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1일~22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AI서울정상회의에서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함께 정상세션을 주재하고 안전성·혁신·포용성을 담은 합의문 도출을 기대한다고 대통령실은 20일 밝혔다. AI서울정상회의는 지난해 11월 영국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회의로, 올해는 안전성·혁신·포용성 등 AI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한 거버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027년 개최될 세계전파통신회의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전파분야 글로벌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8일 중국, 오는 22일 일본과의 국장급 회의를 국내에서 연속해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WRC는 ITU가 주최해 전세계 주파수 분배 및 전파통신분야 중요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로 4년마다 개최되며, 193개국의 정부‧전문가 3400여명이 참가한다. 먼저 8일에는 최병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민간표준화기구인 3GPP 서비스 및 시스템 산하 6개 작업반 국제회의를 오는 20일 ~ 31일간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3GPP SA 작업반은 이동통신 서비스 요구 사항과 유스케이스를 도출하고, 네트워크 아키텍처 설계 및 시스템 운용에 필요한 프로토콜과 인터페이스를 정의하는 실무 회의로, 이번 회의에 글로벌 제조사와 국내외 이동통신 사업자·연구소 등 80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 예정이다.3GPP는 지난 3월 5G-어드밴스드 1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3GPP 서비스 및 시스템 산하 6개 작업반 국제회의를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3GPP SA 작업반은 이동통신 서비스 요구 사항과 유스케이스를 도출하고, 네트워크 아키텍처 설계 및 시스템 운용에 필요한 프로토콜과 인터페이스를 정의하는 실무 회의로, 이번 회의에 글로벌 제조사와 국내외 이동통신 사업자·연구소 등 80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3GPP는 지난 3월 5G-어드밴스드 1차 표준인 릴리즈 18 세부 규격을 완료하고,
최영일 순창군수가 17일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 및 분야별 전문가 11명과 함께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2021년 9월 실시한 정책간담회에 이어 3년 만에 추진하는 전북연구원과의 기관장급 회의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연구소 역할을 담당하는 전북연구원에 순창군 정책 방향을 자문할 수 있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였다.간담회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순창’을 비롯해 순창군 교육발전 특구 지정 추진, 전원마을 500호 조성, 경로당 급식 활성화 및 취약계층 어르신 식사 대책, 강
인천광역시는 5월 10일, 첫 ‘인천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인천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지침’을 확정하고 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2024년 1월 19일 자로 개정·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인천시가 지난해 9월 수립한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의 ‘신속행정 제도 도입’에 따라, 시는 올해 3월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기본 방침을 수립하고 분야별 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통합심의 위원 풀을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회 구성 이후 첫 번째 회의로, 시는 ‘인천
더불어민주당 환노위 위원들은 7일 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과 고용노동부 및 환경부 장관은 민생입법을 위해 5월 임시국회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환노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고 "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제21대 국회이지만, 마지막까지 국회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 하기 위해, 환경노동위원회 회의로 돌아오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민주당 환노위는 "지난 4월 10일 제22대 총선 결과는 무도하고 오만한 윤석열정권에 대한 심판이었다. 특히 윤석열정권이 반
거제시는 시민숙의단 제5차 회의로 ‘미래의 변화 예측과 새로운 거제 100년’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를 오는 22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100년거제디자인을 수립하기 위해 미래 도시의 변화를 예측하고 거제의 미래를 위해 어떠한 것을 대비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는 자리다.AI, 초고령사회, 해상도시, 기후위기, 모빌리티 등 기술변화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해 시민숙의단과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이 4시간 동안 정책세미나를 진행한다.제1강연을 맡은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는 ‘새로운 기술, 새로운
고양특례시는 3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새롭게 출발했다.이번에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과 관련있는 민간 기관․시설․단체의 대표자, 동협의체 위원장 등 18명과 시의원과 공무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첫 대표협의체 회의로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들의 역할 등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이날 위촉식에는 사회보장과 관련 있는 민간 기관․시설․단체의 대표자
市, 100억 원 이내의 규모 주민참여예산 운영 광명시가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통한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제안을 주제로 제45차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1차 논의에 이은 두 번째 일자리 창출 회의로, 내년 주민참여예산제의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분과별 토론이 열렸다. 시는 매년 100억 원 이내의 규모로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하며 일자리위원회 등의 참여를 통해 민관협치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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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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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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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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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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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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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하다...소형언어모델(SLM) 기업용 AI 시장 변수로
거액을 투입해 거대언어모델 AI 개발 경쟁을 벌이던 빅테크 기업들이 매출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소형언어모델을 전진배치하고 나섰다.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구글, 그리고 프랑스 AI 스타트업으로 유럽의 오픈AI로 불리는 미스트랄AI 등이 모두 SLM을 선보였다. 업스테이지, 포티투마루 같은 국내 기업들도 SLM에 주력하고 있다. 기업용 AI 시장에서 SLM을 둘러싼 열기는 고조되는 모양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SLM은 매개변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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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글로벌 금융중심지 도약을 위해 디지털금융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금융중심지인 부산시가 디지털금융을 집중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22일 금융권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부산시는 ‘부산 디지털금융 육성 방안’을 수립에 착수했다.디지털투데이가 입수한 부산시 내부 문건에 따르면 부산시는 올해 초부터 디지털금융을 육성하는 방안에 대해 내부 관련 부서 논의를 진행했다. 2월부터 디지털금융 육성을 위한 자문단을 구성해 3월~4월 중 전문가 회의, 내부 회의를 개최했다.이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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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농협맛선’ 건강식품 구독서비스까지 탑재
관절·혈행·혈당 등 라인업···100% 국내산 한약재 사용 농협경제지주의 전략 사업으로 꼽히는 ‘월간농협맛선’이 건강기능식품 구독서비스까지 탑재하면서 사업의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그동안 농협맛선이 선봬왔던 과일과 김치 구독서비스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건강식품 카테고리까지 확장한 것이다.이번에 농협맛선에 탑재한 농협건강맛선은 현대인들의 3대 만성질환인 관절염과 고혈압, 당뇨 개선을 위해 관절, 혈행, 혈당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100% 국내산 한약재를 사용한 한방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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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벼 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정부에 수급안정 대책 강구 건의농협경제지주가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 벼 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2023년 농협 벼 협의회 사업결산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양곡수급 및 가격동향, 양곡사업 발전방안 등 농협 DSC 운영 관련 중점 사안을 논의했다.또한 벼 매입농협 재고부담 완화 및 경영안정을 위해 ▲정부 수급안정 대책 강구 ▲DSC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DSC 시설현대화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