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7일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읍·면·동과 함께 불법 이륜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규정을 위반한 이륜차 6대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교통량이 많고 주택과 상점가가 밀집된 연동, 노형동 2개 지역에서 불시에 진행됐다.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불법 튜닝, 신호 및 지시 위반, 헬멧 미착용, 보행자 보호의무 등을 중점 단속했다.이 결과 안전기준 위반 4건, 불법 튜닝 1건, 번호판 관련 1건 등이 적발됐다. 적발된 불법 이륜자동차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