소방 당국은 의식이 저하한 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4명 모두 호흡을 하지만, 일부 선원은 의식이 희미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과 소방당국은 국내 선원(기
광명시가 7년간 일관되게 추진한 지속가능 정책에 광명시민이 역대 최고 시정 만족도로 응답했다.8일 시가 발표한 '2025년 시정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명시민 85.7%가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박 시장이 취임한 민선7기부터 시정 만족도를 조사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특히 광명시가 민선7기부터 일관되게 중점 추진해 온 자치분권, 평생학습, 정원도시 등 지속가능 정책에 시민들이 높은 정책 체감도를 보이며 지난 7년간의 정책 일관성이 시민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12월 기준 반려동물 등록, 유기·유실 동물 현황 등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 실태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2024년도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5,439마리로 현재까지 6만 6,578마리가 등록됐으며, 이는 도내 전체 반려동물 총 9만 5,304마리의 70%에 해당한다.반려동물 등록 마릿수는 2022년 5만 3,029마리에서 2023년 6만 1,139마리, 2024년 6만 6,578마리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도내 동물병원 67개소(제주시 52, 서귀포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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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는 7일,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참가기업을 모집하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 참가비의 최대 4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8월 29일까지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킨텍스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와 스마트시티 산업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Better Cities, Better Lives’의 슬로건으로 아래 도시 재생과 인프라, 스마트빌딩,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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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이 올해 첫 분양물량을 군포에서 7월 선보일 계획이다.주인공은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다. 지하 2층~ 최고 27층, 5개동, 총 502가구로 이중 45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예정이라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4호선 대야미역이 있어 환승 없이 사당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1·4호선 환승 및 GTX-C를 이용 가능한 금정역도 가까워 신도림, 수원, 안양, 의왕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또
중부뉴스통신 = 의령군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이재명 대통령이 선거 당시 내걸었던 의령군 공약을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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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는 9일 오전 9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이웃사촌마을 청년문화예술발전소 예술가’ 위촉식에 참석해 청년 예술인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공익사업 추진 시 감정평가사 추천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추진 속도를 높인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원활한 주택공급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서울시는 규제철폐안 68호 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공익사업 대상 토지 보상액 산정은 사업시행자, 토지소유자, 시·도가 각각 추천한 총 3인이 감정평가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사업시행자가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SH공사일 경우, 시와 SH를 동일 기관으로 인식해 시가 감정평가사 2인을 추천하는 것처럼 오해가 불거져 토지소유자의 불신이 지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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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운영에 반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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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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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총사업비 268억원 투입,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화
7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남영숙 도의원, 안경숙 시의장, 지역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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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기본사회담당관 전국 최초 신설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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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본격 가동 예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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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동부권 부흥과 대도약 전기 마련할 것"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전남 발전의 결정적 호기를 십분 살려 미래 100년을 위한 동부권 부흥과 대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동부권 언론사 기자회견에서 "새정부 국정방향과 전남의 정책들이 놀랍도록 일치하는 지금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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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여중생 대상 해커톤 프로그램 'Girls can do IT’ 개최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UNESCO 소녀교육 캠페인과 연계한 해커톤 프로그램 'Girls can do IT’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임직원 참여형 AI∙SW 프로그램인 CJ SW창의캠프를 운영 중이다. 그중 하나인 Girls can do IT는 CJ-UNESCO 소녀교육 캠페인과 연계, 여중생을 대상으로 I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올해 행사에는 CJ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은 서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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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브랜드 캠페인 ‘빙그레 비밀학기’ 시즌2 진행
빙그레가 작년에 이어 기업 브랜드 캠페인 ‘빙그레 비밀학기’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스펙과 취업을 위한 강의에서 벗어나 참여자 본인이 진정으로 웃을 수 있는 강의를 직접 생성하고 수강신청해 보는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빙그레 비밀학기’ 시즌2는 AI 기술을 적극 활용한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해 AI와의 실시간 대화로 본인이 원하는 강의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수강신청 시 참여자가 본인의 사진을 올리면 ‘빙그레 비밀학기’ 콘셉트의 AI 프로필 사진이 생성된다. 원하는 강의를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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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강진군, 코아루에 육아카페 오픈
전남 강진군은 지난 5일 군동면 코아루블루핀아파트 단지에 영유아 전용 ‘육아카페’를 열었다.이번 육아카페는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자 보호자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개소식에는 입주민, 학부모, 아동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육아카페는 아파트 내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아동 약 85명의 수요를 반영해 옛 도서관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강진군이 리모델링 비용과 5년간의 공과금을 지원한다. 운영은 코아루 자체운영위원회가 책임진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육아카페는 아이들이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공간이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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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새솔어린이집, 사랑나눔 알뜰시장 수익금 초록우산 기부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에 위치한 공립새솔어린이집은 7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후원금 81만4000원을 기탁했다.이번 후원금은 원아, 선생님, 학부모들이 직접 알뜰시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희망과 도움이 되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인숙 원장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직접 참여하며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를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경제관념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고, 더 나아가 기부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