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제33회 의정부회룡전국사진공모전 심사가 14일 오후1시 한국사진작가협회 조건수 전 이사장을 비롯해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시청 회룡홀에서 개최됐다.이날 공모전 심사에는 모두 468점의 사진이 출품돼 이 가운데 1차 94점을 입선작으로 선정한 뒤 16점의 입상작을 결
대구 중구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꽃처럼 활짝! 마음도 활짝! 희망을 가꾸는 원예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관계 단절로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예전문강사를 초청해 꽃과 식물의 기초 관리법을
대구 동구 안심도서관은 지난 11일,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을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오재섭 동구 도서관 사업부장은 “지역 주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좋은 성과를 얻은 만큼, 상금을 의미 있게 나누고 싶었다.”며 “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도 서부 지역의 육상양식장에 저수온 해수 공급을 위해 염지하수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해수침투 우려가 해소돼야 한다며 현 시점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오 지사는 14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제주 서부권 염지하수 개발 허용을 주장하는 국민의힘 양용만 의원의 주장에 대해 "담지하수에 영향이 미치지 아니한 경우에 한해 해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양 의원은 "제주 서부권 육상양식장의 경우, 안정적인 저수온 해수공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염지하수 개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