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역 내 육아 가족들의 소통과 협력의 거점인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과 자녀 양육 품앗이 활동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공동육아나눔터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녀 돌봄 공간 제공은 물론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 올해 7월까지 총 2,523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어린이 금융교육, 캘리그라피, 전래놀이 등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보드게임과 도서 등이 구비된 돌봄 공간도 마련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