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 품목 허가를 받았다.셀트리온은 아이덴젤트주사와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 두 제형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아이덴젤트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로,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한 효능을 확인했다. 이번 허가로 셀트리온은 신생혈관 연령 관련 황반변성, 망막정맥폐쇄에 따른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 오리지널 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