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혼다 모빌리티가 디지털 번호판 기술을 장착한 전기차 '아필라1'을 CES 2026에서 선보일 전망이다. 11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소니가 디지털 번호판 제작사 리바이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필라1에 '알플레이트' 기술을 도입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배경색을 변경하고, 인스타그램 아이디나 문구를 추가할 수 있다. 알플레이트는 배터리로 구동되는 흑백 H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배경색을 검정과 흰색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소셜
제주시는 최근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읍·면·동과 불법 이륜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교통량이 많고 주택과 상점가가 밀집된 연동, 노형동 2개 지역에서 불시에 진행됐다.주요 단속 대상은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불법 튜닝, ▲신호 및 지시 위반, ▲헬멧 미착용, ▲보행자 보호의무 등을 위반한 이륜차였으며, 경찰과 협조해 음주운전 단속도 병행했다.단속 결과 안전기준 위반 4건, 불법 튜닝 1건, 번호판 관련 1건 등 총 6건이 적발됐다.적발된 불법 이륜자동차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
인천 미추홀구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세무1·2과 전 직원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이달 말까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번호판 영치는 지방세법 제131조,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에 따라,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자동차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해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행위다.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전국 어디서나 체납된 차량에 대
제주시는 지난 17일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읍·면·동과 함께 불법 이륜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규정을 위반한 이륜차 6대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교통량이 많고 주택과 상점가가 밀집된 연동, 노형동 2개 지역에서 불시에 진행됐다.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불법 튜닝, 신호 및 지시 위반, 헬멧 미착용, 보행자 보호의무 등을 중점 단속했다.이 결과 안전기준 위반 4건, 불법 튜닝 1건, 번호판 관련 1건 등이 적발됐다. 적발된 불법 이륜자동차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3일 경북 전 지역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된다. 경북도가 연말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고질·상습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와 강제 견인 조치를 강화해 납세 의무 이행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경북도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
김만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세무1·2과 전 직원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이달 말까지 ‘체납 차량
경산시는 도 주관으로 3일 ‘2025년 제2차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하여,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전 납세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고 고질·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강력한 조치로 추진되며, 차량 및 모바일 장비를 활용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다산1동 일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및 남양주남부경찰서와 함께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소음민원을 유발하는 불법자동차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단속에서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등록번호판 훼손·가림 △운행차 소음허용기준 초과 등 주요 위반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이날 합동단속에서는 총 35대를 점검해 불법튜닝 1건, 안전기준 위반 4건, 번호판 정비 불량 1건 등 총 6건을 적발했다. 시는 자동차관리법을
경상북도는 3일 도내 전 지역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한다. 이번 일제 단속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앞두고 고질·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강제 견인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자동차세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2025년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은
가평군이 자동차 안전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일 불법튜닝 차량 일제단속을 실시해 위반사항 21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가평군 교통과, 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참여해 1개 반 8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단속은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 방향 가평휴게소, 가평역 인근 공영주차장, 청평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등화장치 개조, 번호판 기준 위반, 안전기준 미적합 구조·장치, 화물차 판스프링 설치, 제동등·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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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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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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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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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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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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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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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집진기 화재 위험성과 예방대책 안내
산업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집진기는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가루·연기를 효율적으로 제거해 작업자의 안전과 생산 효율을 높이는 필수 장비입니다. 그러나 집진기 내부에는 미세한 가연성 분진이 축적되기 쉬워 작은 불꽃이나 열에도 급격한 연소가 일어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경남 김해서부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김해서부소방서에서 발생한 집진기 화재는 총26건으로, 재산 피해는 991,776천원에 달합니다.금속 분진, 목재 분진, 플라스틱 분진 등은 공기 중에 일정 농도로 부유하면 폭발성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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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기후위기 시대, 소방의 대응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올해 나는 두 차례의 대민지원 현장을 다녀왔다. 7월에는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서, 9월에는 강릉 지역의 가뭄 현장에서 소방력 지원 임무를 수행했다. 불과 두 달 사이에 폭우와 가뭄이라는 상반된 재난이 한반도 곳곳에서 발생하는 모습을 보며, 기후위기가 더 이상 특정 계절이나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금 실감했다. 재난은 이제 서로 연결되고 있으며, 하나의 재난이 또 다른 재난을 불러오는 복합 위기 구조 속에서 우리 소방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7월 산청군은 시간당 수십 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며 하천 범람,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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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선택의 중요성
프랑스 작가·사상가 장 폴 사르트르는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B와 D는 탄생과 사망을 말합니다. 그리고 C는 선택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그 선택이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의미입니다.영국의 작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 빠져 길을 찾아 헤매게 됩니다. 이쪽 길을 선택했지만 몇 시간을 돌아와 보니 처음 출발했던 곳에 와 있었습니다. 다시 다른 길을 선택했지만, 또 처음 출발했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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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2026년 전면 시행 대비
내년 3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제도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고령화 심화로 ‘어르신 7만 시대’를 맞은 경주시가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경주시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한 지역사회 기반 돌봄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추진하는 의료·요양 지역돌봄 통합지원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통합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지원 대상은 재가급여 수급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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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교직원이 알아야 할 금융교육’ 성황리 개최
예산교육지원청은 11일 예산교육지원청 공감실에서 ‘교직원이 알아야 할 금융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예산·홍성 지역 교직원 100명이 참석해 이례적으로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행사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이번 금융교육 연수는 교직원이 변화하는 금융 환경을 이해하고,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자산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토스 인슈어런스 정성목 지점장이 맡아, 2026년 금융 시장을 전망하는 금융 트렌드 분석부터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개인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까지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