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승기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 2, 3계열 산기장치를 교체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산기장치는 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에서 송풍기에 의해 공급된 공기에 의해 상향류로 하수와 활성슬러지를 혼합하고, 또 공기와의 접촉에 의해 필요로 하는 공기를 공급하는 핵심설비이다.공단은 ‘2023년도 승기사업소 기술진단’에서 산기 기관이 노후되고 일부가 파손되어 표면의 포기 상태가 불균일하여, 향후 파손 개소수 증가 예상 및 송풍량 대비 산소 전달률과 용존산소농도 감소 우...
대전시의회 ‘도시마케팅연구회’는 5일 오후 2시 30분 시의회 소통실에서 ‘유성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선진국 신야간경제 혁신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최근 선진국의 혁신 도시 활성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야간경제’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성장과 도시 활력 증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이날 초청 강사로 나선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원장은 “일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부터 5개월간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 구역과 세종시청에서 5세대 이동통신 특화망인 ‘이음5G’ 기반의 서비스로봇 실증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실증 대상 서비스로봇은 경비·물류·안내 3가지며 이달 경비로봇 도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순차적으로 운영된다.경비로봇은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구역에서 지정된 경로
의왕시청소년재단 소속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가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을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류는 의왕시의 국제 우호도시인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과의 청소년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현지에서 열린 제4회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의 주요 무대에 초청돼 개막식 축하 공연과 폐막일 공연을 선보였다.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공연에서 ▲아리랑판타지 ▲아리랑랩소디 ▲헬로 베트남 ▲APT ▲천국과 지옥 서곡
영덕교육지원청은 6일 중회의실에서 관내 급식종사자 3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급식종사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 및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습득함으로써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교육은 산업안전 전문강사를 초청해 △급식공정 유형별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산재보험제도의 이해와 적용 △뇌심혈관계 질환 관리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3월 영덕의 대형 산불로
천안시는 지난 5일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음주·흡연, 이성혼숙 등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민관 유해환경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했다.시와 천안동남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이날 신방중학교 인근 유흥·단란주점, 성인PC방, 숙박업소 등을 돌며 청소년 출입금지 의무 위반 행위를 점검했다.또 술, 담배 판매업소를 찾아 청소년에게 판매를 금지하도록 계도했으며, 청소년 노동·인권 관련 리플렛을 배부해 청소년과 사업주가 알아야 할 근로 권익 내용을 홍보했다.앞서 천안시는 천안서북경찰서, 청소년유해
여수시 는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오는 10월 19일부터 시행되는 ‘2인 이하 승선 어선의 선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시는 8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원 신청을 접수하며, 팽창식 구명조끼 구매를 희망하는 어업인은 정해진 기간 내에 접수처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이번 사업은 기존 고체식 구명조끼보다 착용이 간편하고 활동성이 뛰어난 팽창식 구명조끼의 구매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어
제주시 공무직 직원의 종량제봉투 판매대금 6억원을 횡령한 사건은 행정의 총제적인 관리·감독 부실로 밝혀졌다.수불부를 작성하지 않은데다, 현금 거래과정에서 주문·취소를 카카오톡으로 처리해, 이 같은 횡령액도 카톡에서 취소한 내역을 근거로 추산한 것으로 드러났다.실체가 있어야 할 물품이자 세입원이 ‘마이너스 재고’로 관리되는 문제도 불거졌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8일 ‘종량제봉투 횡령 사건’ 특별 업무보고를 실시한 가운데 재고·회계·인사 시스템 전반에서 허술함이 드러났다.
현대모비스가 올해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광복 80주년을 맞아 8일, 독도 몽돌해안에서 특별한 물질이 펼쳐졌다. 제주와 울릉 해녀들이 바다에 뛰어들어 과거 이들의 선배가 총칼 없이 평화롭게 우리 영토를 지켜냈던 역사를 재현한 것이다.제주 해녀들과 독도의 인연은 오래됐다. 일제강점기부터 제주 해녀들은 독도 해역에서 물질을 해왔고, 광복 이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독도를 삶의 터전으로 삼았다.1950년대 들어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울릉도 청년들이 조직한 독도의용수비대와 함께 실질적인 영토 수호에 나섰다.당시 독도의용수비대는 운영 자금 부족으로 어려
주요 방위산업 기업들의 주가가 8일 일제히 급락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르면 다음주 예정된 미·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LIG넥스원이 기대에 못 미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것을 계기로 실망 매물이 나온 것이다. 최근 2년 동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구민 체감도가 높은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남은 1년도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3일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 연수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많은 난관을 헤쳐나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구청장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토트넘 홋스퍼의 양민혁이 2025-2026시즌 동안 잉글랜드 챔피언십 소속 포츠머스FC에서 임대 선수로 활약한다.포츠머스는 8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토트넘에서 양민혁을 한 시즌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양민혁은 지난해 12월 토트넘에 입단하며 유럽 진출을 이뤘지만 곧바로 1군에서 기회를 잡지는 못했다.올해 1월 챔피언십의 퀸스파크레인저스로 임대돼 2024-2025시즌 후반기를 소화했고 이 기간 14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시즌 종료 후 토트넘으로 복귀해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했으나 여전히 1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025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관광공사는 8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첫 공식 일정인 오리엔테이션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가졌다.이번 사업은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청년층의 관광 분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가 도내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 콘텐츠 발굴 및 관광 비즈니스 모델 개발 차원에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한다.특히 올해는 ▲ 세계문화유산인 왕릉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 과제 ▲ 창업 연계형 심화과정까
비트코인이 2024년 말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며 50%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더 갤럭시는 BTC/USD가 2024년 후반의 돌파구를 반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갤럭시는 지난해 11월 BTC/USD가 역대 최고치인 7만3800달러를 돌파하게 된 움직임에 주목했는데, 당시 이 통화쌍은 처음에는 저항 추세선을 돌파했지만 이후 지지선으로 재테스트하는 데 성공했다. 이 테스트가 성공하면서 가격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