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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북지역 압류재산 56건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8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소재 재산 약 21억원 규모, 총 56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NH농협 충북본부는 23일 지역내 문화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4000매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취약계층 가족에게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청원생명축제장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NH농협 충북본부는 지난 9일에도 2000만원 상당의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을 후원한 바 있다. 한편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친환경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 중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5등급 모든 자동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시는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5등급 차량 473대, 4등급 차량 86대, 건설기계 71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한
38도를 오르내리는 가마솥 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김영환 충북지사의 역점 사업인 ‘일하는밥퍼’ 사업장에서 70대 여성이 작업도중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일하는밥퍼 사업장에서 일을 하던 70대 후반 의 여성 A씨가 쓰러졌다.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사망했다. A씨의 사망 원인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인지, 지병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충북도는 이와 관련 “작업이 거의 끝나는 과정에서 쓰러진 것
충남 보령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관창산업단지 내 친환경선박 메타버스센터에서 관내 아주자동차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관련 이론과 시험평가·XR 장비 활용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총 40시간으로 구성된 재학생 교육 프로그램 중 16시간에 해당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 지원으로 구축된 엔진동력계, 모터동력계, XR 장비 3종이 활용됐다. 특히 국내 제1호 전기하이브리드 선박인 ‘늘푸른충남호’를 대상으로 제작된 가
청주 지역에서 1400만원대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처음 나왔다.청주시 서원구 사직 1구역에 들어서는 센텀 푸르지오 자이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평균 1423만원으로 결정됐다.청주시는 사직1구역 ‘센텀 푸르지오 자이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전체 2271가구 중 조합원 등의 물량을 제외한 1538가구를 분양한다.유형별로는 59㎡ 210가구, 84㎡ 1084가구, 99㎡ 142가구 등이다. 22개동에 지하 2층, 지상 최대 29층 규모이다.3.3㎡당 평균 분양가는 1423만원이다.
충남 계룡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2025년 계룡시 소통마켓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이날 보고회는 시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소통마켓’의 취지를 반영해 시민참여단이 행사 로드맵과 세부 프로그램을 직접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참여단들은 행사장 구성, 분임별 역할 분담, 안전 및 환경관리 방안 등 실행계획 전반을 공유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2025년 소통마켓’은 오는 9월 6일 금암동 수변공원에서 개최되며, 지난해에 이어 시민 주도로 열리는 소통형
제주 해안가에서 해파리 쏘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2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제주시와 서귀포시 해안에서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6월에는 3건, 7월 들어서는 28일 기준 19건이 접수됐다.사고는 대부분 푸른우산관해파리로 인한 쏘임 사고로, 소방당국은 표선해수욕장 등 해변에서 해파리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사례로는 지난 28일 오후 8시25분께 제주시 조천읍에서 20대 중국인 여성이 손가락을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앞서 26일 오후 5시25분께 구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에 올해 첫 오리지널 직업 ‘미호검사’를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미호검사’는 린족 전용 근거리 직업으로, 구미호의 요력이 깃든 ‘운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전투 중에는 독특한 외형 변화와 효과가 발현되며, 특히 필살 자세 시 귀와
반도체 제조 장비 부품 회사인 에프엔에스테크가 대만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아사히 램프를 인수한다. 이번 인수로 대만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29일 공시에 따르면 에프엔에스테크는 대만 TSMC 및 해외 반도체 시장 진출을 목표로 108억5796만원을 투자해 아사히 램프의 지분 62.96%를 취득한다.이는 에프엔에스테크 자기자본의 14.01%에 해당하는 규모로 취득 후 에프엔에스테크는 아사히 램프의 최대주주가
우리은행이 올해 하반기 신입 행원 채용부터 ‘지역별 채용 면접’을 도입한다. 지역인재를 보다 적극적으로 선발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다.우리은행은 29일 “올 하반기부터 신입 행원 채용 과정에서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한 1차 면접을 지원자가 속한 지역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서울 등 중앙 면접장에 모든 지원자가 집결했으나, 지역별 면접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지원자들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영업본부 등 해당 지역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이 면접
의정부시의회 정진호 의원이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의정부시가 2024년도 순세계잉여금을 많이 남겼는데도 지방채를 발행, 예산을 낭비했다고 주장하자, 시는 의정부시 채무 비율은 3.41%로 전국 평균 7.57%의 절반수준이며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했음을 밝히는 등 반박에 나섰다
경남 밀양시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일원이 '미래첨단소재·부품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 기업 유치를 위해 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만나 레저세 조정교부금 배분 형평성을 갖추기 위한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공식 건의했다.박 시장은 29일 국회에서 신 위원장을 만나 “현행 지방재정법은 경륜·경정·경마 등 장외발매소가 있는 지자체에만 레저세액의 20%를 조정교부금으로 배분하고 있어, 정작 본장이 위치한 시군은 조정교부금을 받지 못하는 역차별을 받는 상황”이라며 “조정교부금 배분 기준을 형평에 맞게 개선해 본장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완화해야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7월 8일, 국방부에 건의한 ‘2025년 군사보호구역 개선’ 대상지 중 한 곳인 양구군 안대리 현장을 방문했다.2025년도 군사보호구역 개선 건의 대상지는 철원·양구·고성 등 3개 군, 32개 리, 총 16.1㎢ 규모로 이는 축구장 약 2,260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이 중 약 60%인 9.7㎢가 양구군에 집중돼 있다. 이번에 방문한 안대리는 군사 규제 중 하나인 비행안전구역에 해당하며, 건의 면적은 9.3㎢다. 