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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수 동정

4시간전
김광열 영덕군수는 9일 오전 9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이웃사촌마을 청년문화예술발전소 예술가’ 위촉식에 참석해 청년 예술인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할 예정이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2차 소환해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체포 저지 관련 조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인한 바로는 현재 순조롭게 신문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쯤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에 출석해 장영표 특검 지원단장 안내로 조사실에 들어간 뒤 오전 9시 4분부터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조사는 박억수·장우성 특검보가 지휘하고 김정국·조재철 부장검
목요일인 3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오전 한때 구름이 많겠으나 오후부터는 점차 맑아지겠고,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3~36로 무척 덥겠다. 상대 습도와 결합되며 낮 동안 체감온도는 38도 안팎까지 치솟겠다.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2도, 청송·영주 23도, 안동 24도, 김천·울진 25도, 대구·구미 26도, 포항 27도가 되겠다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주·구미 3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막바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시간당 1만1020원과 1만150원의 6차 수정안을 제시했다.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9차 전원회의에서 노사 양측은 이날 회의 개시 직후 내놓은 5차안보다 각각 120원 인하, 20원 인상된 금액을 내놨다. 최저임금법상 고시 시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 간 간극은 870원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노동계는 물가 상승과 생계비 현실을 반영해 두 자릿수 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이재명 대통령의 9월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 가능성을 두고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통령실이 중국과 행사 참석 여부를 협의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은 "국익에 반하는 외교적 패착"이라며 불참을 촉구했다.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2일 논평에서 “이 대통령의 전승절 참석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참석할 경우 대한민국 국익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외교 참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시진핑 중국 주석이 무력에 의한 타이완 통일 가능성을 언급한 상황에서, 중국군을 기리는 행사에 한국 대통령이 참석하는 건 상
더불어민주당은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라고 환영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전날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회가 심의한 31조8000억원의 추경은 국민의 삶이 벼랑 끝에 선 지금,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은 “특히 12조2000억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은 내수 소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면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조속한 추경 집행으로 파탄 지경에 이른 민
△박상진 포항시 남구청장 △김정표 일자리경제국장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본부장 △조현미 평생학습원장 △이상엽 대변인
롯데그룹이 이달 중순 1박2일 일정으로 하반기 전략회의를 짠다.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오는 16∼17일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2025 하반기 롯데 VCM'을 연다.롯데 계열사 사장단 회의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첨단 농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위한 242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의 핵심은 청년들이 농업을 시작할 때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하는 초기 시설투자 부담을 해소하는 데 있다.제주도가 직접 스마트팜을 조성한 후 청년농업인에게 합리적인 임대료로 제공함으로써, 미래 농업인재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제주도는 지난해 농축산식품부 공모사업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역사랑상품권 등 관련 예산의 조기집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대구의 실질 GRDP는 전국 최하위이며, 자영업자 폐업률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경제상황이 엄중한 상황인 만큼, 경제국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는 예산집행과 행정절차 준비가 시급하다는 판단이다.이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신속히 지역사랑상품권 및 민생회
지난달 들어선 이재명 정부의 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직을 두고 여러 후보들의 하마평이 오르내리고 있다.당초 문화부 장관 자리에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물망에 떠올랐으나, 본인이 이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장관 후보자로 문화·예술계 인사 등을 폭넓게 검토 중이며 깜짝 발탁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장관 후보자를 찾기 어려워지자 지난달 잠시 시범 운영된 '국민추천제'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국민이 직접 유능한 인재를 추천한다는 취지로 진행된 이 제도를 통해 영화 감독 봉준호, 가수 아이유, 예능인 유재석 등이 장관 후보에 이름
지드래곤이 호주에서 열린 단독 월드투어 공연으로 뜨거운 열기를 선사하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드래곤은 지난 2일과 3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 6일과 7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G-DRAGON 2025 WORLD TOUR ’ 공연을 진행, 총 4일간 약 4만 6천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8년 만에 개최된 이번 단독 콘서트는 G-DRAGON만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예술성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로 매 공연마다 큰 화제를 모았다.인공지능 등 첨단 테크
41분전
