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노래를 배우고 부를 수 있는 주민참여형 노래교실인 ‘칠곡in가요’ 1회차 프로그램을 지난 14일 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은 개그맨 겸 가수 김재롱을 비롯하여 미스터트롯 출신 최대성,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이 출연하여 노래를 통해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뜨거운 자리가 되었다. ‘칠곡in가요’는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총 6회 진행되며 매 회차마다 초대가수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배우며, 즐기는 유익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단순한 공연에서 벗어나 주민들
‘미스터 트롯’이라는 무대에서 1차전 신곡미션에서 7위, 2차전 합산 6위, 온라인 투표 합산 등 본선무대에 차곡차곡 오르며 찬란하게 대중 앞에 나타난 가수가 있다.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성악가 겸 방송인 김호중이다. 지난 대회에서 ‘고맙소’라는 노래를 열창했고 관중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노래를 부르는 내내 느껴진 진정성에 대해 시청자들은 감동했고 김씨는
빠르게 바뀌는 유행처럼, 음악 트렌드 역시 늘 새롭게 바뀐다. 그러나 점차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노래보다는 이전에 들었던 노래를 찾아 듣는 경향이 있다. 실제 음악 연구 사이트 스카이넷 앤드 에버트 조사에 따르면, 10대 시절엔 새로 나온 유행가를 많이 듣지만 20대 후반이 되면 서서히 그 비율이 줄어들다 30대 초반부터는 유행에서 벗어난 과거 노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10대, 20대 초중반은 치열하게 자아를 형성해 나가는 시기
인천시가 지역의 정체성과 특색이 담긴 '인천 노래' 찾기에 나섰다. 시는 인천과 관련한 노래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업무를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노래 제목 또는 가사에 인천 지명이 들어가거나 시민들의 생활 모습을 담아낸 가사, 곡이 만들어진 배경이 인천과 연관있는 대중성 있는 노래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와 함께 선정된 보조사업자를 통해 기존곡 편곡 등을 포함한 새로운 곡 창작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인천 관련 노래 발굴 사업은 도시를 상징하는 노래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시민
‘황산에 오르고 보니 천하에 볼 만한 산이 더는 없구나.’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중국 황산은 천하절경이다. 수많은 시인 묵객들이 찬탄을 금치 못했다. 그런데 적막강산 황산에 트로트가 쩌렁쩌렁 울린다. 한국 관광 가이드가 휴대용 음악재생기 볼륨을 높인다. 길을 잃지 말고 노래를
서천중학교은 2024지난 14일 학교 강당에서 학생 190명과 교직원 30여명이 모두 참여하는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중학교 자치회주관으로 사전 자치회를 통해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마련하였으며, 카네이션 전달과 감사편지 낭독, 스승의 은혜 노래를 합창했다./서천 오종진기자
계절의 여왕인 5월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스승의 날이 있다는 것은 가정의 의미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그런데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이런 날의 노래를 불러본 적이 거의 없고, 축하 인사나 선물조차도 돈으로 때워왔고, 이것마저도 점점 축소되고 잊혀가고 있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당면한
대구에서 감성에 흠뻑 젖는 시 노래가 화창한 오월의 밤 하늘에 울려 퍼진다. 무대에 섰을 때 가장 아름다운, 자신만의 색으로 빛나는 사람. 20여 년 동안 오직 ‘시 노래’만 고집해온 가수 박경하 대구 콘서트가 24일 저녁 7시 몬스터즈 크래프트 비어에서 노래를 선사한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 뿐이리…”이 노래 ‘홈 스위트 홈’은 세계의 모든 나라 사람들의 애창곡이다.하지만 이 노래를 작곡한 존 하워드 페인은 한 번도 가정을 가져 본 적이 없는 방랑자였다. 그는 1851년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가정의 기쁨을 자랑스럽게 노래했지만 나 자신은 사실 아직까지 ‘내 집’을 모르고 지냈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다” 고 썼다.이 편지를 보낸 다음해 그는 튀니스의 거리에서 홀로 객사했다.그 뿐만 아니다.“왕
맑은 물과 바람, 나뭇잎 사이로 들리는 새들의 지저귐이 하모니를 이루는 생태의 보고 선흘곶 동백동산.선흘곶 동백동산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1회 람사르습지 동백동산 생태문화체험’ 행사가 18일 오전 10시40분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 동백동산습지센터 야외 무대에서 개막, 19일까지 이어진다.개막식은 조천읍민속보존회의 길트기에 이어 노래를 통해 제주어를 알리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 ‘뚜럼브라더스’, 선흘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선흘 푸른울림 브라스밴드’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소규모병설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해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 문명중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3일 문명중학교 대강당에서 문명중학교 1, 2학년 학생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개회식, 통일원정대 본행사(학교 명물 콘테스트, 통일 유퀴즈, 평화통일 고요 속의 외침,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 농가소득 목표 달성했지만 꼴찌...미래 농업 전략은
경남지역 농가소득이 4924만 원으로 조사됐다. 경남도가 지난해 도 농업발전 종합계획에서 2022년 기준 4100만 원에 그쳤던 농가소득을 2023년 기준 4700만 원대로 끌어올리겠다고 했던 목표를 달성했다.그러나 경남 농가소득은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낮다. 도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주시 의료봉사단체 ‘NPO 지심’, 정기 수액 의료봉사 시행
상주시 의료봉사단체 ‘NPO 지심’이 지난 2일 중동면 한마음건강센터에서 제82회 정기 수액 의료봉사를 시행했다.이날 양·한방 의료인 15명, 봉사 회원 40여 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어르신과 의료 사각지대 주민에게 수액 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여름철을 앞두고 어르신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스알, EM흙공 던지기로 하천 살리기 팔 걷어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최근 강남구청 수서동 주민센터와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EM흙공 던지기를 함께하며 하천 살리기에 나섰다. EM흙공은 황토에 발효촉진제와 EM발효액을 섞어 만든 공으로, 환경에 유용한 미생물인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80여 종이 배양된다.EM흙공을 하천에 던지면 각종 유해물질로 오염된 하천을 살리고 하천 서식 동·식물의 생태환경도 회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스알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지도체제 혁신' 기회 얻은 최형두 소신 관철할까
국민의힘이 3일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와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며 전당대회 준비를 본격화했다.사천·남해·하동에서 3선을 지낸 여상규 전 국회의원이 당헌·당규개정 특위 위원장은 맡았고, 재선 최형두 경남도당 위원장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논의 과정에서 최형두 그동안 주장해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