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30일 경성대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글로컬대학 비전 및 혁신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박 시장 주재로 경성대·부산외대 총장, 산업계, 관계기관 등이 참석해 8월 최종 심사를 앞두고, 비전과 전략과제를 한 번 더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부산지역에서는 3개 대학이 예비 지정된 가운데, 시는 지난 7월 25일 국립한국해양대를 시작으로 이번 경성대와 부산외국어대의 혁신전략 보고회를 거쳐 8월 11일 최종 실행계획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