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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당선인 경상일보 방문

1개월전
제22대 총선 울산 북구에서 당선된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 당선인이 16일 당선인사차 본사를 방문해 엄주호 대표이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빌려준 돈을 받으려고 상대방 집에 막무가내로 들어가 집 안을 뒤진 부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15일 울산지법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B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부부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8월 지인 C씨 집에 들어가 집 안 곳곳을 뒤진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C씨의 아내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약속한 날짜에 받지 못하자 집으로 찾아갔다. C씨는 아내가 집에 없으니 돌아가달라고 했지만, A씨 부부
빌린 돈을 갚으라며 외국인 노동자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가 구속됐다. 15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새벽 0시50분께 자신의 원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외국인 노동자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둔기로 폭행했다. 당시 B씨는 A씨를 피하기 위해 3층 원룸에서 뛰어내렸고, 이를 본 행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원룸을 나와 길을 걸어가던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해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빌린 돈을 갚지 않는 B씨에게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보고 조
비의료인의 눈썹 문신 시술 적법성을 판단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재판부가 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했다.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14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미용업 종사자 A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단 의견을 받아들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2020년 9월∼2023년 5월 대구 소재 한 피부미용업소에서 문신 시술용 기기와 색소 등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눈썹 문신 시술을 하고 5천만원가량의 수익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
오는 30일 개원할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것이 관례로 22대 국회 민주당 의석은 171석이다. 각 당이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추천하면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예상을 깨고 재적 과반을 득표,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특히 야권 내 ‘명심’(이
다정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12년 재난 지역 구호 활동 등 적십자 정신과 봉사를 희망하는 이들이 모여 설립된 봉사단체다.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2~3회가량 참조은세상 무료 급식소에서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급식 봉사 활동 외에 제빵 봉사 및 시각장애인 효 잔치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올림픽 등의 봉사 활동 협조 요청에도 응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적십자희망나눔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서종교 회장은 “항상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임명안을 재가했다.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국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오 처장을 오늘자로 임명하는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20일 김진욱 초대 처장의 임기가 끝난 뒤 4개월 간 이어져 온 공수처 지도부 공백 사태가 해소됐다.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보고서에는 오 후보자의 가족 관련 편법 증여, 채용 의혹 등을 근거
연수구가 모두 내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60년 지난 5개 장기미집행공원 부지에 대한 공원화 사업 중 동춘동 199번지 일원 농원근린공원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이번 착공은 지난 2일 가장 먼저 준공한 동곡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현재 공사 중인 송도2공원에 이은 세 번째 장기미집행공원 착공으로 구는 사모지공원과 학나래공원도 순차적인 착공을 준비 중이다.장기미집행공원들은 대부분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거나 무분별한 경작과 훼손 등으로 손상된 부지들로 구는 이곳들을 모두 친환경 녹색치유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구민에게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발생한 경찰의 수사부서 기피현상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제주경찰청 등에 확인한 결과 최근 3년간 제주지역 경찰관 중 수사경과 해제자 수는 2021년 86명에서 2022년 45명, 지난해에는 16명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2018년 16명, 2019년 21명, 2020년 18명에 불과했던 제주 수사경과 해제자 수는 검경 수사권이 조정된 2021년 86명으로 무려 4.7배나 늘어났다.이는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이 6대 범죄(부패, 경제, 공직자,
산업은행이 한국형 녹색채권 5000억원을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은행권 기준 역대 최대 발행규모로 만기 2년, 발행금리 3.54%다.산업은행은 해당 채권이 환경부와 금융위원회의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발행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발행자금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에 사용되며, 외부검토와 사후보고 등의 추가 절차로 그린워싱을 제도적으로 방지한다.조달자금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증을 득한 이차전지 소재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AI아나운서에 대해 성인지 감수성 고민과, 성별 고정관념 고착화 경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두화 의원은 21일 열린 제427회 임시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제주도의 AI아나운서 '제이나' 관련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성별 고정관념 답습이 아닌, 성인지 감수성이라든가 양성평등에도 더욱 신경 쓰고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박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안에 AI아나운서 추가 개발 관련 예산 1억원이 증액 편성됐다"며
1시간전
남양주시는 오는 6월 15일과 22일 이틀간 정약용도서관에서 고1~고2 대상 ‘상반기 1:1 진로 진학 컨설팅’을 개최한다.컨설팅 참여자로 선정된 수험생은 남양주시가 구축한 대입 전문가 인력풀에 의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무료로 받게 된다.특히, 시는 학생부 등 사전에 제출받은 개인별 상담 자료를 바탕으로 45분 동안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컨설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부모 및 학생은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23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추첨을 통해 49명의 수험생을 선정할 예정
