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사이에서 ‘좋은 일자리 부족’의 원인과 해법에 대한 인식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수도권 집중과 기업 간 격차 등 구조적 문제가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해법으로는 중소기업 지원과 노동권 보호 강화가 우선 과제로 꼽혔다.22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 42.2%는 좋은 일자리가 부족한 가장 큰 이유로 ‘일자리 및 인프라의 수도권 편중’을 꼽았다.이어 ‘대기업-중소기업 간 임금 및...
신세계그룹이 인공지능을 그룹의 명운을 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미국 AI 기업 ‘리플렉션 AI’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AI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내셔널 AI 센터’에서 열린 ‘한국 소버린 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MOU’ 체결식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미샤 라스킨 리플렉션 AI 최고경영자가 협력을 약속했다. 또 이 자리에는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직접
구미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해예방 사업추진 실태’ 점검에서 전국 5위를 기록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상위권 성과를 거두며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918개 재해예방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사업 조기 발주 여부 △예산 신속 집행 현황 등으로 현장 점검과 서류 심사를 병행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미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자연재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6·3 지방선거 포항시장 후보로 박희정을 단수 추천했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17일 공천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박희정 전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남구울릉군지역위원장을 포항시장 후보 단수 추천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경북도당의 첫 공천 사례다. 당 안팎에서는 민주당이 박 후보의 지역 경쟁력과 확장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박 후보는 이날 “포항은 지금 변화의 전환점에 서 있다”며 “시민의 일상과 안전,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형
6·3 지방선거를 78일 앞둔 17일 현재 구미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김장호 현 구미시장과 아직 정해지지 않은 민주당 후보 2파전으로 가닥이 잡히는 모양새다. 앞서 지난 13일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후보를 대상으로 한 면접심사에 김철호 전 구미YMCA 이사장이 나섰으나 17일 발표한 1차 공천 후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도당은 추가공모를 통해 반드시 후보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국힘 김장호 현 시장에게 유리한 구도로 시장선거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하는 여론에는 그다지 무게가 실리지 않았다. 특히 6·3지
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제외한 추가적인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이 대통령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 부처를 모아놔야 한다. 모아야 회의라도 한다”며 “추가적인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 이전 이후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요구가 제기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정책 방향에 쐐기를 박은 발언이다.이 대통령은 해양수산부 이전 효과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옮겨서 예측했던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그래서 농림축산식품부를 광주로
김나솔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24시간 주민 의견 경청 콜센터’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현재의 민원 시스템은 단순한 행정 처리 창구에 머물러 있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이나 문제의식, 정책 제안까지 충분히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AI 기반 24시간 주민 의견 경청 콜센터는 지정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상황에 따라 다른 안내멘트가 나오면서 진행되는 방식”이라며 “
한국신문협회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64차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박장희 중앙일보 발행인을 제5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문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사 21명, 감사 2명 등 총 23명의 새 임원을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박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현재 신문산업을 둘러싼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한 뒤 "회원사 발행인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지금의 어려움도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처브그룹 라이나손해보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 곶자왈 공유화 운동에 동참한다.22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따르면 라이나손보는 재단과 체결한 곶자왈 공유화 운동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해 8000만 원 후원에 이어, 올해도 사유지 곶자왈 매입을 위한 공유화 기금 후원 등 분기별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1분기에는 사유지 곶자왈 매입을 위한 기금 2000만 원을 후원하고, 2분기에는 곶자왈에서 요가·명상과 사운드워킹을 통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곶자왈 힐링 리트릿’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4분기에는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와
