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는 ‘2024년 시청각기록물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사업기간은 계약 후 210일이며 사업금액은 11억원 규모다. 시청각기록물관리시스템 재난복구체계 구축 사업은 재해, 재난 시 국가 중요자산인 기록물 소실을 방지하고 재난 발생시 신속한 기록물 복구 체계를 확보하는게 골자다. △재해복구센터 장기보존 저장장치 및 스토리지 도입 △재해복구 운영서버 도입 등을 포함하고 있다.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무 연속성과 서비스 즉시성 보장
경주시교육청에서 지역 학도병 기록물 수집 및 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6.25 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했던 김기봉 선생님이 산내면에 자리한 산내중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9일 오후 김기봉 선생님은 산내중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30분 동안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경주 학도병 기록물 수집 및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 선생님은 어린 나이에 겪은 전쟁의 참상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장에 나선 학도병들의 희생정신을 생생하게 증언했다. 또 산내중학교 설립 이전 마을에 있었
울산도서관은 29일 ‘공공도서관협의회 울산지부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경상일보가 발간한 30권을 울산 지역 지방자치 기록물 공공도서관에 비치용으로 전달했다.
충북도의회는 70여년 전 1952~1961년 제1~3대 도의회 회의록을 수집한다. 지방의회사를 기억하고, 가치있는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도민 개인과 단체의 기증 접수에 들어갔다. 기증 기록물 소유권은 신청자 본인에게 있어야 하며 원본 수집과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한다. 기증자에게는 감사장이나 감사패를 수여하고 전시실 내에 기증자 명패를 부착하게 된...
전북자치도가 역사적 가치가 높은 민간의 기록물을 찾아 나선다.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기록물 수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당신의 기억, 전북특별자치도의 기록이 되다’라는 주제로 전북지역의 역사적·행정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을 수집한다.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집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행사, 역사, 마을 등과 관련된 기록물로 문서, 시청각, 박물 등으로 과거의 실생활을 되돌아볼
경기도가 주도하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사각지대' 조사 작업이 한 발짝 더 내디뎠다는 소식이 반갑다. 경기도는 곧 실태조사 용역 제안서 평가단을 구성하고 6월부터 평가에 들어가 10월까지는 마치기로 했다고 한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내년부터는 ▲도내 강제동원 피해 현황 ▲피해자와 유가족 구술녹취 ▲국내외 자료와 기록물 수집 ▲제도개선 방안 모색 등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중앙정부가 오래전 중단한 일을 자진해서 재개한 경기도의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중앙정부는 2004년부터 진행하던 강제동원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올해 정규 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13일 케이메디허브에 따르면 채용 인원 및 분야는 연구직 21명, 일반직 1명 등 총 22명이다. 연구직은 신약 개발, 의료기기 개발, 전임상 연구, 의약품 생산 등 분야를 모집한다. 일반직은 행정직으로 케이메디허브의 기록물 관리 및 총무 관리 등에 대한 업무를 전담한다.채용은 연구직의 경우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으로 진행한다. 일반직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시험 과정을 거친다.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제주 1호 공립박물관의 40년 역사를 회고한다.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박물관에서 선보이는 개관 40주년 기념 회고전 ‘기록과 기억을 잇다’를 개최한다.전시는 1984년 문 연 박물관의 건립 준비 단계에서부터 개관 이후 각종 사업 등 40년이 넘는 박물관의 역사를 기록물을 통해 소개하는 아카이브전이다.박물관은 전시를 위해 수장고와 문서고, 컴퓨터 속 많은 기록물과 관련 자료를 총정리해 조각조각 흩어진 기록들을 깁고 다듬었다.이들 기록물 내면에 숨은 사실을 더욱 생생하게 이해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박물관 개관 40주년 기념 회고전 ‘기록과 기억을 잇다’를 개최한다.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1984년 5월 24일 제주 최초이자 전국 6번째 공립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건립 준비 단계에서부터 개관 이후 각종 사업 등 40년이 넘는 박물관의 역사를 기록물을 통해 소개하는 아카이브 전시이다.전시를 위해 수장고와 문서고, 컴퓨터 속에 담긴 많은 기록물과 관련 자료를 총정리해 조각조각 흩어진 기록들을 깁고 다듬었다. 이들 기록물 내면에 숨은
