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2명의 사망자가 나온 인천 맨홀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 당국이 발주처인 인천환경공단과 용역업체를 상대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16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경찰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이날 오전 경찰관과 근로감독관 등 50여명을 인천환경공단 본사와 가좌사업소, 용역업체 사무실 등 5곳에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압수수색 대상지에는 인천, 경기 성남, 대구에 있는 용역 수급 업체 사무실 3곳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이곳에서 용역·계약·안전관리 관련 서류, 컴퓨터,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압수수색에
중부뉴스통신 = 고용노동부는 7월 6일 인천 지역 맨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조치를 할 예정이다.[재해발생 사업장(인천환경공단 및 하도급업체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인천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업장 감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중부고용청은 ‘차집관로 GIS 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을 발주한 인천환경공단을 비롯해 용역업체와 재하도급업체 등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해
인천의 유일한 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2025 그린에너텍’이 오는 9월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25 그린에너텍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지엠이지, 인천환경공단, 인천대, 한
인천동구청년도전지원사업은 지난 11일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20여명과 함께 인천 서구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를 방문해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기업 탐방은 구직 청년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 및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고용노동부 일경험 프로그램 수행기관인 ㈜미래서비스와 협
2명의 사망자를 낳은 인천 맨홀 사건이 20일째를 맞았다. 용역을 발주한 인천환경공단 및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압수수색 등 전방위적 강제수사에 착수했던 경찰과 노동 당국은 피의자 소환 조사 등을 통해 혐의 구체화에 나선 모양새다.24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최근 맨홀
2명의 사망자가 나온 인천 계양구 맨홀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 당국이 발주처인 인천환경공단과 도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16일 오전 공단과 도급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
4주전
인천시 산하 지방공기업인 인천환경공단이 신규직원 16명을 뽑는다.인천환경공단은 ‘2025년 하반기 신규직원 공개경쟁채용 공고’를 냈다고 3일 밝혔다.채용인원은 모두 일반직으로 ▲행정9급 7명 ▲기술9급 9명이다.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60세 이하로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거주지 요건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이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었
민선9기 인천시의회 후반기 산업경제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김유곤 위원장을 만나 그의 주요 정책과 남은 1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에 대한 들었다.김 위원장은 그동안 경제산업본부, 미래산업국, 환경국, 도시균형국, 경제자유구역청, 상수도사업본부, 농업기술센터, 인천환경공단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기관들의 철저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정하고 합리적인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정책을 제안했다.그에 걸맞게 인천시민과 공직사회 그리고 시민단체들은 인
10일 정해권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계양구 병방동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질식 사망 사고는 명백한 인재이며, 인천 시민의 생명을 외면한 무책임하고 부실한 공공기관 관리의 결과”라며 강도 높게 지적했다.이어 정 의장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사업장에서 유독가스로 인해 사람이 죽는 일이 올해 인천에서 발생했다는 사실 자체가 충격적”이라며 “이는 결코 단순한 현장 과실이 아닌 구조적인 안전불감증과 외주화가 낳은 참사”라고 꼬집었다.이번 사고에 대한 고용노동청의 수사 발표를 통해 드러난 내용을 보면 최초 계약업체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병진 의원, ‘국립해양대 평택캠퍼스’ 유치 본격화… 교육부 ‘글로컬30’ 사업계획서 공식 반영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이 ‘국립해양대학교 평택캠퍼스’ 유치를 본격화했다. 1일 이 의원은 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과 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총장과 회동을 갖고, 교육부 ‘글로컬30’ 사업계획서에 평택캠퍼스를 공식 반영하기로 협약했다.이번 행보는 지난 7월 30일 정장선 평택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유치 협력을 이끌어낸 데 이어, 대학 차원의 협력을 불과 이틀 만에 성사시킨 성과다.앞서 이 의원은 지난 7월 15일 국회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광훈교회' 특임전도사 징역 3년6개월…서부지법 난동범들 잇따라 실형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당시 영장 발부에 반발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난동을 부린 이들에 대해 법원이 잇따라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박지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철수 '서부지법 폭동' 현장 방문…김문수는 대구 박정희 생가行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이 후보등록 후 첫 일정으로 서울서부지법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한 그의 지지자들이 ...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병기 "대주주 기준, 정부발표 50억→ 10억원서 상향 가능성 검토"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자신의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세제 개편안에 대한 재검토 가능성을 내비쳤다.김 직무대행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제 개편안에 따른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많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당내 코스피 5000 특위와 조세 정상화 특위를 중심으로 10억원 대주주 기준의 상향 가능성 검토 등을 살피겠다"며 "당정 간 긴밀한 협의로 투자자 불신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적었다. 이는 전날 정부가 '2025년 세제 개편안'을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일 푹푹찌는 무더위에...9일 울산HD-제주SK 경기 시간 변경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일 치러지는 울산HD와 제주SK의 K리그1 경기 시간이 늦춰진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오후 7시 울산에서 치러질 예정인 울산HD와 제주SK의 K리그1 25라운드 경기의 킥오프 시각을 7시 30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연맹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전 구단을 대상으로 경기 시간 변경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울산과 제주의 경기가 양팀 협의에 따라 조정됐다.9일 오후 7시 열릴 예정이던 강원FC와 김천상무의 경기도 7시 30분으로 조정되는 등 K리그1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