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김만덕재단은 17일 김만덕기념관에서 ‘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1부 개관 10주년 특별기획전 오프닝과 2부 기념식으로 구성됐다.1부 특별전시 ‘시간을 엮다, 미래를 잇다’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전시·교육·연구 성과와 향후 비전을 선보였으며, 2부 기념식은 만덕콰이어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김만덕정신 잇다’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토크콘서트에는 오영훈 지사, 배우 고두심, 송주온 위셰어 대표, 진정은 제주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김만덕재단, 김만덕기념관이 주관하는 ‘2025 김만덕주간’ 행사가 ‘시간을 엮다,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이번 주간 행사는 ‘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와 ‘제46회 만덕제 및 김만덕상 시상식’, ‘김만덕리더십포럼’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17일 오전 10시 30분,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리는 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는 1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 ‘시간을 엮다, 미래를 잇다’ 오프닝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이 개최된다
의녀반수 김만덕의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알리고, 이를 계승.실천하기 위해 건립된 김만덕기념관의 건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법인 김만덕재단은 17일 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기념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김만덕의 나눔과 도전 정신을 오늘의 가치로 되새기며 앞으로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세계 빈곤퇴치의 날’에 맞춰 열려 ‘함께 사는 사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행사는
김만덕기념관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7~10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 '책 읽어주는 제과제빵사'를 진행한다.'책 읽어주는 제과제빵사'는 제과제빵사가 김만덕 관련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단순한 독서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은 김만덕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이싱을 활용해 쿠키를 꾸며보고 포장하는 활동에 참여한다.이후에는 동화 속 김만덕에게 편지를 써보는 시간이 이어지며,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손으로 만들고, 글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와 김만덕재단이 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고, 도전의 정신으로 제주의 미래를 밝혀 나갈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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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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