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료기관 CT 장비의 노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울산은 절반 이상이 제조 후 10년이 넘은 장비로 나타나 전국에서 가장 높은 노후율을 기록했다. 의료계에서는 영상 품질 저하와 방사선 관리 문제로 환자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2일 지리공간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국 의료기관의 전산화단층촬영장치 분포와 노후 수준을 분석한 결과, 2024년 기준 제조 후 10년 이상된 노후 CT 비중이 전국 평균 34.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32.6%보다 1.9%p 증가
국내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전산화단층촬영장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장비 노후화 문제도 동시에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T 이용은 꾸준히 늘고
영상진단 기술의 보편화로 국내 영상검사 건수가 연간 4억 건에 육박하는 가운데, 검사 비중이 3.8%에 불과한 CT가 전체 방사선 피폭량의 70%
셀트리온은 급격히 성장하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신약 개발로 강력한 입지 구축에 나서겠다고 2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기존 치료제의 대상 타깃을 확대해 효능을 극대화한 ‘4중 작용 주사제 'CT-G32'와 기존 주사제 대비 복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다중 작용 경구제’를 동시 개발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핵의학 진단 및 치료 역량을 한층 고도화했다. 8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핵의학과가 최근 독일 지멘스사의 최첨단 의료 장비인 ‘SPECT-CT’를 한강 이남 의료기관 최초로 도입,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암 전이와 심장 혈류, 뼈 질환 등 주요 질환을 보다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이 장비는 단일광자방출단층촬영과 컴퓨터단층촬영을 결합한 핵의학 영상 장치다. 방사성 의약품의 장기 섭취 상태를 감지해 질환의 기능적 변
인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종합 지원을 추진한다. 예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은 물론 창작 과정에서 겪는 법적 권리 보호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로 운영한다. 주요 지원 항목은 ▲종합건강검진 ▲전문 심리상담 및 검사 ▲법률상담 분야다.종합건강검진은 수면내시경, 초음파, CT, MRI 등 다양한 검진 항목이 포함된 30만 원 상당의 프로그램으로 국가건강검진 운영 방식에 맞춰 격년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짝수 해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9개 의료기관(▲검단탑
울산대학교병원은 차세대 로봇 기관지 내시경 시스템 ‘아이언’ 시술 100례를 국내 최초로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언은 기존 검사 장비로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폐 깊숙한 부위의 작은 결절까지 정밀하게 접근해 조직을 채취할 수 있는 첨단 로봇 장비다. 울산대병원은 여기에 실시간 3차원 영상으로 병변 위치를 확인하는 ‘콘빔 CT’ 시스템을 결합해 진단 정확도를 높였다. 병원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진행한 100건의 시술 중 실제 폐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90명에 달했다. 기존 장비로는 결절이
울산 남구 무거동 좋은삼정병원은 혈뇨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60대 남성 환자가 207㏄에 달하는 초거대 전립선비대증을 진단받고 수술적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했다고 25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소변검사와 혈액검사, 복부 CT, 전립선 초음파 검사 결과 207㏄ 크기의 전립선비대증과 함께 급성 방광염 및 급성 전립선염이 확인됐다. 정상 전립선 크기가 약 20~30㏄ 수준임을 고려하면 매우 드문 초거대 전립선 사례다. 환자는 내원 당시 배뇨 후 잔뇨량이 140㏄ 이상으로 측정됐다. 일반적으로 잔뇨량은 50
셀트리온은 급성장하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기존 치료제와 신약 개발로 입지 구축에 나서겠다고 24일 밝혔다.셀트리온은 기존 치료제의 대상 타깃을 확대해 효능을 극대화한 ‘4중 작용 주사제’와 기존 주사제 대비 복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다중 작용 경구제’를 동시 개발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차세대 비만 치료제 ‘CT-G32’는 현재 시장의 주류인 GLP-1 기반 2중, 3중 작용제를 넘어 4중 타깃에 동시에 작용하는 ‘
제약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은 3월 12일 공시를 통해 CT-P55 미국 임상 3상 시험계획 변경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중등도에서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CT-P55와 코센틱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활성대조군,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진행된다.임상시험은 글로벌 제 3상 임상으로, 신청일은 2026년 3월 12일이며, 신청기관은 미국 식품의약국이다. 임상시험 등록번호는 EU CT number: 2024-51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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