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3352명.’제주적십자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가 지난 20년간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만난 도민의 수다.제주 주민등록인구가 약 66만5000명인 점을 고려하면 도민 6명 중 1명꼴로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한 셈이다. 이는 전국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15개 지사 가운데 지역 전체 인구 대비 가장 높은 참여율이다.봉사회의 시작은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제주를 포함한 14개 지사에서는 수상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안전 캠페인 등을 통합한 ‘안전강사봉사회’가 운영되고 있었다.그러나 제주지역 응급처치 강사는 3~4명
올해부터 미국산 만다린이 무관세로 수입되면서 도내 감귤농가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제주 만감류 출하 농민들이 농가와 유통 주체 모두의 책임 있는 대응과 유통 질서 유지를 촉구하고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 만감류연합회는 7일 호소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연합회는 “수입 감귤류의 주요 반입 시기가 제주 만감류의 핵심 출하 및 소비 시기와 겹쳐 산지 가격과 유통 질서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일부 부정확한 정보와 과장된 해석이 유통 과정에서 확산하며 농가 출하 판단에 혼선을 주고,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제주가 장기요양서비스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가 발간한 ‘제주지역 장기요양기관 및 인력 수급 계획 수립 연구’에 따르면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이후 제주지역 장기요양기관과 인력은 꾸준히 늘어났지만 최근 급격한 고령화로 돌봄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 유형별로 보면 재가서비스와 시설서비스 간 격차가 뚜렷하다. 제주 주간보호센터는 장기요양수급자 1000명당 6.29개소로, 전국 평균 4.77개소보다 많아 수치상 공급은 비교적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9일 제주지역은 영상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항한 한파가 찾아온다. 지상 5㎞ 부근에 형성된 찬 공기는 제주에 영향을 끼치며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진다.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로 이번주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0일 7~9도를 보였다가 11일에는 다시 1~4도로 내려간다.토요일인 10일 늦은 오후부터 다음 날까지 제주 산지에는 1~5㎝, 해안에는 5㎜ 안팎의 눈이 내린다. 특히 일요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면서 중
모슬포항에서 바다에 빠진 50대 남성이 수협 직원과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58분께 모슬포항내 모슬포수협 위판장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고 현장을 목격한 모슬포수협 직원 3명은 해경에 신고하는 동시에 밧줄을 던지는 등 구조작업을 벌였다.이 남성은 오전 11시3분께 안전하게 구조됐고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상태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 관계자는 “사고 당시 주변의 빠른 대처로 바다에 빠진 남성이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었다”며 “익수자
지난해 제주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투자 환경 악화 등이 투자 유치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산업통상부가 7일 발표한 ‘2025년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외국인 직접투자 액수는 17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연간 기준 최저치다.최근 4년 동안 제주지역 외국인 투자유치 규모를 보면 2022년 10억8600만달러에서 2023년 5100만달러(738억8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지방개발공사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지방개발공사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지방개발공사가 참여하는 협의기구로, 공공개발 분야의 정책 대응, 제도 개선, 우수 사례 공유 및 공동 현안 해결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장사는 협의회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대외 협력과 공동사업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충북개발공사는 이번 회장사 선정을 통해 △지방개발공사 간 협력 강화 △공공개발 관련 제도 개선 건의 △지속 가능한 지역개발 모델 확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이
6·3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과 송재호 전 국회의원이 12일 당내 경선을 앞두고 현직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맞선 선거연대를 공식화했다.‘회복과 성장을 위한 제주혁신포럼’은 12일 오후 6시 30분 제주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겸한 토크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포럼 고문을 맡은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좌남수 전 의장, 제12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경학 의원 등 고문들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6일 새해 첫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주민 투표를 거쳐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재선을 염두에 둔 박 지사이기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쏠렸다. 제법 떠들썩해 보였다.반면 창원시는 상대적으로 신년을 조용하게 시작하고 있다. 장금용 창
코인베이스가 주도하는 이더리움 레이어2 베이스 크리에이터 코인 전략이 개발자 커뮤니티 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코인데스크 최근 보도에 따르면 베이스는 NFT 마켓플레이스 조라와 결합된 크리에이터 토큰 발행을 중심으로 한 온체인 생태계 확대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8월 조라 기반 크리에이터 코인 발행은 한때 베이스 일일 토큰 민팅 수치를 솔라나보다 높였고, 전체 온체인 활동량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하지만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베이스 네이티브 프
북한이 인천 강화군 일대를 '무인기 침투 출발지'로 지목하면서 접경지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정작 강화주민들은 “아무런 징후도 없었다”고 입을 모았고, 정부는 군 소유 가능성을 배제한 채 민간 무인기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군·경 합동조사에 착수했다.여야는 대응 기조를 두고 날 선 공
현대차그룹은 지금까지 축적해 온 글로벌 제조 전문성과 최고 수준의 신뢰·안전을 갖춘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AI 로보틱스 양산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현대차그룹의 AI 로보틱스 생태계는 자동차 생산 인프라와 노하우, 그룹사의 다양한 기술 역량에 기반한 엔드
지난해 닻을 올린 한국프로탁구연맹이 혁신적인 기업가를 수장으로 맞으며 도약을 예고했다.9일 프로탁구연맹에 따르면 연맹은 추대 과정을 거쳐 이승원 독도사랑주유소연합회 의장을 새 총재로 선임했다.이승원 신임 총재는 오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프로탁구연맹을 이끌어갈 비전과 청사진을 공개한다. 이 총재는 2029년 1월까지 3년간 프로연맹을 이끈다.이승원 총재는 전국 영세 주유소를 연대해 공동체를 구축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 온 인물이다.여기에 배달 주유 플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김호철 신임 감사원장을 접견하고,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회복에 대해 강조했다.우 의장은 김호철 감사원장의 취임을 환영하며 “감사원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으로, 감사원이 새롭게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라는 감사원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는 데 국회가 뒷받침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고 말했다.또한 우 의장은 “그 어느 기관보다 중립적이어야 할 감사원이 정치감사, 표적감사 등의
6·3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과 송재호 전 국회의원이 12일 당내 경선을 앞두고 현직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맞선 선거연대를 공식화했다.‘회복과 성장을 위한 제주혁신포럼’은 12일 오후 6시 30분 제주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겸한 토크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포럼 고문을 맡은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좌남수 전 의장, 제12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경학 의원 등 고문들과,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지방개발공사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지방개발공사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지방개발공사가 참여하는 협의기구로, 공공개발 분야의 정책 대응, 제도 개선, 우수 사례 공유 및 공동 현안 해결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장사는 협의회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대외 협력과 공동사업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충북개발공사는 이번 회장사 선정을 통해 △지방개발공사 간 협력 강화 △공공개발 관련 제도 개선 건의 △지속 가능한 지역개발 모델 확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이
충북 청주시는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흥덕구 문암생태공원에서 ‘빛의 정원’을 중심으로 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은하수길, 미디어아트 포토존, LED 라인 조명 등을 설치해 약 600㎡ 규모로 빛의 정원을 만들 예정이다.또 산책로에 바닥 조명을 갖추고, 일대에 수목을 식재해 야간 경관을 조성한다.시는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문암생태공원에 감성적인 야간경관을 조성해 청주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지로 육성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명소로 만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6일 새해 첫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주민 투표를 거쳐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재선을 염두에 둔 박 지사이기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쏠렸다. 제법 떠들썩해 보였다.반면 창원시는 상대적으로 신년을 조용하게 시작하고 있다. 장금용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