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조박 저수지에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가시연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고 있다.
창녕군 우포늪체험장에 가시연꽃과 노랑어리연꽃이 군락을 이루며 개화를 시작했다.28일 군에 따르면 가시연꽃은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수생식물로, 잎 지름이 최대 2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우포늪체험장에 가시연꽃과 노랑어리연꽃이 군락을 이루며 개화를 시작했다.특히, 가시연꽃은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수생식물로, 잎 지름이 최대 2m까지 자라는 희귀종이다. 일반적으로 보기 어렵지만 우포늪체험장에서는 손쉽게 관찰할 수 있다.이와 함께 노랑어리연꽃의 화사한 군락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우포늪체험장에는 쪽배 타기, 수서곤충 채집 등의 유료 프로그램과 물고기 먹이주기, 맨발걷기, 체험 사진 인화와 같은 무료 체험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도시 속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습지식물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특별전시 『숨겨진 물속 정원, 습지를 만나다』를 오는 8월12일부터 8월31일까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습지 보전의 필요성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되었으며,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위협받는 습지와 습지식물의 가치를 국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전시장 외부에는 총 3개의 인공 연못에 국내 자생 습지식물인 가시연꽃, 노랑어리연꽃, 부들, 네가래 등과 재배 습지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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