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위험에 놓인 사유지 곶자왈을 보전하기 위한 '곶자왈 국민신탁운동'의 세번째 매입 후보지로 안덕면 덕수리가 선정됐다.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은 최근 3호 곶자왈 국민신탁 사이트 매입 후보지 선정을 완료, 오는 6월 매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에 곶자왈사람들은 곶자왈 매입기금 모금 집중 캠페인을 전개해 최종 매입 금액의 부족분 3000만 원을 모을 예정으로, 21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집중 모금활동을 한다.참여방법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온라인 기부와 기부자가 직접 매입금액 약정서를 작성하고 약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 ‘2025 곶자왈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4월부터 연중 이뤄진다.곶자왈 서포터즈는 연령과 국적에 관계없이 전국에서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곶자왈 탐방 인증샷을 비롯해 곶자왈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SNS에 게시하여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제주 곶자왈의 보전 중요성과 환경적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게 된다.교래자연휴양림,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산양큰엉곶, 동백동산, 비자림, 환상숲곶자왈공원 등 제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곶자왈 생태체험학교’가 개강했다.12일 세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22번의 교육 일정을 진행한다.'곶자왈 생태체험학교’는 지난 2023년부터 곶자왈생태체험관과 교래자연휴양림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곶자왈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생 대상 15회, 성인 대상 7회를 운영하며 교육 대상을 더욱 확대했다.지난 12일, 첫 교육에 참여한 세화고등학
사)제주생명의숲은 지난 1일 도시재생센터 교육장에서 강경훈 외 51명이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아카데미 입학식을 가졌다.이 아카데미에서는 숲,곶자왈,동,식물 등 이론과 현장교육을 실시하게 되는데 이날 수료자 동문회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면서 교육과정과 원우회 활동 등을 안내했다.이날 입학식에서는 제6기 원우회장에 강경훈, 부회장에 조윤하,이정순 총무에 권영란 씨를 선출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교육과정고 연계한 생태환경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참가대상은 서귀포시 지역내 20개교 81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이번 생태환경 탐방 프로그램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산림휴양관리소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습지와 곶자왈, 올레길, 숲 등 다양한 환경에서 현장 체험 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을 제공한다.생태환경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동·식물을 관찰하며 습
제주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 지원센터는 지난 8일 시각장애인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림 동명리 수류촌 밭담길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제주 자연환경 체험교실 사업은 제주 밭담길과 곶자왈 걷기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신체적 기능회복 및 정서·심리 치유와 노년기 시각장애인들의 우울감, 고립감 경감과 정서적 휴식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 사랑의열매 지원으로 이뤄졌다.
제주관광공사는 그룹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 회원으로, 글로벌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제주 한류 성지 코스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외국인 팬덤층을 타깃으로 추진한 이번 팸투어에는 미국 보스턴의 인플루언서와 틱톡 팔로워 300만명을 보유한 미국의 메가 인플루언서 등 2명이 참여했다.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두 인플루언서는 지난 11일부터 환상숲 곶자왈, 외돌개, 본태박물관, 차귀도 요트, 액티브파크 등 방탄소년단이 다녀갔던 제주의 명소를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와 교래자연휴양림이 새롭게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해가 처음 비추는 곳'이라는 뜻의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는 '스테이' 분야에서 선정됐다. 이곳은 제주의 자연 속에서 선셋 요가와 싱잉볼 명상 등 차별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자연/치유' 분야로 선정된 교래자연휴양림은 독특한 곶자왈 생태계를 활용한 숲 해설과 유아 숲체험 등 자연 속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선정으로 제주도는 총 9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의 자연생태와 민속문화를 놀이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돌문화공원 내 자연산책로와 야외광장 등에서 열린다. 날씨에 따라 실내에서도 진행된다.만 4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체활동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제주의 자연생태와 민속문화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체험프로그램은 ▲생태놀이 ▲제주놀이 ▲돌담체험 3가지로 나뉜다.생태놀이에서는 곶자왈 생태관찰과 열매·곤충 등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가 진행된다. 제주놀이는 돌하르방 가위바위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와 교래자연휴양림이 새롭게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해가 처음 비추는 곳’이라는 뜻의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는 ‘스테이’ 분야에서 선정됐다. 이곳은 제주의 자연 속에서 선셋 요가와 싱잉볼 명상 등 차별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자연/치유’ 분야로 선정된 교래자연휴양림은 독특한 곶자왈 생태계를 활용한 숲 해설과 유아 숲체험 등 자연 속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선정으로 제주도는 총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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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빛과 실’ 출간 첫날 베스트셀러 1위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 출간한 책 이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출간 첫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은 문학과지성사 산문 시리즈 ‘문지 에크리’의 아홉 번째 작품으로 지난 24일 출간됐다. 이 책은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을 포함해 미발표된 시와 산문들, 일기와 직접 찍은 사진 등의 소소한 기록들이 담겨있다. 등 한강 작품의 문학적 실마리가 되는 문장들과 짧지만 아름다운 시들을 통해 한강의 세계를 제법 가까이 마주할 있게 하는 다정한 책이다. 알라딘에 따르면, 신간 알림 신청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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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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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 수립
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및 간이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 지원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등이다.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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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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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 달 동안 시를 쓰지 못했다밤을 새우며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시어가 떠오르지 않는다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불면의 시간만 늘어나고노여움이 커져 괴로움의 응어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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