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 시의회 본회의 문턱 넘나

충북 청주시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던 시외버스터미널 민간 매각이 본회에 상정될 예정이어서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청주시의회 국민의힘은 4일 의원총회를 열어 시외버스터미널 매각안이 포함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청주시가 제출한 `2025년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5일 96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의 판단을 받는다.청주시의회는 국민의힘 22명, 더불어민주당 19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 있어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수정동의안이 가결될 것으로...
충북 음성군 삼성면은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특별 편성하고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삼성면의 자동차세 누적 체납액은 약 2억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10%를 차지하고 있어 지방세수 확보와 조세 형평성 제고를 위해 강력한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면은 설명했다.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이다. 관내 차량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시, 관외 차량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시 영치되며, 1회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이 부착된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건립 26년 만에 민간에 매각된다.청주시의회는 5일 열린 제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시외버스터미널 매각안이 포함된 ‘2025년도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수정안’을 가결했다.수정안은 표결 결과 찬성 22명, 반대 17명, 기권 2명으로 통과됐다.이 의안은 시외버스터미널, 상가동, 택시승강장 토지와 건물을 감정평가를 거쳐 매각 입찰을 진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내년 9월 무상 임대 기간이 만료되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노후 시설을 현대화하는 것
폭염으로 달궈진 바닷물이 식지 않으며 해상가두리 양식장 고수온 피해 우려가 지속되고 어선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해양수산부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3일 전재수 해수부 장관 등과 보령시 오천면 천수만 해상가두리 양식장, 어항출장소 앞 부두를 잇따라 방문했다. 천수만 해역에는 121개 어가가 58.2㏊의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2142만 3000마리의 조피볼락과 숭어를 양식하고 있다. 이 해역에서는 7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같은 달 29일부터 고수온 주의보 상태가 이어지며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화재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1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장인 충주직업전문학교 김범준 교장은 4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커피, 라면 등 8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결한 밤, 포근한 밤’ 마을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지난 4일 증평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품 안전 특별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의 유통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무등록·무신고 제품 판매 △소비 기간 경과 제품 판매 △냉장·냉동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위생모 착용 등이다.농협충북본부는 현장 점검과 함께 10월2일까지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음성군수 선거와 관련한 모바일 웹 여론조사 안내 문자가 일부 군민들께 발송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더욱이 조사 주체가 누구인지 모르는 깜깜이 여론조사인 데다 여론 조사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2000원 상당의 모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까지 증정하면서 논란은 의혹으로까지 불거지고 있다.일각에서는 이번 여론조사에 대해 명태균식 비공표용 여론조사라는 지적과 함께 조작·왜곡으로 특정인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우려가 있다는 우려감을 표명하고 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음성군수 선거 후보로 거
쿠팡은 와우회원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쿠팡 생필품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생활필수품 1000여 개를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행사 품목은 헤어·바디·구강용품, 세제, 화장지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특히 할인 코너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이날만 진행되는 ‘단하루 990원’ 코너에서는 10개 상품을 균일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랩신 손소독 티슈 △조르단 유아기 칫솔 △가그린 어린이 사과향(380ml, 2
컴투스홀딩스는 11일 '아레스 : 선택받은 자'의 대만 홍콩 마카오 시장에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선점을 진행 중에 있다. 9개 서버 가운데 6개 서버의 캐릭터 생성 제한에 도달해 수용 인원을 확장하는 등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진행한 대만 쇼케이스의 현장 영상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 반승철 세컨드다이브 대표의 출시 각오부터 개발진의 작품 소개, 변하율 치어리더와 함께한 이벤트 등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세컨드다이브에서
카카오가 지난 8일 국가인권위원회와 법무부가 공동 개최한 '기업과 인권 국제포럼'에 참여해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를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규제 동향과 기업 사례 공유를 통해 앞으로 국가, 기업, 시민 사회 등이 함께 인권 경영의 전략을 모색하는 자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의 먹는샘물 생산을 위한 지하수 취수량 증산 동의안이 9일 개회하는 제44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인 가운데, 도의회의 최종 판단이 주목된다.한진그룹측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으로 계열 항공사가 늘어남에 따라 기내 공급용 목적의 증량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는 반면, 시민사회단체는 공수화 원칙이 흔들릴 수 있다며 부동의를 촉구하고 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는 12일 제주도에서 제출한 '한국공항㈜ 먹는샘물 지하수개발‧이용 유효기간 연장허가 동의안'과 함께 '한국공항
