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동기간 동안 노형 축산진흥원 목장에 지냈던 제주마들이 18일 제주시 용강동 소재 제주마방목지에 방목돼 드넓은 초원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산청군이 '제9회 가족 사랑 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청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지난 27일 내리저수지 일원에서 열린 행사는 내리저수지에서 출발해 선녀탕, 반환점인 십자봉 오거리를 돌아 왕복 2.5㎞를 걷는 코스에서 진행됐다. /
장성군이 지난 7일 안평쌀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관계자, 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평쌀의 첫 해외 수출을 기념했다.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벼 ‘안평’은 일반적인 쌀보다 맛이 달고 찰기가 돌아 선호도가 높다. 2020년 최고품질 쌀로 선정됐을 정도로 밥맛이 보장된 품종이다.장성군은 전남 최초로 재배 시범사업에 뛰어들어 18.5ha 규모 단지를 조성했다. 글로벌장성영농조합법인이 재배를 맡았으
장성군이 7일 안평쌀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김한종 장성군수,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관계자,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평쌀의 첫 해외 수출을 기념했다.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벼 ‘안평’은 일반적인 쌀보다 맛이 달고 찰기가 돌아 선호도가 높다. 2020년 최고품질 쌀로 선정됐을 정도로 밥맛이 보장된 품종이다.장성군은 전남 최초로 재배 시범사업에 뛰어들어 18.5ha 규모 단지를 조성했다. 글로벌장성영농조합법인이 재배를 맡았으며, 장성군 농
창원특례시는 제20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가 14일 경남 마산로봇랜드 일원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일반 마라톤대회와 달리 참가자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복장과 분장을 하고 달리는 ‘Style Run & Fun! 이색복장 마라톤대회’로 진행됐다.마라톤코스는 7km 단일 코스로, 로봇랜드 매표소 앞 주차장에서 출발해 난포교차로를 돌아 로봇랜드 R&D센터 앞에서 반환해 돌아오게 되어있었다. 대회 취지에 따라 기록측정 없이 진행되었으며 코스 중간에는 게임 부스
함안군보건소는 2024년 함안군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한걸음에 건강, 두걸음에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연꽃테마파크에서 군민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천연 늪지를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한 연꽃테마파크의 정취를 느끼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걷기대회는 함안군민과 함안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함안 연꽃테마파크 주무대에서 출발해 연꽃테마파크 일원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회기하는 1km 코스로 아이부터 어르
제22대 총선 충북 당선인 8명의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회는 통상 의원 선수와 나이, 소속 정당 등을 고려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구성한다.국회의장이나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은 다선 의원의 몫이고, 상임위 간사는 재선 의원에게 돌아 가는게 관례다.통상 4선 중진이면 국회부의장이나 원내대표를 맡을 수 있고, 3선이면 상임위원장 자리도 가능하다.22대 국회에 입성할 도내 당선인들의 선수를 보면 국민의힘 이종배·박덕흠 당선인이 4선이다.더불어민주당 임호선·국
완도군의 국도 13호선 일원에 조성된 홍가시나무 길이 햇살이 내리쬐면 나뭇잎의 붉은 빛이 더 선명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021년 가로 환경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군외면 달도에서 신지면 물하태 교차로까지 약 21km에 달하는 도로변에 홍가시나무를 식재했다. 홍가시나무는 장미과 상록활엽수로 주로 남부 지방에 분포하며 잎이 새로 나올 때와 가을에 붉은빛이 돌아 관상 가치가 높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경관적 가치 창출도 중요하지만 쉼터 제공, 미세 먼지 저감, 기후변화 대응 등 도시 숲의 공익적 가치를
‘물방울 화가’의 회귀 연작을 중심으로 동양사상과 정신을 들여다보는 사유의 장이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오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소장품 기획전 ‘회귀, 다시 돌아오다’를 선보인다.전시는 천자문과 물방울을 소재로 작업한 고 김창열 화백의 회귀 연작을 중심으로 거시적인 동양사상과 정신성을 반영하고 이역만리 타국 땅에서 작가가 감내한 고향과 조국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삶과 작품의 관계성 속에서 조명한다.화백은 1969년 파리에 정착해 1972년 살롱 드 메에 첫 물방울 작품인 ‘밤에 일어난 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청소년지도회원회는 지난 13일 청하면 유계저수지 일원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하 푸른 걷기대회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정재 국회의원과 장종용 북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소년과 가족, 자생단체 회원 등 약 5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걷기대회와 함께 화전만들기, 연날리기, 목공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유계리 마을에서 출발해 유계저수지를 한바퀴 돌아 약 5km를 걷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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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경북공고 3학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최근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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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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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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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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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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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고온으로 마늘농가 피해 이어져
겨울철 평년 대비 높았던 기온과 2~3월 잦은 비, 일조량 부족 등 이상 기후로 수확기를 앞두고 전국 마늘농가에서 벌마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남·전남·제주를 중심으로 심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올해 마늘 상품성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벌마늘이란 마늘 한 쪽에서 다수의 줄기가 나와 마늘쪽이 벌어지는 생리장해 현상으로 마늘 한 쪽에서 마늘알이 최대 20개 이상으로 늘어나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다.이에 농식품부는 벌마늘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지자체별 피해조사를 진행해 대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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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문화유산 정책연구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남한산성’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유산 정책연구회」가 지난 13일 남한산성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4월 24일 11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한 후 처음으로 실시한 국내 우수지역 벤치마킹으로, 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방문하여 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실태를 조사하고자 진행됐다.현재 남한산성은 지형을 따라 둘레 11㎞가 넘는 성벽이 구축되어 있으며 면적은 2.12㎢으로 자연환경, 200여개의 문화재와 더불어 산성 내 구석구석 역사와 설화가 깃들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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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용 하남시의원 "단 1%의 사고 가능성도 없어야"
경기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4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인 KBS 열린음악회 사전 녹화를 앞두고 안전 점검에 나섰다.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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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친윤 이창수 중앙지검장, 야당탄압과 김건희 여사 방탄 의지가 자격인가"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친윤'으로 돌려막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야당 탄압 경력과 영부인 방탄 의지가 자격 조건이냐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은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발표하며,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을 교체했다. 차기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윤석열 정권의 선택을 받은 사람은 바로, 이창수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이다. 이창수 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재직했던, 대표적인 친윤 검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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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문용문 지부장과 상호협력 교류방안 논의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은 14일 구청장실에서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문용문 지부장 및 임원진과 만나 취약노동자와 퇴직자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상호협력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영상부 김경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