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벤처캐피탈 안다아시아벤처스와 함께 250억 원 규모의 ‘케이비-안다 딥테크 벤처투자조합’를 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정부가 지정한 인공지능,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역기반 혁신사업 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천안과
충남 천안시는 18일 안다아시아벤처스와 함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250억 원 규모의 ‘케이비-안다 딥테크 벤처투자조합’를 결성했다.이번 펀드는 정부에서 선정한 인공지능,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등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혁신적인 지역 기반 사업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투자 기금이다.시는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을 통해 펀드의 출자자로 참여, 2027년까지 3년간 7억 원을 출자해 2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출자금의 2.5배 이상을 지역 내 스타트업을
배우 이서안이 새 소속사 빌리언스 와 손잡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동안 여러 기획사와 물밑 논의가 이어져 왔던 가운데, 결국 빌리언스를 새로운 둥지로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서안은 최근 기존 소속사와의 정리를 마무리한 뒤, 빌리언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장기적인 커리어 성장과 작품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으로 전해진다.한 관계자는 “빌리언스가 이서안에게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안다”며 “차기작 논의도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
법인카드 부적절 사용 의혹을 받는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대전유성경찰서는 23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송 군수를 불구속 송치했다.송 군수는 2023년 2월 대전의 한 호텔 식당에서 모임을 하고 법인카드로 음식값 139만여원을 결제한 혐의를 받는다.송 군수는 직원을 보내 이를 취소한 뒤 39만여원은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나머지는 직원 개인카드로 결제했다가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군 관계자는 “지역 현안과 관련해 중앙부처 공직자들과 함께한 자리였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괴산 강신욱기자ksw64@cc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후 국민의힘 공천을 받는 일이 없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그는 한 전 대표에 대해 "향후 어떤 선거에서건 국민의힘 공천을 받는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예측했다.조 대표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힘 당무감사위원장이 바뀐 후 신속하게 한동훈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며 "새로운 당무감사위원장 이호선 국민대 교수는 한동훈 같은 스타일의 사람을 매우 싫어하는 것으로 안다"고 적었다.그는 한 전 대표의 당원게시판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조
신혼부부가 혼수 품목 가운데 사용 기간이 가장 긴 제품으로 신혼부부 매트리스를 꼽으면서, 브랜드나 가격표보다 착와감과 체형 적합성을 우선하는 소비가 확산한 영향이다. 유통 현장도 ‘직접 누워보고 고르는’ 체험형 매장 중심으로 재편되는 분위기다. 여기에 오랜 역사와 기술력을 내세운 프리미엄 수입 매트리스가 검증된 선택지로 인식되면서, 비교 체험 과정에서 수입 브랜드로 수요가 쏠리는 현상도 이어진다.미국 프리미엄 매트리스 체험형 매장 슬립시티는 전 매장에 브랜드와 가격 정보를 가린 ‘블라인드 테스트’를 도입했다. 소비자가 브랜드나 가격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전남 여수 앞바다에 위치한 '세이지우드 여수경도'가 서울경제 주관 '2025 대한민국 10대 골프리조트'에 선정됐다.
28일 '세이지우드 여수경도'에 따르면 관련 전문가 81인이 골프코스 품질, 객실 구성과 청결도, 식음 서비스, 부대시설의 다양성, 직원 전문성과 응대, 소비자 평판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세이지우드 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