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오혜빈씨는 충북 청주시 용암광장에서 진행한 버스킹을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을 지난달 30일 상당구청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가수와 음반기획자 활동…최근 국민가수 남진 60주년 기념앨범 발매방송심의·음원 및 저작권 등록·작사 작곡·녹음디렉터 등 업무 지원트로트 열풍 트렌드 확산…“가수활동 올바른 안내 동반자 역할 할 것”트로트는 한국의 전통적인 대중 음악 장르로, 최근 몇 년 사이에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신인 가수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팬층도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다.트로트 가수들의 업무대행 전문 플랫폼 서비스 기획사 아이엔미디어 김인수 대표를 본지에서 만나보았다.아이엔미디어 김인수 대표는 트로트 음악이 여기저
가수 김의영이 돌아온다. 복귀작은 20일 낮 12시에 발표하는 4번째 싱글앨범 ‘스타트로트 파트1이다.프로듀서 김형석이 참여한 첫 트로트 음반이다. 김형석은 신승훈, 김건모, 박진영, 베이비복스 등 스타들의 히트곡 작곡가다.‘STARTrot PART.1’은 남녀 간의 사랑을 표현한 트로트댄스 ‘하고싶은 거 다 해’,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트로트 러브발라드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은 일’을 담았다.김의영이 지난해 말 새 둥지를 튼 소속사 ㈜디알뮤직은 “김의영의 독특한 가창력이 김형석 만의 멜로디를
영덕군가족센터 주관의 '실버아카데미'가 지난 26일 7주 간의 다채로운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실버아카데미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액티브 시니어' 주제 운영됐으며 특히,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 활용 교육, 상속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 습득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트로트 댄스교실, 홈 셀프 발 관리법, 시니어 모델 워킹, 문화 향유를 위한 트로트 노래교실, 방문주 빚기
트로트 인기가수 박구윤과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허미미, 김지수가 경북의 새 얼굴로 나선다. 경상북도가 문화와 체육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재들을 한자리에 모아 글로벌 홍보 전략을 강화하는 포석을 놓았다. 경상북도는 21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가수 박구윤, 유도선수 허미미·김지수를 경상북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각자의 분야에서 대중적 인지도와 영향력을 갖춘 이들은 올해 경주에서 개최될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북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맡게 됐다. 박구윤은 대표곡 ‘뿐이고’, ‘나무꾼’ 등으로 트로트 팬들의
“하남 봄바람에 딱이야~ 딱이야~ 당신 미소가 딱이야~”하남시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생성형 AI가 작사·작곡한 트로트 곡 ‘딱이야’를 바탕으로 시정 홍보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복고 감성 가득한 노래방 스타일의 화면 구성에, 봄날의 하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중독성 강한 트로트 선율이 더해져 보는 이의 입꼬리를 절로 올린다.곡의 제목은 「딱이야」. 가사에는 “하남 봄바람에 딱이야”, “퐁당 빠져~ 딱이야” 같은 표현들이 등장해, 사랑과 설렘, 봄날
충북 괴산군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구석구석 문화배달 : 우리동네 문화난장’ 행사를 31일 청안면 다목적광장에서 연다.이날 행사는 ‘청안선비고을 문화난장’을 주제로 오후 1시30분부터 청안면 읍내리 한운사기념관 일대에서 펼쳐진다.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예술인 공연을 비롯해 마술사 지혜준·김륜형의 마술 콘서트, 남팔도 품바 각설이 한마당, 트로트 가수 전준호·현아의 트로트 한마당 등이다.지역 공방 체험 부스도 마련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행사를 주관하는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청안 문화난장으로 주민
“평소 가보고 싶었던 울산에 와서, 할머니·할아버지 앞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돼 너무 기쁩니다.” 국내 종합편성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에 출연했던 일본 트로트 가수 아즈마 아키가 울산에서 열린 글로벌페스티벌의 글로벌가요제 참가하기 위해 울산을 방문, 본보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아즈마 아키는 울산에 온 소감과 관련해 “부산에는 몇 차례 공연을 하러 갔는데 울산은 처음”이라며 “서울에서 바로 내려오는 길이어서 아직 제대로 도시 구경을 못했는데, 일정이 끝나면 태화강국가정원 등 울산의
김만식 기자 = 트로트 인기가수 박구윤과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허미미, 김지수가 경북의 새 얼굴로 나선다. 경상북도가 문화와 체육 분야에서 활약하는
중부뉴스통신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최근 트롯 서바이벌 예능에서 우승한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이 출연, 박명수와 완벽한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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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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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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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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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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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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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망 + 의지 ‘기대감 고조’
충북 청주에 프로야구 경기를 치를 수 있는 8만㎡ 부지의 대형 야구장이 들어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청주에 프로야구 경기를 유치할 수 있는 수준의 체육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청주시와 충북도의 건의를 받아들여 정규 규격 야구장을 포함한 복합 스포츠콤플렉스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종합스타디움,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테니스장 등 전문∙생활체육공간으로 구성하고 야구장은 프로야구 경기가 가능한 8만㎡의 대형 야구장으로 제시했다.청주야구장은 한화 이글스의 두 번째 홈경기장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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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G7 참석차 오늘 출국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1박3일 일정으로 캐나다를 방문한다.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5일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일정을 소개하면서 “이번 일정은 6개월간 멈춰있던 정상외교를 복원하는 출발점”이라며 “계엄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 한국이 돌아왔다’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첫 무대이자,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본격 추진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첫날인 16일에는 G7 회원국이 아닌, 이번 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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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vs ‘TK’ vs ‘PK’ 국힘 오늘 원내대표 선출
국민의힘은 16일 지역과 계파 대결 구도 양상 속에 차기 원내대표는 선출하게 됐다.수도권 3선 김성원 의원, 3선 송언석 의원, 4선 이헌승 의원 3자 구도다.지역 변수와 함께 구주류와 친한계의 계파 응집력도 경선 향배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당내에서 계파별로는 송 의원이 구주류의 지지세가 강하고, 김 의원이 친한계로 분류되며, 이 의원은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것으로 통한다.다만 지역·계파 대결 구도에 피로감을 느끼는 ‘부동층’ 의원의 표심도 적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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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청주공장 워터솔루션 1.4조에 매각
LG화학이 청주를 생산기지로 하고 있는 워터솔루션 사업을 1조4000억원에 매각한다. 워터솔루션은 바닷물을 산업용수로 정화하는 역삼투막 필터를 생산하는 사업이다.LG화학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어 첨단소재사업본부 내 워터솔루션 사업 양도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월터솔루션 사업 인수자는 사모펀드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다.LG화학은 워터솔루션 사업 매각을 위해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워터솔루션 사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2220억원으로 연결 기준 매출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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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 실험적 경험 중심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6월부터 고유의 공간 정체성과 특성을 반영한 실험적 경험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상상캠퍼스는 도심 속 숲과 기술 기반의 특화 공간이라는 고유 자산을 바탕으로, 예술·기술·환경이 융합된 다층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 주민은 물론 예술가·기획자·활동가 등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지닌 참여자에게 예술적 실험과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험 중심 교육 활동으로 방향을 전환한다.숲숲학교··· 도심 속 숲에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