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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어촌계 회센터 워케이션-숙박시설로 탈바꿈

제주시는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애월어촌계 유휴시설인 종합회센터를 대상으로 海드림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종합회센터에 주민을 위한 다이버샵, 워케이션 공간, 숙박시설 등이 들어선다.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해양수산부와 기본계획을 최종 협의해 잔여 행정절차를 완료했고 이달 중 시공사가 선정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海드림사업은 어촌 유휴시설을 주민이나 어촌공동체가 필요로 하는 시설로 조성한다.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海드림사업으로 한경면 신...
서귀포시는 오는 7월 처음으로 시작하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개시를 위해 최근 제공기관 심사를 진행한 결과 8개소가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ㆍ고립ㆍ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재가 돌봄ㆍ가사, 식사ㆍ영양 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4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지난달 2일부터 한달 간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 결과 4개 분야에서 8개 기관이 신청했다. 서귀포시는 각 제공기관 별로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지난 2
제주특별자치도가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정부의 외교 정책을 뒷받침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외교 플랫폼으로 키워내고, 다자간 지방정부 협력으로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선언했다.오영훈 지사는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제주포럼 페막세션에서 ‘제주선언’을 통해 다자간 협력체계 강화와 탄소중립 선도모델 전파 등의 계획을 밝히며 “제주를 평화·번영의 담론이 가장 활발하게 살아 숨 쉬는 글로벌 연대와 협력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제주와 중국 하이난성, 일본
국내 최초로 경영자 조찬 모임과 지방자치단체 아카데미를 만들어 낸 인간개발연구원과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할 전망이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한일 CEO 특별대담: 경쟁과 협력을 넘어서, 초격차 리더십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 세션에 참석하기 위해 오종남 인간개발연구원 회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한일 CEO 특별대담: 경쟁과 협력을 넘어서, 초격차 리더십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 세션 연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삶과 사회 전반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6월 한 달 간 진행한다.조사 대상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선정한 표본 3000가구의 가구주와 15세 이상 전 가구원이며 가구 방문 면담조사 방식이다.올해 사회조사는 ▲삶에 대한 만족도 ▲가구와 가족 ▲건강 ▲환경 ▲안전 ▲사회통합과 복지 ▲지역특성 7개 분야 8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특히 제주도는 올해 조사를 앞두고 지난 3월부터 ‘제주의 사회지표 개발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제주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기존 문항을 현 상황에 맞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7월 10일부터 같은 달 12일까지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리는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전시에 참가할 기관과 기업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제주 관광 산업과 크루즈 비즈니스 간 연계 확대를 핵심 프로그램으로 기획하는 한편, 이에 맞는 전시 공간을 조성해 제주 관광 서비스와 상품을 홍보할 방침이다.전시 참가 대상은 제주 크루즈 관광과 연계한 비즈니스 판로를 모색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이다. 참가 기업 모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안전의식 향상 및 안전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안전문화 슬로건 공모전과 안전문화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슬로건 공모전은 6월 27일까지, 영상 공모전은 7월 29일까지 진행된다.이번 공모전은 ‘존중·이해·배려로 안전한 제주만들기’를 위한 3가지 실천과제를 주제로 한다. 공모 부문은 3가지 실천과제를 주제로,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간결하고 함축적인 슬로건과 60초 이내의 숏폼 콘텐츠 영상이다.신청방법은 제주도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 또는
카페에서 디저트가 대세다. 그렇지만 음료와는 달리 미리 만들어 놓고 파는 디저트는 다 팔다가 재고가 되면 버려야 하므로 잘못하면 손해가 나는 품목이다. 그러나 손도 많이 가고 앞으로는 남지만 뒤로는 밑질 수 있는 게 큰 약점인 디저트를 무시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손님들은 매력적인 먹거리 때문에 카페를 찾기 때문이다. 디저트 카페가 해마다 증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커피나 음료로 얻은 이익을 디저트가 까먹을 수 있어도 취급 품목에서 제외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 됐다. 디저트에 관한 관심은 우리나라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세계적
한국 수영국가대표팀의 황선우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최종 모의고사 격으로 열린 마레 노스트럼 대회에서 자유형 100m 금메달을 수확했다. 황선우는 2일 모나코 앨버트 2세 워터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에서 47초91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황선우의 파리 올림픽 경쟁자인 톰 딘이 차지했다. 황선우는 2014년 네이선 에이드리언이 세운 마레 노스트럼 전체 대회 최고 기록인 48초08을 10년 만에 새로 써,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메달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오전 9시 시청에서 열리는 직원 공감소통의 날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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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회가 오는 7월 후반기 의장단 출범을 앞두고 외유성 해외 연수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달서구의회에 따르면 구 의원 12명과 의회 공무원 3명 포함 총 15명은 지난달 14일부터 21일까지 6박 8일간 호주와 뉴질랜드로 국외출장을 다녀왔다.출장계획서에 나와..
