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민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2026 제주교육’을 조기에 수립한다고 10일 밝혔다.도교육청은 2026 제주교육 수립을 위해 도민 여론조사, 교직원 설문조사, 교육정책토론회, 현장모니터단 평가, 정책개발단·자문단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평가‧의견 수렴, 수립‧작성, 수정‧보완 등 3단계 절차에 따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종 계획은 오는 12월 설명회를 통해 도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지금까
하나금융그룹이 내년 상반기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본사 이전을 앞둔 가운데 하나증권을 대상으로 이전에 대한 내부 의견 수렴에 나섰다. 그룹 계열사 가운데 첫 공식적인 의견 수렴 절차로 다른 계열사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최근 부서장급을 대상으로 청라 이전에 대한 내부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하나금융지주를 비롯해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생명, 하나손해보험 등 이전 대상인 계열사들 최초로 의견을 수렴한 것이다. 하나증권이 가장 먼저 대상이 된 배경에는 증권업 특유의
6·3 대선을 앞두고 개헌론이 다시 분출하면서 후보들이 한목소리로 ‘지방자치 강화’를 내세우고 있다. ‘지방분권형 개헌’에도 공감대가 쌓이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을 높이려면 새 정부가 ‘국민 의견 수렴 기구’를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8일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10일 도민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2026 제주교육’을 조기에 수립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26 제주교육 수립을 위해 도민 여론조사, 교직원 설문조사, 교육정책토론회, 현장모니터단 평가, 정책개발단·자문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평가‧의견 수렴, 수립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19일 2건의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 신청에 대한 결정 시한을 연기했다. 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대상이 되는 상품은 21셰어즈 코어 솔라나 ETF와 비트와이즈 솔라나 ETF로, SEC는 이 두 ETF에 대한 공개 의견을 요청했다. SEC는 "절차 개시는 위원회가 관련 SEC에 대해 결론을 내렸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관심 있는 개인들의 의견 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5월 15일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시티컨벤션센터에서 월성2,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울산광역시민들을 대상으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설명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 수렴과 질의응답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정원호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월성2,3,4호기 계속운전은 국가 전력공급의 안전성 확보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양주시가 오는 6월 27일까지 ‘양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재정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이번 의견 수렴은 지난해 수립된 성장관리 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비시가화 지역’의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성장관리계획구역’은 비시가화 지역 중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하여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 유도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시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수립됐다.시는 지난 2024년 1월 38.42㎢ 규모의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지정하고 계획수립을 완료
국세청은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입법예고하고 6월 11일까지 의견 제출을 받는다.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국세청과 그 소속기관의 직제 시행규칙을 개정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것이다.국세청은 소속기관의 효울적인 인력 운용을 위해 총액인건비제를 활용해 국세청에 정원 9명, 지방세무관서에 정원 2명을 각각 증원한다.또한 총액인건비제를 활용해 증원한 지방세무관서 정원 4명을 감축하고, 총액인건비제를 활용해 국세청의 정원 3명(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제주 썬호텔에서 ‘2025년 제1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 도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민 의견 수렴을 통해 걷기행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평가회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도민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걷기행사 추진 경과보고, 주제 발표, 자유토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주제 발표에는 나선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자동차 도시에서 대자보 도시, 제주형 시클로비아 제언’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우리가 바로 10만 완주시대의 주인공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청 광장이 환호와 함성으로 들썩였다. 14일 열린 ‘제60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는 인구 10만 회복이라는 역사적 이정표와 함께, 군민의 자부심과 연대의식을 고스란히 담아낸 자리였다.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자매도시인 경북 칠곡군 박
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가수 G-DRAGON을 전속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5일 발표했다.뤼튼 측은 “지드래곤은 신선한 파격과 새로운 즐거움으로 한국 대중문화를 선도해온 수퍼 아이콘”이라며 “이러한 모습은 재미있고 편리한 서비스로 AI 대중화 시대를 주도해온 뤼튼의 지향점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지드래곤은 17일부터 TV와 OTT, 인터넷, 소셜미디어, 옥외 등 전방위 펼쳐지는 뤼튼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활동한다.TV 광고는 지상파 3사 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6월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 인공지능-저작권 제도개선 협의체’ 2차 전체 회의를 개최한다.문체부는 인공지능 시대에 부각되는 저작권 분야의 쟁점과 법․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인공지능업계, 권리자단체, 학계, 법조계, 관계부처로 구성된 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는 그동안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제도 분과’, ‘인공지능 학습데이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개최된 "필·통 한마당"행사에서'온동네 447 복지 사각지대 ZERO!'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부스 운영에는 ‘온동네 447 청소년 복지사각지대발굴단’과 영월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직접 설문조사와 복지 정보 안내를 진행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기 위한 제보 활동 등을 수행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