지난 3월 12일 전 금융권은 서민·소상공인이 정상적인 경제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시행했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지원대상이다.이에 따라 신용회복 지원대상이 될 수 있는 개인 약 298.4만명 중 약 265.9만명, 개인사업자 약 31.0만 중 약 19.9만이 4월말까지 전액상환을 완료, 신용평점 상승, 신용카드 발급 등 신용회복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월말 이후에도 개인 약 2.3만명, 개인사업자 약 2.4만이 추가로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해 신용회복 혜
CU가 이달부터 지역의 전통주를 매월 하나씩 선보이는 '월간 막걸리 프로젝트'를 펼친다.'월간 막걸리 프로젝트'는 각 지역에서는 인기가 높지만 전국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정통 막걸리를 CU 주류팀 MD가 직접 엄선해 월마다 색다른 막걸리를 선보인다. 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오는 22일 부산 전통 양조장인 '벗드림 양조장'에서 부산 강서 지역을 대표하는 쌀인 샛별쌀을 활용해 제조한 '감천막걸리'를 내놓는다.감천막걸리는 감미료, 아스파탐 등의 감미료가 일절 사용되지 않고 오로지 쌀과 누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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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휴양 리조트 ‘해비치 리조트 제주’가 10개월간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오는 29일 다시 문을 연다.제주 동남부 해안가에 자리한 해비치 리조트 제주는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뛰어난 시설이 어우러져 제주를 대표하는 종합 휴양 리조트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해 7월 개관 20주년을 맞아 전면 개보수에 돌입해 5성급 호텔에 준하는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프리미엄 리조트로 탈바꿈했다. 해비치 리조트 제주 관계자는 “20년 전에는 3대 가족이나 친인척들과 함께 와서 객실에서 ‘숙식’하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인구 구
대원미디어가 출시 30년을 맞은 PC 패키지 게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부활을 예고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원미디어는 고전 게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출시 30주년을 맞아 PC 및 닌텐도 스위치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1994년 손노리가 출시한 PC 패키지 RPG다. 과거 GP32, PSP, 모바일 등의 리메이크 버전이 발매됐고, 후속작이나 온라인게임으로의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기도 했다.이번 30주년을 기념한 재탄생은 대원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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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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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시간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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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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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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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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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공영개발과를 신설하고 사회적경제과를 통폐합하는 것을 골자로 추진중인 전주시 행정조직 개편안이 전주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하지만 정부가 수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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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고려대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교육플랫폼 개발 MOU 체결
HDC현대산업개발은 21일 고려대학교와 지역사회 평생 교육 및 청년 커리어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고려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박희윤 개발본부장,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류태호 사범대학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을 통해 HDC현대산업개발과 고려대학교는 인구·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산업 발전과 청년 커리어 개발 및 인재 양성 등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인적·물적 인프라 조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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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 창립 21년 만에 보증잔액 1조원 돌파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재단 창립 21년 만에 보증잔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도내 전체 12만4809개 기업 중 23.5%인 2만9308개 기업이 재단을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6개 지역재단 중 보증 잔액 증가율과 운용배수 증가율 모두 1위를 기록할만큼 성장세도 가파르다.재단은 2003년 9월 개소 이후 글로벌 금융 위기, 코로나19 등 제주경제가 사회·경제적 위기를 겪을 때마다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맞춤형 특례 보증을 출시하는 등 제주경제의 ‘방패막이’ 역할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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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CEO 주관 청렴혁신 협의체 본격 가동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0일 ‘CEO 청렴혁신 소통회의’를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체 고위직이 참여하는 ‘청렴혁신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김홍연 사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청렴혁신 소통회의’에는 부사장을 비롯한 본사 처·실장과 전국 사업장별 처장 전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등 1직급 이상 부서장급이 모두 동참해 고위직부터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결의했다.이날 소통회의에서는 올해 반부패·청렴정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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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SNS 의견 최소한에 그쳐야" vs 유승민 "무슨 억지인가?"
정부의 '해외 직접구매 규제' 혼선과 여당 정치인들이 이를 비판한 일을 두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이틀째 설전을 이어갔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