충북도의회는 70여년 전 1952~1961년 제1~3대 도의회 회의록을 수집한다. 지방의회사를 기억하고, 가치있는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도민 개인과 단체의 기증 접수에 들어갔다.기증 기록물 소유권은 신청자 본인에게 있어야 하며 원본 수집과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한다.기증자에게는 감사장이나 감사패를 수여하고 전시실 내에 기증자 명패를 부착하게 된다. 필요할 경우 복사본도 제공할 계획이다.도의회는 기증된 회의록을 전산화해 사료로 보존할 계획이다. 1960년대 군사정권 등장으로 중단됐다가 1991년 부활한 지방자치제 발전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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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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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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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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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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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영웅 팬카페 대구경북회, 경북대어린이병원 중증 환아 지원에 성금 1000만원 기탁
가수 황영웅과 파라다이스 팬카페 대구경북회가 지난 22일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 중증 환아의 진료비와 필수의료장비 및 필수긴급비품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황영웅의 두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 창원 콘서트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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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고기만세, 육도리로 리네이밍…기계가 고기 굽는 자동화 시스템 도입
최근 요식업계에서는 조리를 대신할 수 있는 기계를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인력 및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대한고기만세는 최근 ‘육도리’로 상호를 변경하고 고기를 구워주는 기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육도리 측은 “고깃집은 주 메뉴인 고기 외에도 소스나 사이드메뉴 등 손이 많이 가는 편이다. 때문에 매장 운영 시 인력이 많이 필요하고 그로 인한 인건비 부담도 상당하다”며 “기계화 도입은 가맹점의 운영 부담을 줄여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보다 활발하게 운영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이로써 육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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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측, 판결문 유포자 형사 고발키로
최태원 SK 회장 측이 지난달 30일 서울고법 이혼 소송 판결문이 메신저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며 최초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최 회장 측 법률 대리인은 조만간 이혼 판결문을 처음 온라인에 퍼뜨린 신원미상 유포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최 회장 측은 “지난달 31일부터 일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판결문 파일이 통째로 돌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자녀를 포함한 가족간의 사적 대화 등이 담긴 판결문을 무단으로 퍼뜨린 것은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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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제40회 입법고시 제2차시험 컴퓨터 작성 방식(CBT)으로 시행
국회사무처는 31일 오는 12월 네이버클라우드엔에스데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이번 입법고시 제2차시험부터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초로 컴퓨터 답안 작성 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응시자는 과목별로 기존의 수기 방식과 컴퓨터 작성 방식 중 선택해 시험에 응시했다. 응시자 총 213명 중 81.7%에 달하는 174명이 한 과목 이상 CBT를 선택해 시험을 치렀다.국회사무처는 국회채용시스템 홈페이지에 응시생들이 입법고시 제2차시험에 대비해 미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튜토리얼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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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의원단, 국회 청소노동자와 오찬 간담회 가져
신장식 의원과 조국혁신당 의원단은 3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3식당에서 국회 청소노동자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비롯해 황운하 원내대표, 김선민 의원, 김재원 의원, 김준형 의원, 신장식 의원, 이해민 의원, 차규근 의원이 참석했다. 조정옥 국회환경노조위원장과 집행부, 대의원 등 14명의 국회 청소노동자가 함께했다.간담회는 신장식 의원실의 첫 공식 행사로 추진됐다. 신 의원은 노동존중에 앞장 선 고 노회찬 전 의원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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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 국가산단 클린캠페인…깔끔한 산단 가꾸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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