진단서를 위조해 예비군 훈련을 연기한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6단독는 22일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4년 3월 19일 인천시 서구 자택에서 의사 명의 진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카약을 타고 이동하다가 양식장 시설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해 고립된 60대 2명이 무사히 구조됐다.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 29분쯤 인천 옹진군 진두항에서 출항한 카약 4척이 풍도 인근 해상에서 김 양식장 시설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 현장 확인 결과 4척 중 2척은 자력으로 빠져 나왔으나, 나머지 2척에 각각 타고 있던 2명은 양식장 시설에 걸려 고립된 상태였다.이에 영흥파출소 소속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투입돼 60대 A씨와 B씨를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구조 당시 카약 2척은 양식장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주도해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법안이 처리된 것에 대해 "우려가 크다"는 뜻을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22일 KBS '일요진단'에 모습을 드러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징계 처분으로 검사 파면도 가능하게 했기 때문에 아마 권력자에 대한 수사는 더 이상 힘들 것이고 오히려 권력의 칼이 돼 야당과 애꿎은 국민만 상대로 칼춤을 추게 될 우려가 있다"며 걱정을 드러냈다.그는 또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적개심 하나로 검찰과 사법 체계를 시스템적으로 망가뜨리는 것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을 반포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건축설계사와 협업한다.삼성물산은 지난 19일 SMDP의 스캇 사버 대표를 비롯한 주요 설계진과 함께 신반포19·25차 현장을 방문해 입지와 조망, 주변 환경 등을 점검하고 최상의 설계를 제안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SMDP는 세계적인 도심 복합개발과 고급주거시설 중심의 설계 명가로, 국내에서는 '래미안 원베
중국발전포럼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포럼 일정 후 중국 주요 거래처 등을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재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에 참석한다.2000년 창설된 CDF는 매년 중국이 세계 주요 재계 인사를 초청, 경제 현안을 논의하며 투자 유치를 모색하는 행사다.이 회장은 작년 2년 만에 포럼에 참석한 데 이어 올해도 연이어 참석했다.올해 포럼에서도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양산시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활사업단 “오이소 국수”를 3월 12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오이소 국수”는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단으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음식 조리와 매장 운영을 맡아 안정적인 일자리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국수는 우리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서민음식으로, 주민들이 부담없이 찾아와 따뜻한 식사를 나눌 수 있는 지역 사랑방 역할도 기대된다.양산시 관계자는 “ 자활사업단
담양군문화재단은 조직 내 갑질 예방 및 상호 존중과 배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은 임직원 모두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로 매월 11일 시행되고 있으며, 재단은 지난 10일 사내 정례회의를 통해 캠페인 홍보와 교육을 시행했다. 주요 실천과제는 ▲올바른 호칭과 존댓말 사용하기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사용하기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 ▲부당한 업무 지시하지 않기 등 상호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틱톡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몰과 틱톡 광고 시스템 간 연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숏폼 콘텐츠 소비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틱톡은 신규 고객의 발견과 유입을 이끄는 핵심 광고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다만 자사몰을 보유한 브랜드의 경우, 더욱 효과적인 광고 집행을 위해서는 기술적인 전문성에 기반한 정교한 성과 측정 설정이 필요하다.아임웹은 자사 앱스토어를 통해 ‘틱톡 비즈니스 플러그인’ 연동과 함께 자사몰과 틱톡 광고 시스템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틱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16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한국을 포함한 5개국에 사실상 군함 파견을 요구한 것에 대해 "보수적으로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에 출연해 "섣불리 동참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시간도 끌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중동의 복잡한 정치상 특히 이란과의 관계라든가 한미동맹, 우리 상선의 안전, 그러면서도 우리 파병부대 군함의 안전 등을 다 검토해야 되는 사항들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봄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발생될 수 있는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 인근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불씨 잡는 화목보일러 재 처리함이 보급된다. 화목보일러 사용 후 남은 재를 야외에 임의로 방치하다 발생하는 산림 화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22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세종시 화목보일러 화재 23건 중 87%가 사용자 부주의로 발생했다. 화재 원인 방치와 재 처리 부주의로 인근 임야 등으로 화재가 확산된 사례가 17% 발생됐던 만큼, 내달
한림농협은 올해 1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을 기념해 조합원과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예금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특판 예금 가입은 3개월부터 5개월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3.5%가 적용된다. 판매 기간은 4월 10일까지이며, 한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차성준 조합장은 “농심천심의 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이용고객, 지역주민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처브그룹 라이나손해보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 곶자왈 공유화 운동에 동참한다.22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따르면 라이나손보는 재단과 체결한 곶자왈 공유화 운동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해 8000만 원 후원에 이어, 올해도 사유지 곶자왈 매입을 위한 공유화 기금 후원 등 분기별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1분기에는 사유지 곶자왈 매입을 위한 기금 2000만 원을 후원하고, 2분기에는 곶자왈에서 요가·명상과 사운드워킹을 통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곶자왈 힐링 리트릿’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4분기에는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와
제주도내 대표 벚꽃길 명소인 제주시 전농로에서 오는 27일 ‘제19회 전농로 왕벚꽃축제’가 개막하는 가운데, 축제 기간 벚꽃이 절정을 이룰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삼도1동주민센터와 지역 자생단체들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개막일은 지난해보다 하루 앞당겨졌다.벚꽃 축제는 개화 절정 시기와의 일치 여부에 따라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다. 절정 시기에 맞춰 열릴 경우 시민 참여도가 높아지고 현장 분위기도 한층 고조되지만, 시기가 어긋나면 상대적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