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협은 지난 7월 29일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 ‘토탈소믈리에 2급 자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청도농협이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5월 13일 개강해 12주간 진행되었으며, 총 10명의 교육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토탈소믈리에’과정은 식음료 및 테이블 세팅, 이미지 메이킹, 생활 예절 등 전반적으로 서비스 분야의 전문성을 기르는 실무 중심 자격과정으로, 특히 호텔·외식업·행사 관련 산업에서 활용도가 높아 취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