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개최되는 11일 0시~13일 오전 5시까지 국채보상로를 전면통제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일부 이면도로는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행을 제한하는 등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선생님! 푸른 바람이 일고 붉은 장미가 활짝 웃음 짓는 향기로움이 가득한 5월입니다.초록 이파리들의 싱그러운 빛 사이로 지난날 어려웠던 교단사회를 돌이켜 봅니다.꽃잎처럼 자신을 내던져 하늘나라 별이 된 젊은 선생님들과 교권회복을 외치며 봇물 터지듯 거리로 쏟아져 나온 선생님들! 바라보
일도1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통장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클린하우스 주변 및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일도1동통장협의회는 지난 2월부터 1단체 1구역 전담제 시행에 따라 클린하우스 청소인력 휴무일에 환경정비 및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이미영 통장협의회장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도1동 도심을 다시 오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하여 통장님들과 힘을 맞춰 열심히 환경정비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지난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2일까지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펼쳐졌다.동시에 중구 동성로에서는 '2024 제35회 동성로 축제'도 열리면서 주말 대구 시내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열린 중구 서성네거리 ~ 공평네거리 구간은 행사 기간 48시간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시민 퍼레이드를 비롯해 파워풀퍼레이드,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당초 비 예보가 있었지만 축제기간 25도 안팎의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
뒷벌공원부터 이수교차로까지 약 800m의 ‘방배카페골목’은 1970~80년대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로 ‘오렌지족’이라 불렸던 그 시절 청년들이 한잔의 음료와 음악을 즐기기 위해 모였던 추억의 거리다.40년이 지난 2024년, ‘MZ세대’는 방배카페골목에서 맛집을 방문해 음식을 먹으며, SNS에 숏폼을 찍어 올리고, 공연과 노래로 골목을 즐긴다. 다시 한번 '방배 카페골목'은 핫플로 도약할 조짐이다.이런 분위기에 맞춰 서울 서초구는 방배카페골목 상권 활성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먹거리, 볼
서귀포시가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서복공원 일부 구간을 지역 특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서복거리’로 지정한 것은 평가받을 만하다.첫 단계로 지정된 서복거리는 서복전시관 입구부터 정방폭포 매표소 출입구 구간이다.여기에다 서귀포시는 서복전시관, 서복불로초공원, 정방폭포를 거쳐 소정방폭포까지 이어지는 해설사의 코스 답사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서복 이야기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관광 상품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서귀포시가 이 거리를 이용해 서복 이야기 스토리텔링으로 관광 테마 상품을 개발하고 중국과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일 구청 운동장에서 지역 주요 인사와 1,0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주민자치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및 체험·전시·홍보 부스 운영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경연대회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15개 팀이 참가해 어린이 방송댄스, 밸리댄스, 풍물, 난타, 한국무용, 통기타 연주 등을 열정적으로 선보였다. 동별 참가팀을 향한
젠지e스포츠는 LG전자와 내달 25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의 브랜드 체험 공간 어나더사이공에서 '리그오브레전드' 팀 선수단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에 대한 베트남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아마추어 토너먼트와 더불어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정된 120명의 팬은 LG전자가 후원하는 젠지 팀의 선수 5명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 어나더사이공은 참석자들이 LG전자의 최신
안동에 추진 중인 복합화력 발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안동시는 한국남부발전 협조로 풍산읍 남부발전소 주변에 LNG복합화력 2호기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은 이 사업 결사반대와 함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 상황이다.안동복합발전소 2호기건설반대주민대책위는 25일 안동시청 앞에서 ‘1호기 피해 외면, 2호기 결사반대’, ‘1174톤 NOx배출, 주민들 폐가 무쇠냐’, ‘고압전선 철탑아래, 이상없다 개하품’ 등의 피켓을 들고 안동시와 한국남부발전 간 복합화력발전 2호기 사업
함양군의 대표적인 종합문화예술축제인 ‘제63회 천령문화제’가 지난 13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라는 주제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제63회 천령문화제’에 많은 군민과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천령문화제는 종합문화예술축제라는 명칭에 걸맞게 문화예술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등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봄의 멋진 추억을 선물했다.축제 첫날인 지난 9일 선비행렬과 고유제를 통해 축제의 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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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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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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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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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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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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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결의 다져
창녕군은 20일, 군정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정량평가 98개, 정성평가 22개 등 총 120개의 지표를 평가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도민평가 ‘전 부문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성과향상 추진계획 보고, 정량지표 미달성 사유 분석, 가중지표 초과달성 대책에 대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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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경남, 창업 꿈꾸는 청년농업인이 몰려온다
경남도는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제5기 교육생 52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는 청년의 스마트농업 분야 취·창업 지원과 스마트팜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실습 중심의 장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식품부에서 스마트팜 관련 산업 일자리 4300개 창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약 5000억원을 지원해 왔다.경남 청년창업보육센터는 2020년 1기부터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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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도 경남도의원 ‘옥외광고물 관리 개정안’ 통과
박성도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남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개정 조례안은 옥외광고물 등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옥외광고 사업자단체에 대해 ▲광고물등 관리에 관한 조사 및 연구 ▲광고물등 안전점검 및 옥외광고사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 시·도지사와 시장등이 위탁하는 업무 ▲그 밖에 정관으로 정하는 사항과 시·군에 불법광고물 정비 등에 대한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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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원자력 석·박사 인력양성 체계 구축
경상국립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경상국립대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 ‘에너지기술공유대학사업’과 ‘원전 수출 특성화 인력양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에너지기술공유대학사업’은 지·산·학이 협력해 지역별로 주요 에너지 혁신기술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해, 지역 에너지기업에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경남을 포함해 부산·울산·경북 등 공모에 선정된 4개 시도는 앞으로 지역 7개 대학, 관련 기업 등과 함께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대학 교과목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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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세계 최초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선 용골거치식 개최
경남도는 20일 이케이중공업에서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실증선박의 용골거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박 건조의 순항을 알렸다.용골거치는 선박의 선수에서 선미까지 바닥을 받치는 중심 뼈대인 용골을 놓는 과정으로, 미리 만든 선체블록을 도크에 앉히는 공정 중 하나이다.용골거치식은 지난해 8월 강재절단식 이후 약 9개월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본격적인 선박 건조작업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실증선박은 앞서 경남도가 정부의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규제자유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