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예천군은 17일 경북도청신도시 일대에서 예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 소음·불법개조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안동경찰서는 이륜차 소음 등 및 불법 운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일 오전 관내 일원에서 안동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 배기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에서는 이륜차 소음 허용기준 위반, 안전기준 위반, 불법 구조변경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자동차관리법위반 2건, 기타 교통법규행위 5건을 적발했다.정근호 서장은 “이륜차 불법구조변경으로 인한 굉음이나 무리한 법규위반행위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대대적인 합동단
경남 양산시의회가 불법 개조한 배달 오토바이 굉음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자 이를 막기 위해 경남도내에서 처음으로 ‘신고포상제’를 마련했다. 2일 양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정성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산시 이륜자동차 소음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된데 이어,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기본정책 수립을 의무화 하고 실무진과 전문가로 구성된 ‘양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조례안의 핵심은 경남 지자체 중 최초로 신고포상제를 도입한
광명시는 지난 8일 소하동 가리대사거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명경찰서와 함께 꾸준히 접수되는 이륜차 소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불법 개조 및 소음 발생 이륜차를 합동 단속했다.이번 단속은 지난해 하반기에 강화된 '소음·진동관리법'의 운행차 수시 점검 기준을 적용해 이뤄졌다. 최근 불법 개조 배달용 오토바이 등으로 인한 소음 민원 해소를 위해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단속은 주거 지역과 인접하면서도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는 주요 교통 소음 발생 지점에서 진행됐다. 불법 개조나 경음기 추가 설치가 의
예천군이 운행차 소음과 불법개조 차량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예천군은 17일 경북도청신도시 일대에서 예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 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소음 및 불법개조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이륜차를 포함한 운행 차량 전반으로, 점검반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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