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청소차량 전용 차고지와 근로자 사무·휴식 공간을 갖춘 도시미화센터를 열었다.25일 나주시에 따르면 도시미화센터는 건축면적 403㎡, 1층 건물로 청소차량 51대를 수용할 수 있는 전용 주차장 51면과 내부 근무자 사무실, 휴게실, 체력단련실, 정비실 등을 갖췄다.도시미화센터 건립은 환경미화원들의 숙원이다. 현재 나주시청 소속 환경미화원 수는 총 103명이다.미화센터 개소로 그동안 마땅한 차고지가 없었던 청소차량 주차 문제 해결은 물론 환경미화원들의 처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윤병태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