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그룹 7942의 리더 유행훈이 오랜 공백 끝에 약 10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유행훈은 2012년 데뷔 이후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7942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2015년 배우 노민우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OST ‘유감스러운 나의 남자친구’의 수록곡 ‘좋은날이야’를 발매한 뒤 긴 공백기를 가졌다.이번 솔로 앨범은 그로부터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앨범으로, 오랜 시간 쌓아온 감정과 음악적 깊이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화려한 수식보다는 절제된 감정과 진정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