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상휘 의원이 10일 해킹 등 정보통신 침해사고 발생 시 이용자에게 이를 지체 없이 알리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정보통신망 ...
이 의원, “포항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철강산업이 무너진다”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은 23일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철강산업이 사상 초...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은 10일 해킹 등 침해사고가 발생할 경우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이용자에게 지체 없이 해당 사실을 통지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침해사고 발생 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할 의무만 규정하고 있으며, 피해 당사자인 이용자에 대한 통지 의무는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 최근 SK텔레콤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로 인해 이용자 개인정보가 대량 유출되었음에도, 침해 사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이 23일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 대한민국 철강산업이 사상 초유의 위기에 처해 있다” 며 정부의 즉각적이고 강도 높은 대응을 촉구했다 . 이 의원은 “포항은 철강산업의 심장이자 대한민국 제조업의 토대”라며 “중국의 저가 공세, 글로벌 경기 침체, 미국의 철강 관세까지 겹치며 철강업계와 지역 경제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이 의원은 철강산업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포항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즉각 지정 △전력요금 부담 완화, 협
사면초가에 빠진 철강업계를 살리기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철강도시 포항의 김정재, 이상휘 두 국회의원이 앞장서 위기에 빠진 철강업계를 살리기 위한 강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철강산업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이달 중으로 대표 발의한다. 또 국회 철강포럼 공동대표인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르면 내주 중으로 철강산업지원특별법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따라서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 ‘빅2’가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는 10일 포항시 북구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제5회 척수장애인 한마음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증진대회는 ‘장애는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것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척수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를 다지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포항시 편준 복지국장, 포항시의회 정원석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안병국 시의원, 김상일 시의원, 김정재 국회의원실 문석배 정책특보, 이상휘 국회의원실 박정호 정책특보 그리고 공원식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 최
포항 송도해수욕장이 18년 만에 다시 문을 열고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포항시는 지난 12일 송도해수욕장 바다시청 준공식 및 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지역 시·도의원,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심형 해양관광 명소로 재탄생한 송도해수욕장의 새출발을 축하했다.행사는 퓨전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공로자 감사패 수여, 바다시청 현판 제막식, 물대포 발포 세리머니, 라인투어 등으로 다채롭게
포항 송도해수욕장이 18년 만에 다시 문을 열고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포항시는 지난 12일 송도해수욕장 바다시청 준공식 및 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지역 시·도의원,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심형 해양관광 명소로 재탄생한 송도해수욕장의 새출발을 축하했다.행사는 퓨전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공로자 감사패 수여, 바다시청 현판 제막식, 물대포 발포 세리머니, 라인투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특히 송도해수욕
포항 송도해수욕장이 18년 만에 다시 문을 열고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포항시는 지난 12일 송도해수욕장 바다시청 준공식 및 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지역 시·도의원,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심형 해양관광 명소로 재탄생한 송도해수욕장의 새출발을 축하했다.행사는 퓨전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공로자 감사패 수여, 바다시청 현판 제막식, 물대포 발포 세리머니, 라인투어 등으로 다채롭게
함정호 포항시의원 등이 작업하러 간 충남 예산군 소재 멜론 농장의 비닐하우스 안은 섭씨 60도를 오르내렸다. 지난 22일 새벽 6시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는 버스를 타고 예산군 오가면으로 봉사활동 갔을 때의 상황이다. 이상휘 국회의원과 함정호 시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당원 등 45명의 당협 식구들이 버스를 타고 예산 봉사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9시30분경이었다. 이들의 눈앞에는 200여m에 달하는 여러 채의 대형 비닐하우스가 흉하게 남아 있었다. 그 안에는 진흙 범벅이 된 멜론들이 아무렇게나 뒹굴고 있었다. 예산군은 지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 공식 출범…“공정한 뉴스 생태계 구축 첫걸음”
네이버가 중단된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대체할 새로운 심사 체계를 마련하며,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는 2년 2개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철수, 이재명 정부 작심 비판 "국민의 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무장애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1시간전
경주시는 오는 2029년까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경주’ 실현을 목표로 한 ‘무장애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권역별 현황 분석과 장애물 유형별 개선 방안 등을 종합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배달종사자 안전교육 수료자에 실비 지원
1시간전
경주시는 관내 온라인 플랫폼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권익 보호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보호장구 구입비 △이륜차 수리비 △유상운송 보험료(책임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슨트 김찬용-서경덕, 'K-미술' 영상으로 국내외 알린다"
2시간전
'한국 알리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국내 1호 전업 도슨트로 유명한 김찬용이 의기투합해 'K-미술'을 영상으로 국내외에 알린다고 밝혔다.이번 4분 분량의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은 KB금융그룹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우리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 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 미술의 역사를 소개했다.또한 '단색화'는 세계에서 우리말 고유 명칭을 그대로 부르는 화풍이며, 2022년 세계 최대 아트페어 '프리즈'가 아시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활성화에 팔 걷었다
경상북도는 30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영우 신용보증기금 전략사업 부문 담당이사, 서정오 ㈜아이엠뱅크 여신그룹총괄 부행장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지역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과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APEC 앞두고 전통시장 현장 소통 강화
1시간전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