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도의회가 내년도 주요 현안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예산 편성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도는 13∼14일 이틀간 도의회 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도의회 의원들과 내년도 주요 사업과 도정 중점 현안을 살폈다. 또 도의회에 내년도 본예산안의 원활한 의결 등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도의회 원내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안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
김만식 기자 =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충청북도의회에 모여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충북도의회에서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30일 충북도의회에서 12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6차 임시회를 진행했다.이번 임시회는 충북도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영환 충북지사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건의안 등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충북도의회가 제출한 3개 안건도 의결됐다.충북도의
경상북도는 18일 울진군 마리나항 일원에서 ‘2025년 경상북도 소상공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손병복 울진군수,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박형수 국회의원, 이선희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재준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도민 주권시대, 국민의힘이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약속 아래 민생 위기를 현장의 지혜로 풀어가기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른바 ‘민생 협치 프로젝트’다.도의회 국민의힘은 대표단과 정책위원회를 주축으로 도내 민생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해법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의제를 정책 패키지로 마련한다고 밝혔다.그 첫 번째 단계로 15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경청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및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정담회에는 백현종 도의회
경기도의회는 15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5년 도의회·시군의회 예산분석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지방의회의 예산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도의회와 시군의회간 협력체계를 공고히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는 임채호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도의회 예산분석과, 전문위원실 등 관계자와 시·군의회의 예산분석·검토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워크숍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이재윤 국회 입법심의관이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사무실 필수근무 인원을 제외한 130여명의 도의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폭력예방교육, 부패방지교육 등의 법정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도의회 직원들의 공직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날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482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채 초과발행 계획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9일 제443회 임시회 회의에서 2026년도 지방채 발행한도액 초과 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부대의견을 첨부해 원안 가결했다.이에 따라 이 계획안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열리는 도의회 본회의에 상정된다.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3분의2 이상이 동의해야 이 동의안은 최종 확정된다.제주도의 '2026년도 지방채 발행한도액 초과 발행계획안'에는 총 4820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정정책추진단은 20일 부천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부천지역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정담회에는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이영봉 공동단장을 비롯해 도의회 부천시 지역구 의원인 이선구·황진희·박상현·이재영·유경현 의원, 남동경 부시장 등 부천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정담회에서는 ▲ 부천페이 사용자 및 가맹점 혜택 확대 추진 ▲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신속 추진 ▲ 범박동 공영주차장 건립
경남도가 20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 11월 정례회 의안으로 제출했다. 이번 추경을 포함한 2025년도 최종 예산 규모는 14조7909억원이다.이번 추경은 2025년도 마지막 추경으로, ▲중앙지원사업 변동분 반영,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집행 불가능한 사업 및 잔여예산 정리 등을 중심으로 편성됐다.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세부 편성 내역은 다음과 같다.◆ 호우피해 긴급 복구이번 추경의 핵심은 지난 7월 중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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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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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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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SOS-만성가성장폐색증] 곡기를 끊은 아이들
7살 아린이는 고기를 좋아한다. 그럼에도 또래보다 한 뼘이나 작고 팔다리는 무척 가늘다. 고기는 상상 속 음식이다. 1년 전 빠진 앞니는 아직 돋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취재를 하러 간 기자에게 아린이는 빠진 앞니를 드러내며 “안녕하세요”라고 배꼽 인사를 한다. 여느 또래처럼 놀이터를 누벼야 할 나이에 아린이는 대학병원을 안방삼아 놀았다. 놀이터 대신 병원7살 푸른 나이. 떡볶이와 군것질에 푹 빠져도 시원찮을 판에 7년 평생 분식은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컨디션과 몸 상태가 그나마 가장 좋을 때 먹을 수 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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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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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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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청년디딤터가 주관한 ‘2025 중구 청년디딤터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30일 U-STAR Hall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년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경진대회는 지난 9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서면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IR 피칭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을 각각 1회씩 지원받으며 발표를 준비했다.본선 무대에서는 각 팀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겸비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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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확대와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수출전문 전시회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가 지난 30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올해로 28회를 맞은 ‘지페어 코리아 2025’ 개막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심홍순 미래위 부위원장과 고은정 경제노동위원장, 방세환 광주시장, 김현곤 경과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미국 출장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개회를 선언한 김대순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