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경제 활력화를 위해 총 4500억원 규모의 재정을 추가 투자하는 내용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은 물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다.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의 발행도 확대되고, 중소기업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한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건립사업도 본격 착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제1회 추경예산은 올해 본예산보다 6.3%인 4555억원 증가한
경남도는 701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9일 도의회에 5월 정례회 의안으로 제출했다. 이번 추경을 포함해 올해 예산 규모는 12조 7584억 원이다.이번 추경은 중앙지원사업 변동사항 반영과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일자리 확대 및 중소기업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 지원 등에 중점을 뒀다.먼저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초연금 지급 940억 원, 생계급여 694억 원, 의료급여 지원 470억 원, 장애인 연금 20억 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립 지원 8억 원 등을 편성했다.아동과 청소년, 청년을 위한 사업으로 부모 급여(영아수
충북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경제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는 최근 중동사태 확산 등 불안한 국제 정세와 고물가, 고금리 지속으로 대내외 경제위기 상황에 따른 지역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은 “최근 지역경제 동향 보고에서 호전되는 통계 지표와 도민이 체감하는 경기의 괴리를 지적하면서 고금리, 고물가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보다 세밀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이어 경제기관 단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제안한 '민생회복 긴급조치' 시행을 위해 추경 편성을 제안했다.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시급하게 여야는 ...
대통령실은 2일 물가 안정과 핵심 산업 지원을 위해 ‘민생물가 태스크포스’와 ‘국가전략산업’ TF를 구성키로 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근 경제 성과와 민생경제, 산업 구조 성장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단순히 경제부처뿐 아니라 사회 부처, 과학기술
경남도는 7015억 원 규모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을 포함해 올해 예산은 12조 7584억 원으로 는다.도는 정부 지원사업 변동사항을 반영하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일자리 확대, 중소기업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 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경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4625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5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대비 218억원 증가한 것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하며 민생경제 안정과 군민 생활편익 증진사업에 비중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들에 대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투입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5일 세종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주요 농정 현안 및 국정 이슈 대응을 위한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연구협의회는 정책 연구방향 설정 및 농정시책 수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농정 현안에 대응하고자 개최했다. 농식품부의 송미령 장관과 각국 국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경연의 한두봉 원장을 비롯한 박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분과는 ‘농축산물 수급 안정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을 주제로 열렸다. 황윤재 농경연 식
파주시는 1066억 원이 증액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970억 원, 특별회계 96억 원을 증액한 2조1136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5.3% 증가한 규모이다.주요 사업으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09억 원, 중소기업 지원사업 12억 원, 기업박람회 4억 원 등을 편성했다.이외에도 문화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파주문화재단 설립 3억 원을 비롯해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억 5000만 원,
고령군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4,625억원 규모로 편성하여 지난 25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대비 218억원 증가한 것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하며 민생경제 안정과 군민 생활편익 증진사업에 비중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다.또한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들에 대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투입하였다.주요 사업예산으로 △안림지구 배수개선사업 24억원 △쌍림면 오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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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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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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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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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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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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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출시 예정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 사전예약 80만 돌파
애닉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가 사전예약자 수 8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 일자를 5월 16일로 확정했다.‘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도굴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스피디한 육성, 높은 몰입도를 앞세워 다양한 동료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아냈다.게임의 독특한 소재와 홍보모델 ‘고준’에 대한 관심은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며 80만 명이 몰렸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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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말부터 운행이 중단된 울산 시티투어 2층 버스가 2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운행이 재개된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추경예산으로 시티투어버스 구입비 23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총 2대의 2층 버스를 구입할 예정이다. 제작은 현대자동차가 맡는다. 총 제작 기간이 2년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2026년께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버스로 장애인의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다. 현재 시가 보유 중인 시티투어 2층 버스는 중국에서 제작된 전기버스인데 운행 중 시동 꺼짐, 엔진 이상 등 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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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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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추모 현수막 훼손 관련, 민주 울산시당 경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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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울산 울주군 지역 정당 현수막 전용 게시대에 내건 5·18 광주 추모 현수막 2개가 훼손되는 사건을 울주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주당 시당에 따르면 훼손된 현수막은 울주군 두동농협 앞과 KTX울산역 부근에서 각각 이날 오전 발견됐다. 현수막은 2개 모두 ‘5·18 광주여, 민주주의여’라는 문구와 함께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 이름이 표기된 것이다. 현수막은 예리한 도구로 찢긴 것으로 보이며, 특히 KTX울산역 앞에서 발견된 것은 이선호 위원장의 이름 부분이 집중적으로 훼손됐다고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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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울산 글로벌 페스티벌, 세계 전통문화 공연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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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9일 달동문화공원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2024 울산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 공연과 경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스탬프 미션, 세계 전통문화 공연, OX 퀴즈, 미니 올림픽, 외국인 가요제 순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세계 의상·한복 체험, 세계 가옥 체험, 세계 물품 전시, 출입국 관리 및 비자 상담 등 30개 체험·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성년의 날 기념행사도 함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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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포 좌수영성 사적 지정, 국힘 김기현 의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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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울산시 지정 기념물인 개운포 좌수영성이 16일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검토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개운포 좌수영성은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검토 통과에 따라 향후 30일간 예고기간을 거쳐 의견을 수렴한 뒤 사적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짓게 된다. 개운포 좌수영성은 1245m 길이에 달하는 돌로 된 성으로, 최초의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자 조선 전기에 축성된 수군절도사영 중 현존하는 전국 유일의 사례이다. 전상헌기자 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