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삼성면행정복지센터가 평일 낮 시간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관내 기업체 근로자를 위해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수시 운영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이 서비스는 관외 지역에 주소를 둔 근로자가 삼성면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이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전입 지원 혜택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전입 신고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현장 맞춤형 행정서비스다.삼성면은 매년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도 이장과 합동으로 지역 내 거주하면서도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세대를 발굴해 전입을 유도하는
충북 음성군 삼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직접 키운 배추 총 1000포기를 정성껏 담아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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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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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반짝이는 금이 보내는 신호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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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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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습김치’, ‘2025 굿디자인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수상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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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장생포 옛마을에서 추억과 감성 가득 '가족 김장체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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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2일 법정기념일인‘김치의 날’을 기념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내 선장의 집에서 특별한 ’추억을 부르는 김장‘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1960년대 장생포 옛마을의 정취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공간인 선장의 집에서 진행되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마치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특별한 김장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만끽할 수 있다.특히 이번 김장체험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울산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했고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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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랠리 동력의 비밀…개미 vs. 고래 힘겨루기 나선다
연말로 접어들며 이른바 '산타 랠리'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휴일 시즌이 개인투자자 중심의 시장 참여를 어떻게 확대시키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산타 랠리 현상은 개인 투자자 때문일까, 아니면 대규모 투자자 때문일까?지난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산타 랠리가 단순한 계절적 현상이 아니라 개인과 기관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치며 형성되는 복합적 결과라고 분석했다.산타 랠리에 긍정적 모멘텀을 만드는 주요 세력은 개인 투자자와 고래·기관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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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겨울방학 영어캠프, 내달 1~5일 참가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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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12월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동구에 주민등록된 동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내년 1월10~11일, 1월17~18일 등 두 차례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회차당 60명씩 운영된다. 캠프는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국제교류원에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원어민 교사가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 몰입 환경을 통해 듣기·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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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왑 한 방에 카르다노 89억원 증발…투자 실패서 얻은 뼈아픈 교훈
카르다노를 장기 보유하던 한 투자자가 단일 거래에서 600만달러가 넘는 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 같은 대규모 투자 실패 사례를 두고 수익 실현과 유동성 및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는 한 카르다노 투자자가 입은 손실이 화제였다. 해당 투자자는 한때 1440만 ADA를 보유하며 2021년 강세장에서 보유 자산 가치가 4500만달러까지 불어났다. 당시 카르다노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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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4개 구청,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설해 대책 합동 현장대응 훈련을 하고, 제설 대응·협력 체계를 점검했다.18일 영통구청 제설 전진기지에서 열린 합동 훈련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4개 구청장, 장안·권선·팔달·영통경찰서, 수원소방서 관계자, 각 동 제설지원단 등이 참가했다.이날 훈련은 ▲ 제설 장비 장착, 제설제 적재 등 현장 대응 절차 시연 ▲ 기습 폭설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제설 대응 체계 가동 ▲ 전진기지 중심으로 제설 장비·자재 투입·운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