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의 소극행정을 막고 적극행정을 장려하겠다며 도입된 광주시교육청의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사전컨설팅 감사제도'가 사실상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8...
경기도는 경제난 속에서도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고 재도전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격려금 100만 원을 지급하는 ‘2025년 경기청년 재기격려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하면서 참여자 10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 사업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개인회생 채무변제 완료 예정일 3개월 이내이거나 면책 결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인 19~39세 근로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다만 변제금 3차례 이상 미납자는 제외한다. 2025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조건을
경북도는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지원 업무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처리하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감사 운영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경북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과감하고 신속한 업무 집행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도는 산불 피해 복구 및 지원 업무 전반에 공무원의 적극 행정에 대한 면책을 확대 적용한다. 공무원들이 산불 피해 대책 수립 시행 과정에서 규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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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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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주말날씨]동쪽 지역 중심 대기 매우 건조, 전국 강한 바람 주의![종합]
토요일인 4월 26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 새벽까지 전국이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내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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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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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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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료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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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북·경남·울산 산불 복구비 1조8809억원 확정…역대 최대 규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중대본 회의를 통해 지난 3월 발생한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의 피해액을 1조818억 원으로 확정하고, 복구비로 총 1조8809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1987년 산불 피해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규모의 피해에 따른 대응으로, 역대 최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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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스토리, 유아 감정교육 그림책 ‘우리 아이 마음 테라피’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 체결!
영유아 도서 브랜드 두두스토리가 인도네시아 출판 그룹 쉬라 미디어와 감정 교육 그림책 세트 ‘우리 아이 마음 테라피’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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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완진 선언…연휴에도 감시 체계 유지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완전히 진화됐다. 북구청은 2일 오전 함지산 일대 10곳의 지표 하부 30㎝까지 확인한 결과 재발화 위험 요소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헬기를 통해 연기가 피어오르는 곳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몰 후에는 열화상 드론을 투입해 뒷불 감시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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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 2480만달러 규모 채권 발행...비트코인 추가 매입
호텔 개발에서 비트코인 투자 중심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하고 있는 일본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위해 2480만달러 규모 채권을 발행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일 보도했다.메타플래닛은 이미 5000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채권 발행으로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다.이번 채권은 무이자로 발행됐으며, 전량 EVO 펀드가 매입했다. 만기는 2025년 10월 31일로 설정됐으나, 채권 보유자가 요청할 경우 조기 상환이 가능하다.메타플래닛이 미국 플로리다에 자회사도 설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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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정상회의 예산 135억원 확보…국회 심의 거쳐 증액 확정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주시의 예산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정부가 마련한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경주시 요청 사업이 총 135억 원 규모로 최종 반영됐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가 최초 제출한 정부안에는 7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