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환경미화원 일동은 지난 2일 단양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송대철 회장은 “미화원들과 함께 모은 회비가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드러냈다./단양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올해 9월 단체협약 체결에 이어, 지난 27일 공단 회의실에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은 이사장 및 노동조합 위원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총인건비 3.0% 인상과 환경미화원 평가급 인상 등 총 7건의 합의 사항이 포함되었으며, 이 가운데 환경미화원 평가급 인상은 당해 연도 공단 경영평가 등급 결과와 연계하여 지급하도록 함으로써, 조직 전반의 책임성과 중장기적으로 성
영덕군은 환경미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19일 환경미화원 선진지 견학 및 화합 행사를 시행했다.견학 일정은 경주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폐기물 처리 실태 등을 견학하고 그 일대의 환경을 시찰한 후 동료애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행사를 위해 영덕군은 수거 일시 중지와 관련해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행사 전일 일제 대청소를 단행함으로써 청소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관광명소이자 환경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밤낮을
영덕군이 최근 환경미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환경미화원 선진지 견학 및 화합’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폐기물 처리 실태 등을 견학하고 그 일대의 환경을 돌아본 후 동료애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은 수거 일시 중지와 관련해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행사 전일 일제 대청소를 단행함으로써 청소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광명소이자 환경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묵묵히 업무에 최선을 다하
강원도 양양군청 소속 7급 운전직 공무원이 계약직 환경미화원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히고 갑질한 사실이 알려지며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피해 정황이 구체적으로 드러
구미시 송정맛길 상가번영회는 8일, 지역 환경정비와 각종 축제 운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온 환경미화원들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푸드페스티벌 기간 동안 새벽부터 현장을 지켜온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경산시가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대비해 쓰레기 수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와 한랭 질환 예방에 나섰다. 경산시는 최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협의체 제8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기후 변화에 따른 이른 초겨울 추위에 선제적으
여주시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5년 마지막 여주시 일자리드림데이’를 연다.이번 행사는 가남읍에 있는 베스트요양병원이 참여해 간호사 10명, 간호조무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조리원 3명, 환경미화원 1명 총 18명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간호사·간호조무사 자격소지자, 신경발달치료와 보바스 교육을 이수한 물리치료사 등이다. 올해 마지막 행사인 이번 일자리드림데이는 의료 돌봄 분야의 채용이 이뤄져 지
환경미화원이 청소차 뒷부분에 매달려 수거작업하는 행위를 방치하다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 울산 울주군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철퇴를 내렸다. 자칫 환경미화원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이 같은 행위를 엄단하겠다는 것이다.2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온산·청량·서생·삼동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을 맡고 있는 A업체와의 용역 계약을 계약 만료 한 달을 남기고서 해지했다.앞서 군은 지난달 21일 대행계약해지 및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 관련 청문회를 개최하고, 같은 달 25일 A업체의 입찰자격제한을 의결했다.계약 해지의
중부뉴스통신 = 양평군은 지난 28일 강하면 블룸비스타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환경미화원, 읍·면 환경담당, 청소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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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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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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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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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AI-BioX ConfEX 2025’에서 홍보관 운영
중부뉴스통신 = 수원특례시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바이오X 컨펙스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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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회장…소통·화합으로 봉사를 잇다
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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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 12.1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보이스피싱 등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으나, 최근 피해사례가 확인되고 관련 제보도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경보 등급을 ‘경고’로 한 단계 상향했다.특히, 최근 수법은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명의도용 범죄발생 또는 피해보상 등을 언급하며, 금융소비자들의 불안감과 피해보상 심리 등을 교묘히 파고들고 있어 금융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향후에도 금융감독원은 금융권뿐 아니라 범정부 TF 등을 통해 관계 부처와도 긴밀히 공조해 보이스피싱의 근원적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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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골 시대 끝낸다” 세라페딕스, 척추 유합 판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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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주주 태림페이퍼, 태림포장 주식 장내매수로 지분율 68.94%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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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1월 9일 시행할 조직개편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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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내년 1월 9일자로 시행할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시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신규 정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청의 행정기구를 20국에서 22국으로 확대하고 총 정원은 7,589명에서 7,598명으로 9명 늘린다고 18일 밝혔다.신설하는 2개 국은 ▲외로움돌봄국 ▲농수산식품국이다.농수산식품국 신설에 따라 경제산업본부에서 농축산과, 해양항공국에서 수산과를 각각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