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제5회 멸종위기 동․식물 페스티벌'을 19일부터 21일까지,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살아있는 멸종위기 동·식물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붉은점모시나비, 금개구리, 나도풍란 등 살아있는 멸종위기 동·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 쏘지 않는 벌 뒤영벌, 컬러누에 등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 많은 동·식물 또한 직접 관찰하고 만져 볼 수 있다.아울러, 한반도 희귀식물 세밀화 전시회, 백두대간 자생식물
제주시는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식물 17종 중 관내 오름과 공원, 해안변 등에서 서식하는 서양금혼초와 환삼덩굴, 애기수영 등에 대한 제거 작업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특히 서양금혼초는 제주 고유식물의 서식지를 빠르게 점령하고 있다. 서양금혼초는 여러해살이풀로 자생력이 강해 베어내기로 퇴치할 수 없어 호미 등으로 뿌리째 제거해야 한다.생태계 교란 생물은 외국에서 인위적·자연적으로 유입돼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종이다.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조천만세동산과 4·3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오는 12일부터 범진용 작가의 개인전 '걷는 식물'을 연다.범진용은 세상을 면밀하게 관찰해 그리는 작가다. 버려진 풍경과 이름 모를 잡초의 생명력을 담아내던 그는 최근 주변인이 등장하는 기억에 초점을 맞춰 세계를 확장했다. 작품에서는 쉽게 휘발되거나 얽히는 기억의 속성을 반영하듯 다소 가벼운 표면과 추상적인 형상으로의 변화를 보여준다.전시명 '걷는 식물'은 삶의 흐름에 따라 이주하는 작가 자신이 마치 걸어 다니는 식물과도 같아 붙인 제목이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그림들은 이주의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및 부산광역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 유역 환경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낙동강 수질오염원 모니터링 △낙동강 유역 하천 정화 활동 △생태계교란 동·식물 퇴치 △수변공간 나무심기 활동 등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 부울경본부는 업무협약 후, 낙동강관리본부가 주관한 생태계교란 식물 ‘양미역취’ 제거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높였다.이날 행사에는 낙동강관리본부 직원,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
하남시는 8일 덕풍천과 당정뜰 등에 급속히 확산하는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작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식물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번식력이 좋아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훼손하는 만큼 지속적인 퇴치 작업이 필요하다. 특히 대표적인 생태계교란 식물인 돼지풀이나 단풍잎돼지풀은 가을철에 씨앗을 날려 코점막을 자극하면서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하천에 주로 분포하는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도 급속히 증식해 기존 생태계를 위협한다는 점에서 생태계 균형
‘초록은 동생’ 제3회 거제식물산업전과 ‘로컬푸드, 꼬마농부와 함께하는’ 로아팜@농부시장이 오는 13·14일 거제시농업개발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거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행사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와 함께 체험 등의 즐길거리가 준비된다.식물산업전은 ‘태고의 숲을 품은 거제’라는 주제로 양치식물을 활용한 원예특강과 지역 식물 관련 농가와 업체가 참여하는 식물판매, 식물 관련 체험이 상시 진행된다.행사진행 본부에서는 빈 화분을 가져오는 시민에게 봄꽃을 심어주는 ‘분
제주시는 제주 고유식물의 생육 방해 및 생물 다양성을 침해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생태계 교란 퇴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퇴사업에서는오름, 공원, 해안변 등에서 서식하는 환경부지정 생태계 교란 식물 17종 중 서양금혼초, 환삼덩굴, 애기수영 등을 중점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생태계 교란 생물이란 외국에서 인위적·자연적으로 유입돼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종을 말한다.제주 고유식물의 서식지를 점령하고 있는 서양금혼초는 강한 자생력을 가진 여러해살이 풀로써 베어내기로는 퇴치할 수 없으며