경북 고령 출신 범농협 임직원 및 고령군지부 직원 일동이 고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기부금 전달식에는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수환 농협네트웍스 전무이사, 이기현 금융지주 부사장, 이기현 금융지주 부사장, 김종권 준법감시인, 임도곤 경북본부장, 이청훈 대구본부장, 이상용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농협 관계자들은 “내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우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령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도록 꾸준히 노력하겠
3연승에 도전하는 제주유나이티드와 3연승을 넘어 4연승에 도전하는 강원FC가 만난다.제주와 강원은 2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홈팀 제주는 골키퍼부터 바뀐다. 안찬기가 리그 경기에서는 올 시즌 처음으로 나선다. 안찬기, 정운, 송주훈, 연제운, 김태환, 안태현, 김정민, 이탈로, 백승헌, 서진수, 헤이스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대기 명단에는 김근배, 임창우, 홍준호, 이주용, 전성진, 김재민, 한종무, 지상욱, 여홍규가 출격을
최근 극장가에서는 다양한 로맨스 영화들이 연이어 재개봉해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로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청춘의 풋풋한 로맨스를 담은 에 이어 오는 6월 12일 재개봉 예정인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 가 흥행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오는 6월 12일 재개봉을 앞둔 는 죽음에 가까워질수록 강렬한 빛을 내는 희귀병을 가진 ‘마미즈’와 그녀의 버킷리스트 대행을 맡게 된 동급생 ‘타쿠야’, 서로가 있어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
더불어민주당은 2일 나라를 위해 헌신해온 해병과 국민을 거리로 내몬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지난주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결이 부결되었지만 ‘VIP 격노설’의 진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공수처 수사가 본격화되며, 재판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를 사용한 통화 기록까지 공개됐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고위관계자 발로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원 사건을 두고 두 차례 관여한 바가 있으나 법적인 문제가 없다
정부기관이 여성들을 1년 조기 입학시켜 남녀가 서로 매력을 더 느낄 수 있도록 하면 저출산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지난달...
일정 요금만 내면 지하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원수대금 부과체계가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내는 방식으로 개편돼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6월 개편한 지하수 원수대금 부과체계를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하수 원수대금은 제주 지하수 보전과 관리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특별법에 근거,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자에게 부과하는 금액이다. 부과체계 개편은 지하수 남용을 막음과 동시에 물 이용자 간 형평성을 높이고, 향후 가뭄 등 기후변화에도 지하수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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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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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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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어린이와 모내기 체험 웃음꽃 활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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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대학 경영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기업현장 탐방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미국 조지아대학 경영대 재학생과 교수진 22명이 부산 혁신성장기업 삼우이머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 전략의 구체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역할과 주요 기능, 부산형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들을 소개했다.이어 방문단은 삼우이머션이 소개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어떻게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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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8시간전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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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15번째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르트문트 2-0 제압
전통의 명가 레알 마드리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꺾고 15번째 빅이어를 품었다.레알 마드리드는 6월 2일 오전 4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0으로 이겼다.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통산 15번째 UCL 우승을 달성,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하나 더 늘렸다. 카를로스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자신의 5번째 우승을 일궜다.반면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켰던 도르트문트는 27년 만의 우승에 대한 기대를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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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전체지역 단계적 매입-특별회계 설치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곶자왈 보전정책 및 조례 개정과 관련해 현행 곶자왈 보호지역만이 아닌 곶자왈 전체지역을 단계적으로 매입하고 특별회계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제주도는 곶자왈 보전정책 및 조례 개정 공감대 형성을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지난 4월부터 안덕과 한림, 조천에서 연 데 이어 지난달 31일 성산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설명회에서 곶자왈 보호정책 방향 및 2022년 경계조정 안내와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곶자왈 지정이 사유재산 침해로 이어질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많았고 일부 곶자왈 지역만 매수하지 말고 곶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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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9인조 마지막 앨범 출격 D-1…다이내믹 에너지 예고
그룹 케플러가 9인조로서 마지막 앨범을 선보인다. 케플러는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국내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을 발매한다. ‘켑원고잉 온’은 케플러의 약 9개월 만의 컴백이자 데뷔 후 첫 국내 정규 앨범으로, 케플러와 케플리안이 함께 해온 시간을 기념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슈팅 스타’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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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직 공직자 조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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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메달 보인다'…황선우, 마레 노스트럼 100m 대회新으로 金
한국 수영국가대표팀의 황선우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최종 모의고사 격으로 열린 마레 노스트럼 대회에서 자유형 100m 금메달을 수확했다. 황선우는 2일 모나코 앨버트 2세 워터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에서 47초91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황선우의 파리 올림픽 경쟁자인 톰 딘이 차지했다. 황선우는 2014년 네이선 에이드리언이 세운 마레 노스트럼 전체 대회 최고 기록인 48초08을 10년 만에 새로 써,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메달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