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경찰·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난 1일과 22일 서생 해안도로 일원에서 이륜차 소음 합동단속을 실시해 위반행위 6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서생 해안도로 일대에서 야간 시간대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이 잇달아 제기됐다. 합동단속반이 서생면 신암리 일원에서 이륜차 총 65대를 점검한 결과, 6대가 소음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은 적발된 이륜차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서생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야간 이륜차 소음이 주민들의
청도경찰서는 지난 1일 청도우체국 3층 회의실에서 집배원 30명을 대상으로 집배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이륜차 사고 특성 및 운행 시 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 영상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중부뉴스통신 = 울산 울주군이 경찰·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난 1일과 22일 서생 해안도로 일대에서 이륜차 소음 합동단속을 실시해 위반행위 6건을 적발했다고 2
다툼 끝에 이륜차 뒤를 들이받아 운전자를 다치게 한 50대 버스 기사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 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버스 기사인 ㄱ 씨는 4월 김해 한 도로에서 버스를 운행하다 시비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 안전의식 UP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후원하는 정부 지원사업으로 라이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민간 협력형 정책이다.라이더 안전의식 교육은 국내 유일 이륜차 전문 교육기관인 배민라이더스쿨의 커리큘럼에 도로교통공단 이륜차 안전 전문 교수진,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배민라이더스쿨 전문 강사진이 강연해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블랙박스·CCTV 기반 실제 사고 사례를 분석해 라이더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7일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27일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의정부시는 8월 14일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정부경찰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과 함께 불법 튜닝 이륜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소음 유발‧불법 개조 이륜차에 대한 민원이 다수 제기된 지역인 경전철 의정부역 인근 도로에서 진행했다. 이륜차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훼손, 소음기준 초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단속 결과, ▲안전기준 위반 25건 ▲번호판 관련 위반 5건 ▲소
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5일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부평구, 퀵서비스협회 등 유관기관과 이륜차·PM 등 두 바퀴 이동수단 안전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배달문화로 운행이 일상화된 이륜차와 최근 이용이 급증한 전동킥보드 등
경산경찰서가 2학기 개강을 맞아 대학 주변 도로의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및 이륜차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대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동 킥보드와 오토바이 등의 무분별한 운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한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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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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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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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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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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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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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인 체인링크의 총 담보 가치가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TVS는 체인링크의 분산형 인프라를 통해 보호되는 자산의 총 가치를 의미하며, 이번 기록은 디파이와 전통 금융에서 체인링크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13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체인링크의 TVS는 올해 초 380억달러 수준에서 출발해 8월 중순 930억달러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이는 체인링크의 오라클 네트워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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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간 제주 가을 여행주간 운영…“슬로우&플로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가을 시즌 ‘제주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여행주간은 ‘제주에 스며드는 시간, Slow&Flow’를 주제로 웃가름과 알가름 지역에서 열린다.도와 공사는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분산하고 내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제주여행주간을 기획했다. 지난 6월 서카름 지역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11월에는 동카름 지역에서 이어갈 예정이다.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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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혼란… 장관이 옷 벗겨진 채 시위대에 끌려다니기도
최근 네팔에서 기득권층의 부패에 분노해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잇따르는 유혈사태를 비롯해 정부 기관 방화와 장관 등 고위직에 대한 무차별 폭행 등 당국이 통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재무부 장관이 폭행을 당하고 옷이 벗겨진 채 시위대에 끌려다니는 영상까지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어 정국 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13일 소셜미디어 엑스인스타그램 등에선 네팔 재무장관이 무력하게 거리에서 끌려가고 있다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13일 NDTV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인물이 비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