현재는 건축물 신·증축시 사업시행자가 국방부나 군부대와 협의해야 하지만, 도는 이 협의 권한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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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이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195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100억, 영업이익은 9억원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 증가했다.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23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억원 증가, 영업이익은 8천만원 감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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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에는 기아가 없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주장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가자에 기아는 없다. 전쟁 내내 인도적 지원이 이뤄졌다”며 “우리가 지원을 멈췄다면 지금쯤 가자엔 사람이 남아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기아를 유도하는 정책은 없다”며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론을 일축했다.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플로리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고, 특히 아이들의 상황이 매우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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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LSA, 감사인 핵심가치 ‘PRIDE’ 제정 및 선포... 공정.전문성 있는 감사문화 확산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3일 감사인의 정체성과 행동 기준을 담은 ‘감사인 핵심가치’를 공식 제정하고 이를 대내외에 선포했다.‘PRIDE’는 Probity, Reliability, Impartiality, Duty, Expertise을 의미하며, 감사인의 윤리적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피감사부서와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조직 성장을 위한 실천 지침이다.이번 핵심가치는 형식적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정, 공단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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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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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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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열어 시민 목소리 반영
경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경산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방향, 제안 사업 구체화 방안 등을 전달하고, 참석한 시민들은 주민 제안 사업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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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성사격장 갈등, 5년째 장기화…민·민 갈등으로 확산 우려
포항 수성사격장 갈등이 5년째 장기화하면서 민·민 갈등으로 재점화할 우려가 일고 있다. 기존에 수성사격장 반대대책위원회와 산서사격장 인근 성황마을 주민들이 이주대책을 주장하며 수차례 집회를 이어가면서다.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민·관·군 협의체’가 두 번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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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BNK금융그룹과 부산은행, 경남은행 소속 주요 임직원을 비롯해 본부 및 지점 직원 등 총 48명이 참여했다. 빈대인 회장과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임재문 서부영업그룹장, 염수원·구태근·이광준 상무, 유성호 합천지점장 등이 함께했다.참가자들은 합천군 내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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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로 쑥대밭 산청 상능마을, 복구 대신 ‘집단 이주’
극한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마을 지반이 통째로 내려앉고 쓸려나간 피해를 본 산청군 생비량면 상능마을이 복구 대신에 주민들이 새로운 주거지로 집단 이주한다.산청군은 "상능마을을 복구하는 대신 새 이주단지를 만들어 마을 전체를 옮기는 것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19일 집중호우 이후 상능마을 피해상황을 점검한 산청군은 주민들이 마을에서 더 살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주민들은 지난주까지 임시 피난시설인 생비량면 초등학교에 머물다 이번 주부터 주변 숙박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산청군은 생비량면에 대체 부지를 마련하고 예산을 확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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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9일 오후 2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종합추진단 5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학·연을 집적화하고 매력 있는 정주여건을 갖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종합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관련 사업들의 부서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우주항공청 신청사가 위치할 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 주변의 우주항공복합도시 공간 구상에 대한 전문가와 관계부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우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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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합천지사는 합천군 일대 기록적인 강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기반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피해시설 점검 및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집중호우로 공사가 관리하는 양·배수장 6개소 침수, 용수로 약 20km 파손 및 토사 매몰 등의 피해가 발생해 응급복구를 진행 중이며, 신속한 복구로 폭염으로 앞당겨질수 있는 출수기를 대비해 차질 없는 용수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동원 합천지사장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재개를 위해 피해시설 응급복구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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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2차 회의
남해군은 지난 24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제6기 남해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고령친화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4월 개최된 1차 회의에 이은 공식 회의로 모니터단 17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교통, 안전,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사전에 제출될 총 14건의 정책건의 사항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일상 속에서 간과되기 쉬운 작지만 중요한 불편사항에 대한 세심한 제안이 이어졌다.이날 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