서귀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평균 연령 40대의 직장인 밴드팀들이 작년에 이어 오는 20일 오후6시,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제2회 서귀포 밴드데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출연진은 ▲늦은오후, ▲메아리밴드, ▲JM울림밴드 ▲프리버드 ▲JB밴드 ▲Peep ▲오믈락밴드로 작년에 비해 늘어난 총 7개 팀이며, 팀별로 음악 색깔이 매우 다양하기에 매우 특색있고 재미있는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들은 실용음악학원 원장과 강사, 악기점 사장, 교회 반주자, 음악교사, 공무원, 호텔리어, 일반 회사원 등 저마다 각자의 일터
LS그룹이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 지역에서 급수 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LS Love Story' 3호로 선정하고 9일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LS는 지난해부터 사회공헌 활동으로 'LS 러브 스토리'를 제정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국가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LS 러브 스토리 3호로 선정된 소방공무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강릉 지역으로 파견돼 가뭄 피해 복구를 위한 급수 활동을 헌신적으로 펼치고 있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국제도시 용유도 해변에 불법 칠게잡이 어구와 해양폐기물 등이 방치되어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다. 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최근 영종 용유도 해변에 방치된 불법 칠게잡이. 3m 길이 70여개 어구 외에도 오탁방지막 등 해양 폐기물들이 어지럽게 방치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녹색연합은 같은 사안으로 용유도 해변은 지난 2017년 중구청장을 고발까지 진행했던 곳으로 결국 고발 이후 중구청은 2018년 불법 칠게잡이 어구 수거 사업을 실시 했지만, 또다시 방치된 불법 칠게잡이 어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삼성증권은 글로벌 종합금융사 칸토와 증권 비즈니스 전반에서 전략적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를 8일 오전 뉴욕의 칸토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미 진행 중인 양사간 미국주식 브로커리지 서비스 외에도 자금 조달, 디지털 금융, 리서치 등으로 업무 범위를 확대해 양사의 글로벌 범위를 확장하고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1945년에 설립된 칸토는 뉴욕 본사를 비롯해 전 세계 60개 이상의 사무실을 보유한 글
정림, 경험과 노하우 집대성… 지속가능한 건축 솔루션 제시에너지 소비 최소화·지역성 회복·생태계와의 관계 등 기후 대응 전략 구성 대한민국 건축산업 선도기업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9월 10일 개막하는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 전시에서 ‘내일의 지구를 위한 정림의 건축’을 주제로 9가지 지속가능한 건축 솔루션을 실제 프로젝트와 함께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지속가능성·포용성·혁신성을 핵심 가치로 기획됐으며, 각 솔루션은 ▲에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식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창원시
◇4급 △기후환경국장 이유정 △푸른도시사업소장 직무대리 정윤규 ◇5급 △지역경제과장 허선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여야 대표와 첫 공식 오찬…“국민 통합이 최우선 과제”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갖고, “대통령의 가장 큰 역할은 국민을 통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지만, 이제는 모든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며 여야 협력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장동혁 대표는 민주당이 추진 중인 ‘더 센 특검안’과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안과 관련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내란 관련 사안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강조하며 서로 다른 입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서 발견된 수상한 고무보트, 알고보니 '밀입국 선박'...1명 체포
지난 8일 제주 해안가에서 발견된 수상한 고무보트는 밀입국 선박으로 확인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40대 중국인 ㄱ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ㄱ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쯤 서귀포시 한 모텔에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경찰은 ㄱ씨와 함께 고무보트를 타고 밀입국한 나머지 인원들에 대해서도 추적에 나서고 있다.앞서 지난 8일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가에서 고무보트 한 대가 있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이 현장에 도착해 확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톡시 '우크라 재건'의 민낯] ③ 결국 75% 무상감자 강행…테마주 뒤 감춰진 그림자는?
코스닥 상장 게임 제작사 아이톡시가 결국 대규모 무상감자 카드를 꺼냈다. 표면적인 이유는 '재무구조 개선'이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본업과는 동떨어진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몰두로 인한 자본잠식 심화와 실적 부진이 몰고 온 최악의 선택"이라는 해석과 함께 불신이 증폭되고 있다. 전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LS, 세 번째 'Love Story'로 가뭄 피해 복구 중인 소방공무원 선정
LS그룹이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 지역에서 급수 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LS Love Story' 3호로 선정하고 9일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LS는 지난해부터 사회공헌 활동으로 'LS 러브 스토리'를 제정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국가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LS 러브 스토리 3호로 선정된 소방공무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강릉 지역으로 파견돼 가뭄 피해 복구를 위한 급수 활동을 헌신적으로 펼치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카츠키 '괴수8호' 새 캐릭터 선봬
아카츠키게임즈는 9일 ‘괴수8호 더 게임’에 새 캐릭터 차원으로 뒤틀려진 운명 시노미야 사간을 선보였다.이번에 업데이트된 시노미야 사간은 원작에 없는 이 작품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다. 방위대 장관 시노미야 이사오의 딸이자, 시노미야 키코루와 피가 이어지지 않은 언니라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거대 방패를 무기로 사용하며 주변의 동료를 지킬 수 있다.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 3장이 오픈됐으며, 새 캐릭터의 스토리가 도입됐다. 아울러 새 캐릭터 및 전용 무기 픽업 이벤트도 마련됐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