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24일 평택 브레인 시티 공동 7블럭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7월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전사적인 중대재해 예방 의지를 다졌다.이번 행사는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임직원 및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 선언 ▲안전 우수근로자 포상 ▲무재해 염원 서예식 및 손도장 행사 ▲현장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전재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및 현장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이사, 근로자 등 다수가 참여하여 안전에 대한
포스코퓨처엠이 무더운 여름철 직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엄기천 사장은 10일 포항 양극재공장 현장에서 조업 중인 직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면서 ‘안전소통활동’을 가졌다. 안전소통은 경영층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활동
강릉해양경찰서는 18일 오후, 강릉시 경포해변 일원에서 연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안전의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지정된 연안안전의 날과 7월 셋째 주 안전점검 주간을 맞이하여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18일은 2013년 태안 백사장 해변에서 해병대 캠프 사고가 발생한 날로 연안 안전 체계 구축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사고예방법이 제정되는 계기가 되었다.강릉해경은 경포해수욕장에서 피서객 및 물놀이객 대상으로 ▲구명조끼 올바른 착용법 및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충북 괴산군은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내년 1월 개장한다.군은 18억원을 들여 괴산읍 제월리 925 일대 2215㎡의 터에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이곳에는 사무실, 작업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이 들어선다.군은 장애인의 직업 능력을 향상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장애인 보호작업장 건립은 송인헌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연일 계속되는 가마솥더위로 제주지역 온열질환자 수가 무섭게 치솟고 있다.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도내 온열질환자 수는 총 48명으로 집계됐다.더욱이 온열질환자 중 60대 이상 고령자가 19명으로, 전체의 약 40%를 차지했다.주요 발생 장소는 실외작업장, 논·밭, 강가·산·해변 등의 순으로 많았고, 대부분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고온시간대 집중 발생했다.특히 본격적인 무더위 속으로 들어가는 8월 첫날인 지난 1일에만 도내에서 9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왔다.
충북 괴산군의 고추 부직포 터널 재배 방식이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 1일 소수면에서 ‘고추 시범사업 및 품종 전시포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군은 현재 1억1000만원을 들여 부직포 터널 재배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내 55농가에 11㏊ 규모의 자재를 지원한다.이 가운데 18농가가 4㏊ 규모의 부직포막기 시범재배를 한다.평가회에서는 부직포 터널 재배가 기존 비닐 터널보다 7~10일 빠르게 정식할 수 있고 방제 횟수, 유인작업, 환기구 설치 등에서 노동력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소개했다.서리·강
경산시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가 경상북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새로운 문화 프로그램인 ‘댄스 스포츠 교실’을 개설했다. 지난 1일, 성암생활체육관 1층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7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
충북 음성군은 충북도 등록문화유산인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정밀실측조사에 착수한다.충북도 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정밀실측조사는 전체 해체·보수에 앞서 고증과 관련 문헌 조사, 정밀실측 등으로 복원자료를 확보해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수·정비하기 위해서다.지난해 수립한 종합정비계획에서 좌측면 기둥 하부가 바깥쪽으로 밀려 나가는 등 내부 기둥 위치가 바뀌었고 벽체 배부름, 연목, 개판, 추녀 등 일부가 파손돼 붕괴가 우려되면서 전체 해체·보수 필요성이 제기됐다.군은 이에 지난달 31일 대한성공회 음성성당