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유두종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에 12세 남아를 포함하며 접종 정책을 확대했다. 그러나 여전히 사용 중인 4가 백신의 한계를 지적하며, 전문가들은 조속한 9가 백신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1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정책토론회는 백혜련, 김남희,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대한부인종양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가 주관했다. 이번 토론회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HPV 예방접종 예산이 210억 원에서 303억 원으로 증액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