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2일 제14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 및 구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틱톡, 애플 2개 계열사에 대해 과징금 총 105억 5800만 원을 부과하고 시정 및 공표 명령을 의결했다. 이들 사업자는 모두 적법 근거를 갖추지 않고 개인정보를 수집·이용 및 국외 이전했다.개인정보위에 따르면 틱톡은 광고 및 콘텐츠 성과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다른 웹·앱 사업자들에게 행태정보 수집 도구(TikTok Pixel, Events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를 적법한 근거 없이 수집·이용하거나 국외 이전한 혐의로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인 틱톡과 애플에 각각 103억600만원, 2억5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기업 모두 이용자의 실질적인 동의권을 보장하지 않았고, 국외 이전 과정에서도 개인정보보호법상 의무를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틱톡, 맞춤형 광고 동의해야 서비스 이용토록 해”틱톡은 광고 및 콘텐츠 성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부 웹사이트와 앱에 행태정보 수집 도구를 배포해 이용자의 활동 기록을 수집한 것으
와이즈넛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글로벌 K-콘텐츠 트렌드 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주관사업자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확산되는 K-콘텐츠 관련 데이터를 통합 수집·관리하고, AI 기반 지능형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와이즈넛은 데이터 수집 인프라 구축부터 AI 분석 서비스 구현까지 기술 영역을 전담해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 RAG 기반 AI 에이전트 솔루션 ‘와이즈 아이랙’과 멀티모달 기능을 강화한 에이전트
충북 음성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근로자들이 폭염 기간 하루 근무시간을 8시간에서 7시간으로 줄이면서 기존 임금은 유지해 달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근로자들은 실제 수거 작업이 오후 2시에 끝나는 만큼 이후 1시간을 대기하지 않고 퇴근할 수 있게 해달라는 입장이다. 폭염에 노출되는 업무 특성을 고려한 안전·회복권 보장 조치라는 주장이다.현재 음성군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구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1권역은 직영, 2~4권역은 민간 대행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체 청소 근로자는 103명이며 연간 인건비 예산
제주특별자치도가 1946년 도제 실시 이후 이어져 온 제주의 변화상을 담은 각종 민간기록물 수집에 나선다. 제주도는 제주의 변화상과 역사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민간이 소장한 옛 기록물을 수집·기증받는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기록물 수집은 공공기관의 기록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삶을 발굴하고, 가정이나 마을에서 분실·훼손될 우려가 있는 민간기록물을 안전하게 통합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집은 무상 기증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거 제주에 거주했거나 제주와 관련된 추억과 자료를 소장한 대한민국 국민
울산시의회 이은주 의원은 23일 울산 동구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버스 노선 개편 방향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진행된 울산시의 버스 노선 감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구 현황에 맞는 효율적인 대중교통망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꽃바위나 방어진에서 남목을 거쳐 북구 일대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의 부재로 인한 통행 불편을 호소했다. 또 동구의 주요 간선도로인 봉수로와 방어진순환도로 각각으로만 노선이 치우쳐 있는 점을 지적하며, 두 도로를 지그재그로 연결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범고래가 거대한 개복치를 들이받아 산산조각 내는 새로운 행동 방식이 포착됐다.해양 보존 비영리단체 '비니스 더 웨이브스' 소속 과학자인 캐서린 에어러스 박사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동물행동학 프론티어스'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연구팀은 캘리포니아만에서 범고래 무리가 이전에 관찰된 적 없는 방식으로 개복치를 사냥 처리하는 모습을 두 차례 확인했다. 한 범고래가 개복치의 꼬리지느러미를 물어 고정하면, 다른 범고래가 빠
넷마블이 자사의 간판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 신규 파이터 ‘앙헬’을 전격 추가하고, 게임 내 핵심 콘텐츠의 최대 단계를 일제히 확장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23일 공식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내 전투 생태계에 새로운 변수를 창출하고, 유저들에게 끊임없는 성장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대목은 단연 신규 파이터 '앙헬'의 합류다. 멕시코 출신으로 설정된 앙헬은 평범한 인간이 아닌 '개조 인간'이라는 독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생활SOC복합시설 ‘수성행복드림센터’ 정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홍경임 수성구의회 의장, 김선순 수성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성행복드림센터는 총사업비 373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7,319.23㎡, 지상 3층 규모
울산대학교병원은 이비인후과 한명월 교수가 단일공 갑상선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한명월 교수가 가장 많이 시행하는 접근은 헤어라인을 따라 절개해 흉터를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하는 방식이다. 한 교수가 개발한 이 술식으로 갑상선 전절제술과 림프절 절제술 같은 고난도 수술까지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지방 최초로 아랫입술 안쪽만 절개하는 완전 무흉터 구강절개 로봇수술을 도입해, 환자의 병변 위치와 절제 범위에 따라 접근법을 달리하고 있다.특히 갑상선암이 림프
대구 달서구는 달서건강복지관에서‘동 복지안전협의체’발대식과 안전교육을 개최하고, 스마트 기술과 주민 참여를 결합한 지역 밀착형 복지안전망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공모
응급실은 문을 닫았지만, 현실은 이미 달라져 있었다. 지역 유일의 24시간 응급실 운영 종료 소식이 알려지자‘칠곡군 유일의 24시간 응급실 폐쇄’라는 제목이 잇따랐다. 제목만 보면 마치 칠곡의 응급의료가 무너지는 것처럼 느껴진다.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공공의 안전을 다루는 기사일수록 제목보다 중요한 것은 맥락이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월 27일부터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이해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틈새돌봄 및 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13일 보건복지부의 ‘틈새돌봄 긴급대책’ 발표에 따른 국비보조사업으로, 7월 27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여름방학기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