창원특례시는 반려 동·식물에 대한 건전한 문화 정착과 소통하는 공간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27일 ‘용지문화공원’에서 제4회 창원 반려 동·식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반려동물 문화축제, 도시농업문화행사, 팜투테이블 행사를 통합한 이번 행사는 창원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진행된다. 일부 반려동·식물 체험부스 체험 등록은 행사 당일 10시 12시로 나누어 각 행사 부스에서 접수를 받는다.11시에는 개막식과 더불어 반
수원시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식물 거버넌스’로 식물유전자원 보전을 위해 협력한다.수원시와 국립수목원은 12일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식물 유전 자원의 전시·보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이재준 수원시장과 임영석 국립수목원 원장이 업무협약서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수원시와 국립수목원은 ▲식물유전 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산림생물자원 교환·지원 ▲수목원·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 검토와 자문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협력 ▲정원산업·정원식물 등에 관한 정보 교류·
제주시는 제주 고유식물의 생육 방해 및 생물 다양성을 침해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생태계 교란 퇴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퇴치사업에서는 관내 오름, 공원, 해안변 등에서 서식하는 환경부지정 생태계 교란 식물 17종 중 서양금혼초, 환삼덩굴, 애기수영 등을 중점적으로 제거하는데 주력한다.생태계 교란 생물이란 외국에서 인위적·자연적으로 유입돼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종을 말한다.특히, 제주 고유식물의 서식지를 점령하고 있는 서양금혼초는 강한 자생력을 가진 여러해살이 풀로써 베어내기로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20시간전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초학력 보장이 학생 인권 보장이라구요?
2시간전
최근 전북의 학교들은 '학력 신장'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2023년 10대 핵심 과제로 기초학력 보장을 내놓으며, 학력을 올리는 것은 공교육의 중요한 목...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3단계 구축사업 완료
1시간전
경북도가 공공행정, 문화관광 등 17개 분야 1500여개의 자료를 모은 '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경북도는 지난 2021년 12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간편한 데이터 검색·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지원하고자 'GB모아'를 구축했다. 이후 다양한 민간·공공데이터를 지속해서 확충하고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서비스 등 국민이 간편하게 데이터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사업을 진행시켜 왔다.GB모아는 공공행정, 문화관광, 보건의료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상병 특검', 여권 '용산 탈출' 시험대 될까
법안 발의 → 신속처리안건 지정 → 본회의 단독 표결 → 재의요구권 행사 → 재의결 무산 → 법안 폐기.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야당이 단독으로 밀어붙...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66)
고모는 병석에 누웠을 때 감골댁으로부터 얼핏 들은 양나라의 여인을 생각해 내고는 향후 그녀를 본받고자 한 것이다. 고모의 결연한 의지를 알아들었는지 뱃속 아기는 별 탈 없이 무럭무럭 자랐다. 위험한 시기도 넘긴 그해 늦가을의 어느 날 시어머니가 고모를 찾았다.고모가 시어머니의 방에 들어보니 행랑어멈이 다과상을 내려놓고는 막 허리를 펴고 있었다. 고부간에 긴히 나눌 이야기인가 싶어 자리를 피하려는 몸짓이 완연해 보였다. 허리를 펴고 몸을 돌리는 행랑어멈을 두고 시어머니가“자네는 어딜 가려고 그러는가? 어디 바쁜 일이라도 있는 겐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대통령, 어린이날 맞아 청와대서 아이들과 '우정 쌓기'
1시간전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에서 온 어린이와 가족 360여 명을 청와대 연무관에 초대, 기념 행사를 열었다.이날 어린이 참가자들은 군악대의 환영을 받으며 연무관에 입장했으며, 건강 간식 만들기, AI 반려동물 제작, 소방안전 및 반려동물 미용 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는 색연필, 컬러링 북, 대통령실 캐주얼 시계 등이 선물로 제공됐다.윤 대통령은 "어린이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매우 설레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는 모든 부모님, 선생님, 시설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