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8시 32분께 통영시 동호항에 정박 중인 연안선망 고등어잡이 9.7t급 어선 어창에서 선원 4명이 질식해 쓰러졌다.출동한 소방 당국은 의식이 저하한 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4명 모두 호흡을 하지만, 일부 선원은 의식이 희미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과 소방당국은 국내 선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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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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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원더플라스틱, 친환경 확산 업무협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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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200명, 하동서 재능나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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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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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총사업비 268억원 투입,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화
7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남영숙 도의원, 안경숙 시의장, 지역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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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업, ‘죽음의 계곡’ 넘는다…경북 팝업스토어 서울서 호응
경북 청년 기업들이 수도권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실험의 장에서 브랜드 성장 가능성을 시험했다. 경북경제진흥원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세퍼레이츠’에서 청년 창업 기업의 판로 확장을 위한 팝업스토어 ‘경북 그로서리 클럽(GYEONGBUK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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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민들레, 예술이 된 정원’…영천 별무리아트센터 2인 초대전 개막
영천시 별무리아트센터가 지난 7일 제1회 2인 회화작가 초대전 ‘별별정원’의 막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시민들에게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에는 장순향·김은정 작가의 사과와 민들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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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산불 감시카메라 2대 추가 설치…11월 본격 운영
대구 북구 일대 ‘산불 감시 카메라’가 추가 설치돼 운영에 들어간다.기존 산불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다.8일 북구청과 북구의회에 따르면, 현재 북구 내 산불 감시 카메라는 총 7대다.북구청은 산불 감시 카메라 외에도 주요 등산로 일대 생활안전용 CCTV를 가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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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9월까지 폭염 종합대책 가동…현장중심 대응 강화
영주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시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전 부서 협업 체계 아래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올해 폭염특보 발효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짐에 따라, 시는 이미 지난 5월 15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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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시니어 기초질서 지킴이, 활동 3개월 '성과'
제주시내 거리에서 무단횡단하려는 관광객에게 "위험해요"라며 다가가는 할아버지, 길바닥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 할머니. 시니어 23명이 펼치는 '기초질서 지킴이' 활동이 제주 거리 곳곳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4월 14일부터 느영나영 복지 공동체와 협업해 시작한 이 활동은 최근까지 3개월간 1200건이 넘는 기초질서 위반 사례를 바로잡았다고 8일 전했다.기초질서 지킴이들은 제주시 누웨모루 거리에서 드림타워까지 이어지는 신제주 중심가와 제주공항 일대를 담당한다.기초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