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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8월 한 달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해양수산 체험·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부터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꾸준히 운영 중인 방학 특강 프로그램이다.해양수산 분야와 접목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바다생물에 친숙해지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특강은 오는 29일까지 주 3회, 총 26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는 회당 5000원이다.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주 많은 조개이야기 ▲남극에서 살
인천에 특화한 해양산업 분야를 선도적으로 발굴해 연구개발을 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담기구가 설립된다. 가칭 '해양수산 산학연진흥원'이다. 인천 지역사회에서는 인천만의 해양 특화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적 독립기구 설립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수도권 최
해양수산부 산하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해양수산 현안 해결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군산해수청은 지난 29일 전북자치도를...
부산테크노파크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해양수산산업단’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최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속도를 내면서 북극항로 개척, 해양수산 관련 공공기관 이전, 디지털 해양강국 추진 등 부산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해양 프로젝트와 정책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에 부산테크노파크는 해양수산 분야의 미래 전략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기업이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산업단’을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해양수산산업단’은 유승엽 단장이 이끌며,
환동해산업연구원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싱가포르 연계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총 66건의 바이어 상담과 626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수출상담회는 경상북도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경북 해양수산 창업 투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해양수산 관련 기업과 현지 바이어들의 1:1비즈니스 상담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베트남 호치민과 싱가포르를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동남아 시장내에서 경북의 해양 수산제품의 수출 다변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
해양산업 육성을 위해 10년간 17조원을 투입하는 ‘블루엔진’을 가동시킨 충남도가 내년도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상욱 해양수산국장과 이대성 해양생물자원관 본부장, 윤종주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석렬 공주대 교수, 이요셉 어촌어항공단 실장, 강윤구 항만협회 실장 등 분야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출범한 새정부의 국정기조를 반영하고, 해양수산 미래비전을 구체화시킬 내년도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이
충남 홍성군은 수산업과 어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2025년 해양수산 신지식인’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확산하는 수산 분야의 선도 인재로, 올해는 △유통·가공 △해면양식 △내수면양식 △어구·어법 △어촌관광 △어촌 6차산업 △기타 등 총 7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홍성군 해양수산과에 제출하면 되며, 군은 서류 검토와 현지 조사를 통해 적격자를 발굴해 국립수산과학원에 추천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 해양수산 규제혁신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총 6건의 우수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3건의 과제가 접수됐으며, 해수부는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효과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과제를 평가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이 선정됐다. 최우수 과제로는 ‘선박에 선적되는 차량의 화물적재용량 허가제도 개선’이 선정됐다. 현행 ‘화물적재고박 등에 관한 기준’에 따르면, 차량이 화물적재용량을 초과한 상태로 카페리 선박에 실리는 경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2025년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이 사업은 ‘지역이 묻고, 찾고, 푸는’이라는 표어 아래, 해양수산 분야의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매년 해양수산 관련 주요 현안에 대응하는 지역 밀착형 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있으며, 2018년 사업 시작 이래 현재까지 총 80건의 연구를 지원해왔다.이번 공모에는 총 135건의 연구 제안서가 접수되었으며, 내부 및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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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지난 23일 관내 어촌계와의 소통 간담회를 갖고 수산물 신뢰 회복과 해양수산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이만식 경인북부수협 조합장, 인천시 수산과장, 관내 15개 어촌계장 등이 참석해 어촌계 운영 및 수산업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최근 불거진 북한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하여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수산물 냉동·냉장시설 지원 ▲어선 및 어업인 보험료 지원 ▲강화해역 어선 출·입항 시간 연장 등 해양수산 분야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의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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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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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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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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