8일 오후 1시 28분께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청라국제지하차도 인천 방향에서 1.5t 화물차에 불이 났다.이 불로 화물차가 일부 타고 지하차도에 연기가 찼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인천김포고속도로 측은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청라국제지하차도 인천 방향 차량 화재로 전면 통제 중이니 교통 상황을 확인해 우회해달라"고 밝혔다.소방 당국은 소방대원과 장비를 투입해 신고 접수 16분 만에 불을 껐으며 오후 2시 20분께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대전시의회는 민경배 의원 주재로 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사업 주민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대전광역시 체육건강국장, 예산담당관, 보상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 7명이 참석했으며,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사업 추진 현황 및 예산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주민들은 장기간에 걸친 사업 추진에 따른 피로도, 터널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피해, 예산 부족으로 인한 보상 절차 지연 등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기후변화로 폭염과 열대야가 예년보다 길어지고, 강수량마저 줄어들면서 가뭄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가뭄 대비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제주지방기상청과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등 도내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기상청은 회의에서 최근 제주지역 기상가뭄 현황과 평년 대비 강수량 현황, 기상가뭄 발생 빈도와 향후 기상가뭄 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시지역은 지난 1일부터 약한 가뭄이 시작된 상태이고, 지역별로 6개월 누
우리은행은 지난 7일 서울경제진흥원 청년진로탐색 프로그램인 ‘청년괴짜 인생버스 시즌2’에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 ‘청년 WON MORE 금융닥터’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금융 주제를 선정했다. 금리와 신용 관리 등 금융 기초, 대출 종류와 상환 방식, 청년 맞춤 금융 제도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다.교육은 서울 마포 서울창업허브에서 진행됐다. 우리은행 직원이 연사로 나서 다양한 금융 지식을 전달했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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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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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본격 가동 예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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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운영에 반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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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총사업비 268억원 투입,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화
7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남영숙 도의원, 안경숙 시의장, 지역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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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기본사회담당관 전국 최초 신설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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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의료 접근권 사각지대 해소…침대에 누운 채 병원까지  
인천시가 이동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와상장애인을 위한 ‘이동지원 시범운영 사업’을 지난달 30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와상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것으로, 와상장애인들의 안전한 병원 이동은 물론 이동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 전망이다. 와상장애인은 스스로 앉기 어렵고 독립적으로 앉은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으로, 병원 진료·재활 등 정기적 의료 이용이 필수적임에도 보유차량으로는 누운 자세 탑승이 불가능해 이동권과 의료접근권 보장에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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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로또’ 참다랑어, 한순간에 ‘골칫덩이’로…“쿼터 초과로 전량 폐기”
“눈앞에서 수억 원어치가 땅에 묻히는데, 아무 말도 못 했습니다.”7일 오전, 경북 영덕군 강구항. 참다랑어를 혼획한 A호 어선이 입항했지만, 위판장은 고요했다. 해상에서 건져 올린 100kg 이상짜리 대형 참치 수십 마리는 단 한 마리도 팔리지 못한 채 그대로 폐기됐다. 정부가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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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로 맺은 우정"…성주·칠곡·고령, 전통문화로 하나 되다
성주군에서 민속장기를 매개로 한 뜻깊은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지난 5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제2회 성주·칠곡·고령 3개군 친선 민속장기대회’ 현장은 장기알을 두는 소리만큼이나 지역 간 우정도 깊어지는 시간이었다.이번 대회는 대한장기협회 성주지부 주최로 열렸으며,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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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제주시 애월읍에 본격 조성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첨단 농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위한 242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의 핵심은 청년들이 농업을 시작할 때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하는 초기 시설투자 부담을 해소하는 데 있다.제주도가 직접 스마트팜을 조성한 후 청년농업인에게 합리적인 임대료로 제공함으로써, 미래 농업인재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제주도는 지난해 농축산식품부 공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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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내 최초 공유형 ESS 도입 실증사업 착수
경기도와 고양특례시, 한국전력공사, LS ELECTRIC이 국내 최초로 공유형 ESS 실증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등에 ESS를 설치해 전력이 과잉 생산되는 시간대에는 저장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 저장된 전력을 방출하는 등 전력망 안정성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내용이다. 4개 기관은 8일 오후 3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공유형 ESS 실증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전력 계통 안정화와 에너지 신사업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구체적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